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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회복, 한의원이 답이다!”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면역력, 한의원이 답이다’, ‘한방난임치료, 울산광역시에서 지원합니다’ 등 대국민 한의약 홍보 슬로건을 담은 울산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지부는 울산 지역내 5개구 주요 시내버스 노선 16곳을 지정해 총 28대의 시내버스에 한의약 홍보물을 부착하고, 11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두달간 한의약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사용된 ‘면역력, 한의원이 답이다’ 문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면역력을 한의학을 통해 증진시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한의약 시민홍보 △한의원 접근성 이미지 개선 △한의사회 위상제고 등을 도모키 위해 선정됐다. 또, ‘한방난임치료, 울산광역시에서 지원합니다’ 문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울산지부는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 대상자 32명을 선정, 약 4개월간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첩약 6제(1제당 30만원, 총 180만원)를 울산광역시와 울산지부가 지원하게 된다. 침구치료의 경우 난임 대상자로 선정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주왕석 회장은 “이번 버스광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한의원을 내원하고, 면역력 감소 문제를 해결해 코로나19로 나타나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난임 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출생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치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첩약 시범사업 시행 1년…앞으로의 방향은?”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행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달 31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경과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한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홍주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4대 집행부는 한의사들이 앞으로 펼쳐나갈 의권 신장 및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첩약 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오늘 공청회를 통해 건전하고 객관적이며 국민의 이익과 더불어 한의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면 한다. 이러한 의견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공청회에서 좌장을 맡은 황병천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공청회의 공정성을 위해 첩약 시범사업에 찬성하는 회원과 반대하는 회원을 각 동수로 모집해 토론을 진행코자 했지만, 찬성측 회원의 신청이 없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반대측 회원만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첩약 시범사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지를 모색해 보고자 한 공청회의 개최 취지에도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지금까지의 경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의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대측 토론자들의 동의를 얻어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승언 한의협 보험/국제이사는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첩약 시범사업의 실시 배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그동안 제44대 집행부에서 진행했던 첩약 시범사업 개선에 대한 회무, 첩약 시범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 이사는 “한의협에서는 △한약재 직접 입력, 표준진단체크리스트 제출 등 행정적 절차상의 문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낮은 수가 △한약재 원산지 표기 등 회원들이 첩약 시범사업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부분을 시급히 개선코자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협의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며, 이같은 노력의 결과 △제출서식 간소화 △기준처방 및 한약재 목록·구성 재정비 △한약재 원가 공개 △한약재 목록표에 신설 한약재 추가 △표준진단체크리스트 제출방법 간소화 등과 같은 지침 개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이사는 “심층변증방제기술료 및 한약재비 산정 과정에서의 감모율 반영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낮은 수가에 대한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한약재 원산지 표기의 문제점 또한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공감대를 모아가고 있다”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부분은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만큼 앞으로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비롯해 소비단체 등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첩약 시범사업의 개선 여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수가 개선 여부 △원산지 표기 문제 △한방의약분업 우려 △원내탕전의 지도·점검 도입 여부 등 참석한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오갔으며, 그동안 첩약 시범사업에 대해 느꼈던 참석자들의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원론적으로 첩약의 급여화를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협회장의 입장에서는 개인이 하고 싶은 것 위주의 회무 추진이 아닌 회원들이 원하는 것, 회원들에게 이익을 위한 회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법리적인 부분에서 회원투표를 통해 첩약 시범사업에 대한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이것이 곧장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협회는 회원투표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회원의 뜻으로 전달하는 데까지가 협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 회장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첩약 시범사업 관련 회원투표와 관련해서는 법리적으로 의미를 갖든, 갖지 않든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약속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행할 것”이라며 “다만 시행하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믿고 맡겨주기를 회원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그동안의 협상 과정은 가감 없이 어떠한 일면의 숨김도 없이 공개할 것이며, 집행부는 회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조금이나라도 이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회원투표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참석한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첩약 시범사업이 국민들에게, 또 한의사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첩약 시범사업이 시행된 당초의 취지대로 국민건강을 위해 국민도, 한의사도 만족할 만한 첩약 시범사업으로의 개선을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다만 한의계의 현안이 단지 첩약 시범사업뿐만은 아닌 만큼 첩약 시범사업으로 인해 전체 한의사의 의권 및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다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도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공익신고자 보상금 지급신청 절차 용이해진다사무장병원을 공익신고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금 지급신청 절차가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공익신고로 인한 과징금 등의 처분결과나 재판과 같은 법률관계가 확정된 경우, 이를 공익신고자에게 알려 공익신고자의 보상금 신청을 돕도록 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김홍걸 의원(무소속, 외교통일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공익신고로 인하여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부과를 통해 국가·지자체에 직접 수입의 회복·증대를 가져오거나 그에 관한 법률관계가 확정된 경우 공익신고자가 보상금의 지급을 신청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피신고기관의 이의제기로 인해 처분이 지연되거나 법적다툼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공익신고자가 사건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일일이 파악한 뒤 보상금을 신청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이로 인해 공익신고자가 보상금 신청을 할 수 있는지 모르거나 신청 기한을 놓쳐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공익신고를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 또는 조사기관에게 보상금 신청이 가능한 처분결과나 재판과 같은 법률관계가 확정된 경우 그 사실을 공익신고자에게 통지할 의무를 명시했다. 이 법에 따라 공익신고자가 보상금 신청이 가능한 시기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여, 공익 신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김홍걸 의원은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의 확립에 이바지한다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목적에 맞게끔 공익신고자가 적절한 지원 및 수혜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익신고자의 알권리와 권익 강화는 물론 공익신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에 이뤄진 공익신고 상담 1336건을 분석한 결과, 사무장병원, 의약품 리베이트, 무자격자 의료행위, 의료용품 재사용 등 의료법 위반 상담이 140건으로 가장 많았다. -
농촌진흥청, 약용작물 ‘천궁’ 기후변화 대응 실증시험 추진농촌진흥청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약용작물 ‘천궁’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의약에서 천궁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각종 통증에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 온난화 현상이 이어지면서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하는 등 수확량이 급감하고 있어 수급불안을 초래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피해 경감을 위해 여름철의 직사광선을 차단해 필름 내 토양의 온도를 낮추는 ‘멀칭필름’을 개발했다. 이후 제천시 신월동 일대에서 실증시험을 실시해 기존 필름과 멀칭필름의 성능을 비교하고, 천궁 재배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했다. 류정기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천궁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축적되면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고소득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로 효과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재배농가 컨설팅을 실시해 안정적인 천궁 재배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
홀몸 어르신 치매예방 맞춤형 한의진료 지원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진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온산한의원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한의진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유화 지정기탁금(272만원)으로 마련했으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한의원(원장 김기찬)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7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한의원에 방문, 진맥을 통해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진규 위원장은 “기대수명이 83세로 늘어나면서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영양 섭취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약을 드시고 질병 및 치매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동원 온산읍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준 대한유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한의진료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온산한의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
"영상진단 및 약침치료의 접목... 효과적인 치료 기대"대한약침학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요추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과 약침 치료’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메디스트림에서 11월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김석희 바른몸에스한의원장이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의는 요추질환에 대한 정확한 영상학적 진단방법과 효율 높은 약침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희 원장은 요추질환 환자에게 약침을 시술할 때 주의사항으로 “수술요법이 필요한 상황인지 아니면 보존요법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번 강의도 이런 부분을 고려해 치료에 임상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영상의학으로 요추질환을 진단하고, 관련 근거에 맞춰 치료하는 방식을 한의 치료에 응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약침학회(02-2658-9052, 이메일 kpi-jpharmaco@naver.com)로 하면 된다. -
소헌미술관, 한의사 소헌선생 기리는 ‘소헌 이 시대에 다시 오다’ 특별행사 개최한의사이자 서예가로서 이름을 떨친 소헌 김만호 선생의 탄생 113주년을 맞은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소헌미술관 로비에서 소헌 선생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소헌서예포럼 학술대회, ‘소헌 이 시대에 다시 오다’ 주제의 봉강특별전 등의 순서로 열린다. 학술대회 주제 발표는 이동국 예술의 전당 시각예술부 수석큐레이터가 ‘書가 증언하는 20세기 한국의 겉과 속:소헌 김만호 평전의 골격을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김기탁 전 국립상주대학교 총장의 ‘의술과 예술을 위한 구도자적 삶의 일생:소헌 김만호의 행적을 중심으로’, 김영태 영남대 명예교수의 ‘한학과 한의의 인본정신으로 이룩된 소헌의 서체’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은 정태수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 김영동 미술평론가, 이인숙 미술사연구자 등이 맡았다. 1부와 2부로 나뉜 ‘봉강 특별전’ 중 1부 ‘봉강서계문인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소헌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봉강서계’는 1970년 소헌 선생이 지도한 봉강서숙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60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소헌 선생의 문인 80여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소헌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2부 ‘제54회 봉강연서회원전’은 소헌 선생의 제자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회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1908년에 태어난 소헌 선생은 ‘배움에 싫증 내지 않고 가르침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85세에 타계하기까지 한학과 한의, 서예를 평생의 과업으로 여겼다. 특히 한학의 정신을 서예에 녹인 ‘심정필정’(心正筆正), 즉 ‘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다’는 뜻의 요체는 제자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선생의 서실인 ‘봉강재’(鳳岡齋)가 1000여명에 달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된 이유다. 제자들과 함께 해마다 열었던 ‘봉강연서회원전’ 역시 현재까지 이어오며 서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헌 선생 작고 1년 후인 1993년에는 대구 망우공원에 ‘소헌김만호선생예술비’가 세워졌으며 타계 후 22년 후인 2014년 소헌미술관이 건립됐다. 미술관은 현재 소헌의 작품과 유품 1000여점을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한의사회, 한의가족 회원복지 위한 여가 지원 사업 첫 시동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최근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휴롬인재개발원과 한의가족 회원복지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 이재근 산청군수, 산청군활력플러스추진단 김동환 단장, 산청군청 관계자, 경기도한의사회 이재홍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일정의 관련시설 견학과 숙박 체험, 산청군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의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의가족 회원들을 위한 문화 관광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한의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행 혜택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복지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한의계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기 위해 한의 관련기업과 한의약 소재를 기반한 지역의 축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는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가족의 휴양시설 이용과 여가프로그램 참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휴롬인재개발원은 지난 2014년 휴롬이 설립했으며, 동의보감촌 산청엑스포 주행사장 인근 5만6000평 규모 부지에 강당, 교육장, 2인실·4인실 숙박동, 콘도형 풀빌라, 하늘공원, 연못공원, 운동장, 잔디광장, 휴&휴휴 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
복지부, 시민단체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논의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달 29일 서울시티타워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시민사회단체들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류근혁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이, 시민사회단체 측에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나순자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박기영 사무처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진현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한국YWCA연합회 안정희 부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는 “단계적 일상회복 초반에는 급격한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부가 분명한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이 차분히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에 따라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하므로 방역과 의료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정부 계획을 보다 구체적이고 차질없이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해서는 차별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기준 완화 등 유인을 부여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한다는 방향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그동안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국민들과 의료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인들이 있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역학대응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감염병 대응체계와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 등을 충실하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계적 일생회복 이행계획은 시행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속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국무총리-민간대표 공동위원장)에서 심층적인 논의를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아세안, 코로나19 상황 속 GMP 평가 방안 논의코로나19 상황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의약품 GMP 평가를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세안(ASEAN) 국가·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조사관이 참여하는 ‘2021년 한·아세안 GMP 조사관 교육’을 오는 8일과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GMP 평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된 어려움 속에서도 의약품 GMP 평가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화상으로 점검하는 실습 시간을 마련해 작년부터 현지 실태조사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원격 실태조사’ 경험을 아세안 국가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식약처가 주최하는 ‘2021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이하 PIC/S) 연례세미나(11.9.~11.11.)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며, 한·아세안 협력 현황을 전 세계 의약품 규제당국과 공유하고, 교육에 참석한 아세안 국가 조사관들이 GMP 선진국의 동향을 파악해 PIC/S 조사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알리고, 아세안 국가와 상호신뢰·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