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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이슈 리포트’ 첫 발간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감염병 연구 동향·성과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감염병 연구동향 이슈 리포트’를 첫 발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국립감염병연구소 소개 및 감염병 대응 연구 동향’을 주제로 국립감염병연구소 역할 및 추진방향, 감염병에 대한 항체치료제의 동향과 전망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세계적 유행 시기 백신 기술 예측과 전망 등을 공유하며 연구소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현황을 제시했다. 장희창 소장은 “이번 리포트 발간을 통해 국가 감염병 연구 지휘 본부로서 감염병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차원의 우수 성과를 발굴해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홈페이지(http://nih.go.kr/niid)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강도태 전 복지부 2차관, 신임 건보공단 이사장 내정오는 28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사진)이 확정됐다. 지난 24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행시 35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생활보장과장, 인구여성정책팀장,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정책과장,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행정지원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면서 초대 2차관으로 선임돼 활동했다. 한편 강 신임 이사장은 오는 29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
동신대·나주시, 지역민 건강장수 연구에 ‘상호 협력’동신대학교(총장 최일)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3일 나주시청 시장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건강장수 리빙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 리빙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주민·기업 설명회 개최 △건강장수 리빙랩 수행을 위한 대상자·기업 모집 등 행정 지원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 리빙랩 활용 민·관·학 협의체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건강장수 리빙랩’은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단장 나창수·한의예과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주관하고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 나주시와 협력해 지역 주민·기업과 공동 실험, 기술 개발을 위한 리빙랩 운영 및 연구개발 추진을 통해 건강장수 등에 대한 과학기술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인규 시장은 “이번 미래전략 프로젝트에 나주시가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와 성과가 많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일 총장은 “지역민의 건강장수를 위한 한국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전남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정원한의원, 오산시 저소득 가정 위해 성금 기탁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정원한의원(원장 심원석)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원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한의원은 같은날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5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허리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비슷한 질환 많아 감별 필요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80% 정도의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면 허리디스크 초기는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척추질환이 의외로 많아 정확한 감별진단과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우선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을 때, 대표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다. 주된 증상이 요통과 방사통인데,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 또는 발가락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디스크로 인해 신경근이 눌려 나타나는 하지방사통은 통증이 매우 극심하며, 기침·재채기 등에 의해 통증이 악화된다. 압박된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주로 한쪽)에 감각 이상 및 근력 저하를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도 있다. 척추, 디스크 등 제자리에서 벗어나면서 통증 유발 가능 또 척추뼈 혹은 추간판이 움직이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요통과 하지 저림 등을 유발한다. 허리디스크와 증상은 유사하지만,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거나 혹은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된다. 특징적으로 ‘간헐적 파행’이 나타나는데, 이는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사라지므로 걷다 쉬기를 반복하게 되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또한 ‘척추전방전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통증뿐 아니라 허벅지 뒤쪽의 슬굴근군의 긴장으로 무릎을 편 채로 뒤뚱뒤뚱 걷는 경향의 비정상적 보행이 나타나게 되며, 그 외에도 천장관절증후군, 후관절증후군, 이상근증후군 등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 많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 삐는 급만성 염좌, 계속 아프지 않은지 확인해야 이와 함께 흔히 허리를 삔다고 표현하는 ‘급만성 염좌’는 요추 부위의 인대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비정상적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외부에서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았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급성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하지방사통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단기간에 치유가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 지속하는지 관찰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고운 교수(사진)는 “추간판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를 겪지만, 노화 이외에도 추간판의 퇴행을 가속화시키는 요인들이 있다”며 “경추 및 요추에는 추간판의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인 전만 곡선이 유지돼야 하는데, 목이나 허리가 굴곡된 자세를 오래 취하는 등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전만이 유지되지 못하면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빠르게 손상된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감별진단 후 다양한 한의치료 ‘활용’ 특히 김 교수는 “허리 통증은 치료에 앞서 요통과 하지방사통의 원인에 대한 감별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과 기간, 예후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한의치료에서는 침·약침(봉독) 치료를 기본으로 필요시 추나요법과 한약 치료를 병행한다. 침은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고 근육 이완 및 순환 개선을 통해 근육·인대·신경 등 손상된 조직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는 한편 소염·진통·신경재생 등의 효과가 있는 한약재의 엑기스를 추출해 정제한 약침 치료는 통증 감소, 운동 범위 증가, 기능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체형이 불균형한 경우에는 추나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한약은 원인에 따라 신체 전반적 상태를 보완하는 치료를 하게 되며, 소염·진통·신경재생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병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추간판의 퇴행이 가속화하지 않으려면 의자에 앉을 때에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워 등을 똑바로 등받이에 기대는 자세를 취하고,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에도 의식적으로 목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등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추간판 퇴행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신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척추는 앞으로 부하가 걸리면서 척추에 부담이 생기기 쉬운 자세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진행된 체질량지수에 따른 척추질환 발병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 그룹은 척추질환 발병률 2.77%, 비만 그룹은 4.09%로 나타나 체중과 척추질환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경희대한방병원 황덕상 교수,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발간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가 EBS에서 진행한 ‘클래스e’ 강연을 엮어 여성이 건강해질 수 있는 한의학의 지혜를 담은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은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전 생애에 걸쳐 남성이 겪지 못하는 몸의 변화를 경험하며, 관련 호르몬 영향으로 불면증이나 화병 등 여러 질병을 앓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여성의 몸을 남성의 몸과 다른 차원에서 바라보고, 특별히 구분해 치료했다. 하지만 많은 현대 여성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병이 되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이런 가운데 황덕상 교수는 한방부인과전문의로서 많은 여성 환자들을 치료해오면서 여자만 느끼는 몸과 마음의 섬세한 변화를 한의학으로 다스리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 황 교수는 “여성의 몸을 이해하는 것은 진료실을 직접 찾아온 한 여성의 건강을 넘어 여성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EBS 강연에서 못다 전했던 따뜻한 조언과 섬세한 처방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에서 한방여성의학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황 교수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난임, 산후풍, 폐경기증후군, 유방암 등 여성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한방부인과전문의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삼대째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
강원도, 당귀 등 고품질 특용작물 산업화 길 열렸다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강원도는 내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지방비 30억원)을 투입해 평창군 진부면 한약재유통지원시설 부지내 연면적 2500㎡ 지상 2층 규모의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평창군과 전라북도 진안군, 경상북도 안동시가 참여해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평창군과 진안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특용작물 효능분석 연구, 제품 개발, 유통·판매 등을 위한 시설구축 사업으로, 품질이 우수한 평창군 진부 참당귀와 일천궁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한약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주)보인바이오기업을 전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생산자 단체 협력체계 및 특용작물 효능 분석·연구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화와 고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복합시설로 조성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에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강원남부권역 특용작물 생산기반이 확대되고 한방의약품 등 소재연구와 제품 생산·유통 활성화로 특용작물 생산농가 소득 확대는 물론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덕순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평창군은 당귀 등 다양한 특용작물이 생산되는 주산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용작물을 활용한 산업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산기반 확대와 다양한 상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즉각 중단하라”지난 22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개소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4일 의협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가 나오는 위험한 상황에서 개소한 한의진료 접수센터에 “아연실색하다”며 “중국은 한약이 코로나19에 도움된다는 논문들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지만 세계 의학계로부터 외면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정부의 행태, 연구 진실성 문제가 끊이지 않는 중국산 논문 등을 고려하는 행태는 한심하다”며 “경거망동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구한의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임상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산하 7개 권역재활병원 중 하나인 경북권역재활병원(병원장 김철현)과 첨단 재활의료기기 활용을 통한 병원 임상실습 및 인재양성, 연구, R&D사업 등의 기대효과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임상실습 참여와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보유한 ICT기반 다양한 의료장비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첨단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빅데이터 수집과 질환별 환자 특징 파악을 통한 재활의료 공학적 우수한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지역 장애인 및 지역사회 노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적 접근으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 근처에 전국 최고 수준의 권역재활병원이 형성돼 앞으로 대구한의대학교의 재활관련 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공동연구에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역재활병원 김철현 병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양 기관이 상호협력 하에 R&D사업 및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 지역사회 장애인과 노인 및 취약계층 재활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겨울을 이겨낸 인동덩굴, 세포손상 막아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