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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 국제 컨퍼런스' 개최 -
IHCO, ‘청년의 날’ 페스티벌 개최…보건의료체험의 장 마련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가 지난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IHCO는 행사 내 △의료지원 △보건의료 지원단 부스 관리 △순찰 업무 △응급 상황 발생시 응급 처치 등의 활동을 맡았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 △손 및 구강 청결 챌린지 △의료진 응원 캠페인 △혈압 및 혈당 측정법 교육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CPR 교육’ 부스에서는 실제 더미를 이용해 응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CPR과 올바른 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한 후, IHCO가 자체 제작한 뱃지를 증정했다. 또한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손 및 구강 청결 챌린지’ 부스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부상한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와 그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바른 손 및 구강 관리를 통한 셀프 백신효과에 대한 보건의료 상식 퀴즈도 준비해 청년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의료진 응원 캠페인’ 부스에서는 텀블러, 뱃지, 프린팅 마스크, 세면용품 등의 다양한 굿즈를 자체 제작 및 판매했으며, 의료진 응원 메시지 작성 및 의료진 체험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의료진의 노고를 알리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혈압 및 혈당 관리에 인지율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하고자 ‘혈압 및 혈당 측정법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 내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부스도 마련됐다. 손창현 회장은 “지난 청년의 날에 이어 IHCO가 다시 한 번 청년의 날 부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가 준비한 다양한 보건의료 체험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의 보건의료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 세대를 아울러 의료 인식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현대인 건강 위협하는 6개 질환 한의연구, ‘순항’근거기반 한의약 연구를 통해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 추진, 연구성과 기반 지원, 한의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하 IT-KoM)의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주관하는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IT-KoM 세션에서 한의 전문가들이 한의약의 전통적 우수성을 반영하고 현시대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6개 질환에 대한 연구 경과를 공유했다. 이날 세션 발표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이렇게 한의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한의학의 표준화 및 과학화도 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국회에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김주영 한의약산업과장은 “오늘 컨퍼런스는 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추진해온 한의약 질환별 중점 근거 창출 및 확산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과학적 검증과 실증을 통해 한의치료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한의보장성 강화 등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임상지식과 토종자원을 보유한 한의약을 통해 전세계의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신종감염병 등에 대한 효율적 대응책을 구축하기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암 △정신건강 △퇴행성 관절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대사질환 △뇌졸중 등 6개 질환에 대한 과제의 기획·평가·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보건의료업계 공공영역 민간분야 전문가 패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암 환자 겪는 만성피로, 식욕부진 등에 한의치료 ‘효과적’ 한의암중점연구센터 윤성우 센터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암 치료에 있어 한의약이 강점을 가질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가며, 한의약이 암에 대한 한·의 협진을 강화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관련 증상들 가운데 만성피로, 식욕부진 등은 모든 환자들이 겪고 있는 증상임을 알게 됐고, 강동경희대 한방암센터는 이에 대한 치료 수단으로 한약을 선택해 연구를 진행했다”며 “한약을 통해 만성피로와 식욕부진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방향은 이미 미주 지역에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진행하고 있는 반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암치료에는 방사능 치료와 활성산소를 이용한 치료를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암 치료에 대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항암증진효과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규명된 한약을 착안하게 된 것”이라며 “이미 많은 논문에서 한약에 기반한 여러 가지 항암제들이 상승효과를 내서 종양을 축소시키고 환자의 생존을 늘리고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국가 암 등록기관을 통해 대규모 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고, 이 연구들 가운데 한약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한약을 사용한 그룹에서 생존기간이 늘어났다. 강동경희대 한방암센터 역시 암질환 치료를 위해 한약 또는 컴파운드를 이용한 케이스리포트 후향적연구 등을 발표해 왔고, 이와 관련한 기전연구까지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potential한 면역 항암제로서 한약의 가능성까지도 발표한 바 있다. 윤 센터장은 이번 연구의 향후 목표와 관련 “암 환자에 있어서 한약의 화학적 근거를 찾는 토대가 마련됐고, 이를 통해 한·의 협진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도 다져졌다”며 “이러한 연구들이 향후 CPG나 CP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한의약 치료 빅데이터 연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의학정신건강센터 김종우 센터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현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정신문제는 복잡한 형태를 띄고 있어 다학제 연구가 필요하다는 니즈에 한의약적 관점으로 센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에 국민건강정신을 위한 허브역할을 담당하고자 △정신장애 시스템 구축 화병 척도의 개발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 △앱기반 프로그램 개발 등의 7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러한 정보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포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한의사와 일반인들에게 한의약정신건강의 패러다임을 제공한다는 것.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앞으로 우리 센터는 한의학정신건강 틀을 구축하고 진단평가 도구와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실천해 궁극적으로는 국민 정신건강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저비용으로 한의 임상근거 마련키 위해 학회중심 연구 ‘필요’ 퇴행성관절질환센터 백용현 센터장(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연구 목표에 부합하는 전통의학에 대한 세계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임상근거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학회 중심의 등록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백 센터장은 이에 대한 근거로 “등록연구를 학회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면 12개 대학 모두가 관여할 수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연구하는 선·후배들의 커넥션이 이어지면서 20년, 30년 연구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센터 과제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허브 제도와 관련된 RCT 연구, 환자등록 연구,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교육적인 측면, 보험과 제도적 측면들이 발전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전통의학은 물론 한·의 협진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성폐쇄성질환(COPD)센터 정희재 센터장(경희의료원한방병원)은 COPD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부 장기가 전신적 영향을 미친다는 한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했고, 추나를 통한 새로운 치료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내장기의 영향이 떨어지거나 노화가 되면 제대로 된 호흡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는 심장의 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상기도의 감염과 하기도의 악화를 진행시킨다”며 “이에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추나다. 추나를 통해 근막, 경락 등 외장기에서 내장계를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나의 효과에 대해서 “호흡과 관련된 자극, 즉 운동성을 높일 수 있으면 내부 장기가 활성화 되면서 전신이 시스템적으로 좋은 영향을 갖춰 상기도의 감염을 막아주고 염증까지 치료할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질환들의 발생을 막게 하는 효과와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보험 급여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 정 센터장은 “한의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근거 구축이라는 목표를 갖고 관찰연구를 시작하고 있고, 한·양방 융합연구 또한 진행 중에 있다”며 “단일기관에서 소규모 실험을 통한 환자군 표준이 없기에 향후에는 다기관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내미생물 유전자타입 등과 같은 생의학적 정보를 한의학적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는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김호준 교수는 “한약이 비만 또는 대사질환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대사질환에 있어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정밀의료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연구팀이 실시한 혈당 측정 연구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식생활이 같은 표준화된 식이를 하더라도 생의학적인 차이에 의해 혈당반응이 차이가 나고, 개별화된 혈당 예측식이를 권장했을 때는 기존에 쓰던 고식적인 식이조절에 비해 체중조절에 있어 유리하다는 것을 이스라엘 연구팀이 밝혔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변증과 사상체질 등 훌륭한 백그라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계에서 정밀의료는 주관적이고 경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에 한의사들은 표준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변증을 활용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뇌졸중한의중점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서정우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는 뇌졸중 환자들의 보행데이터를 통해 보행 측정 변인들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보행 측정 시스템 의료기기 허가, 신의료기술 개발이 목표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경근을 anatomy muscle에 매칭해 한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근에 배속되는 근육들을 근전도 없이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편마비환자 데이터를 통해 저하된 경근을 시스템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향후 과제는 대국민 홍보, 현장치료 확보, 지속적인 치료 연구 이어진 세션에서는 ‘질환중점연구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선미 책임연구원은 이들 연구들의 확산·보급의 키포인트로 대국민 홍보를 비롯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술과 지속적인 기술의 사용을 꼽았다. 이 연구들로 의료현장 치료 효과들이 늘어나 내원횟수가 늘거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증가한다면 보험수가 반영은 물론 한의의료기술의 연계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긴 호흡으로 가야하는 사업이고, 임상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을 시작하신 분들 덕에 새로운 치료기술, 좋은 의료기기 그리고 약물과 비약물 요법까지 많은 성과물들이 나오겠다는 기대가 크다”며 “쌓이고 있는 데이터들이 재가공돼 활용되고 더 나은 연구와 더 많은 임상연구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는 28일 ‘제2기 한의사 해외진출 실무과정’ 개최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관련 정책 설명과 더불어 미국·베트남 진출시 필요한 절차 등을 이론은 물론 실제 진출했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하 개발원)은 오는 28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을 통해 ‘2021년 제2기 한의사 해외진출 실무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실무과정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한의대생 포함)를 대상으로 해외의 한의의료시장의 현황과 함께 진출시 유형과 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정책 세션에서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상훈 교수가 ‘한의약 해외진출의 이해’라는 제하의 강연을 통해 한의사 해외진출의 개요, 세계 속 한의약 현황, 성공적 해외진출의 준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또 미국·베트남 세션에서는 문상일 법무법인 MK 변호사·이수정 법무법인 벼리 변호사가 ‘진출 절차 및 관련 법’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의료기관·개인 진출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및 의료법, 회게 등 해외진출 관련 법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윤제필 필한방병원장·노경희 The Healing wellness center 대표는 미국의 해외진출 사례를, 베트남 하노이 두라이프 국제종합병원 한의원 이태경 원장은 베트남 진출사례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해외진출 계기 △해외진출 준비 및 절차(라이센스 취득, 사업계약 등) △진료사례(근무환경, 환자특성 등) △해외진출의 리스크 관리, 마케팅 및 향후 계획 등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훈 교수는 “해외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 혹은 한의대생들이 있다면 이번 강연을 통해 막연한 해외진출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미국, 베트남에 직접 진출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관심있는 회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돼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보건복지배움인 교육포털(http://edu.kohi.or.kr)에 접속 후 수강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 18시까지이며,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시 수료로 인정된다(문의: 02-3229-1445, jde7283@kohi.or.kr). -
"고독한 환경서 술 마시면 우울증 악화"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고독한 환경에서의 반복된 음주습관이 우울증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전대학교는 한의과대학 이진석·손창규 교수 연구팀의 고독 환경에서의 우울증과 음주습관의 악순환 고리를 뇌과학적 측면에서 규명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드’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집단 서식환경과 사회적 고립환경에 노출된 두 그룹의 실험 쥐들에게 4주 동안 물과 10% 알코올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섭취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한 뒤 4주 동안 알코올 섭취습관과 그에 따른 우울·불안 행동을 평가했다. 특히 우울증과 중독증에 관여하는 뇌조직에서의 신경세포 활성도와 관련 뇌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립성 우울환경은 도파민성 보상회로(mesolimbic dopaminergic reward system) 활성을 유발해 점차 반복되는 음주습관에 이르게 하며, 이는 뇌를 보호하는 면역세포 중의 하나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과도하게 흥분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순차적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와 세로토닌성 신경세포(serotonergic neuron)의 비정상적인 시냅스 가지치기(microglial synaptic pruning)를 야기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세포토닌의 생성이 감소하는 악순화 상태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진석·손창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립환경에 놓인 우울증 환자의 음주습관으로 인한 질병의 악순환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천연소재 개발을 통해 임상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만성 통증에 대한 심신의학적 접근 방식은?지난 8일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통증 치료를 위한 심신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미니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지엔 콩(Jian Kong) 교수와 경희대 한의과대학 채윤병 교수가 기획해 진행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만성 통증은 11∼14% 수준의 유병률을 보이고, 건강보험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오피오이드 약물 남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비약물요법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 발표된 임상진료지침에서 만성 요통 환자에게 침 치료, 태극권, 요가, 명상 등 비약물요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명상 등 마음 중심의 치료 방식과 침 또는 마사지 등의 몸 중심의 치료방식, 그리고 요가, 기공 등과 같은 명상을 동반한 운동요법 등 다양한 심신의학적 접근 방식(mind-body approach)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신의학적 전인적인 치료방식은 통증 조절에 어떤 영향을 주고, 관련된 신경학적 기전을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중국의약대학 침구연구소 이홍 천(Yi-Hung Chen) 교수가 오렉신과 오피오이드의 작용을 통해 침 진통의 신경생물학적인 기전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국립보건원 보완통합의학센터 헬렌 란제빈(Helen Langevin) 소장은 근막동통증후근의 퍼즐이라는 주제로 방아쇠점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했다. 또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쟝티 콩(Jiang-Ti Kong) 교수는 머신러닝 방식을 통한 침 진통 임상반응 예측모델을 제안하는 한편 채윤병 교수는 침 치료의 인지적 요소의 신경학적 기전과 임상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국 터프스 의과대학의 천천 왕(Chenchen Wang) 교수는 만성근골격계 통증 질환에서 태극권의 치료 효과와 관련된 신경학적 기전에 대해, 또한 지엔 콩 교수는 침 치료와 기공 치료의 통증 조절의 기전으로 뇌의 신경연결성의 변화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를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의 전세계 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미리 녹화된 강연에 이어 실시간 패널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돼 활발한 질의응답과 주제 토의가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헬렌 란제빈 소장은 근육과 근막을 중심으로 한 치료와 신경자극을 중심으로 한 치료의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천천 왕 교수는 전통의학적 관점이 잘 보전된 아시아의 연구진과 국제 협력 연구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채윤병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심신의학적 중재 방식의 서로 다른 치료 기전을 이해하고, 다양한 중재 방식이 결합돼 통증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제안키도 했다. 이와 관련 채 교수는 “미국 신경과학회는 매년 3만명 이상 참석하는 신경과학 연구자들의 축제와 같은 곳으로, 최근 침 치료 및 다양한 통합의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통증 조절에 대한 근거가 누적돼 왔고, 관련 신경학적 기전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에 발표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통합의학적 접근 방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주한의약硏, 원광대 광주한방병원과 MOU(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9일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원장 이상관)과 뇌질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뇌질환 등 성인 주요질환 관련 연구분야에서 인적교류, 공동연구 등을 협력하고 건강증진 사업 발굴 및 임상연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의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복지 증진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한의약 분야 공동연구 기획, 수행 및 학술정보 교류 △한의약 임상연구를 위한 양 기관 간 연구인프라, 기술 상호제공 △한의약 분야 연구 전문 인재양성 및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 기술 개발사업 뇌졸중한의중점연구센터(30억원)’ 선정 등 뇌질환 연구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원광대 한방병원과 뇌질환 기초연구 시스템을 보유한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은 이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수준 높은 뇌질환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뇌질환 연구 발전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상호 공동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임상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뇌질환 개선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의료보장 총진료비 ‘95조6936억원’…전년대비 1.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포함하는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올해로 15년째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실적 현황, 주요 암질환 및 만성질환 현황, 다빈도 상병현황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된 ‘2020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지난 10일 이후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를 통해서도 DB 자료를 등록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의료보장(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287만명으로 전년대비 0.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848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비는 95조6936억원으로 ‘19년 94조6765억원 대비 1.07%(1조171억원) 상승했으며,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97만원으로 전년 연평균 진료비 191만원보다 3.14%(6만원) 증가했다. 또 시군구별 의료보장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전남 신안군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연평균 진료비가 약 344만원으로 전국 평균 약 197만원과 비교해 147만원 높았으며, 전남 고흥군(336만원), 경남 의령군(334만원)이 뒤를 이었다. 연평균 진료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101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경기도 화성시(110만원), 용인시 수지구(111만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시군구별 관내 요양기관 이용 현황(환자거주지 기준)에서는 ‘20년 한 해 동안 의료보장인구의 전체 입·내원일수 10억3007만 일 중 61.6%(6억3485만 일)가 관내 요양기관(시군구 기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 관내 이용비율 높은 지역을 살펴보면 제주시가 91.3%로 관내 이용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강원도의 춘천시(88.3%), 원주시(86.8%), 강릉시(86.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옹진군은 관내 이용비율이 24.0%로 가장 낮아 옹진군민은 옹진군 외 타 지역에서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일수가 전체의 76.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 영양군(30.7%), 강원 양양군(34.4%), 부산시 강서구(35.3%) 순으로 관내 이용비율이 낮았다. 이와 함께 시도별 타지역 진료비 유입 현황(요양기관소재지 기준)을 보면 ‘20년 전체 진료비 중 요양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시·도를 기준으로 타 지역에서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 비율이 20.7%(19조7965억원)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이 36.9%로 가장 큰 진료비 유입비율을 보였으며, 전체 진료비 23조6544억원 중 타지역에서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는 8조7175억원이었고, 뒤를 이어 광주(30.3%), 대전(27.7%), 대구(24.5%) 등의 순이었다. 또 ‘20년 기준으로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대장·폐·간) 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명당 진료실인원을 살펴보면, 위암이 전국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285명, 폐암 206명, 간암 153명 순이었다. 위암의 경우에는 전남 보성군은 인구 10만명당 751명이 위암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충북 옥천군(728명), 전북 진안군(722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도 수원 영통구는 186명으로 전국에서 인구 10만명당 위암 진료인원이 가장 적었고, 경기도 시흥시(207명), 경기도 화성시(208명), 경기도 오산시(215명)가 뒤이어 위암 진료인원이 적게 나타났다. 대장암은 경북 청송군(605명), 경북 영덕군(558명), 충북 괴산군(557명) 등의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았으며, 하위지역은 울산시 북구(167명), 경기도 과천시(171명),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171명), 경기도 화성시(173명) 순이었다. 이밖에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전국 인구 10만명당 진료실인원이 1만3357명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혈압 진료인원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충남 서천군(2만7143명) △전남 고흥군(2만7113명) △강원 고성군(2만6306명) 순이었고, 서천군의 경우에는 전국 평균인 1만3357명에 비해 약 2.0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지역은 경기도 수원 영통구 8663명, 광주 광산구(8892명), 경남 창원시 성산구(8984명) 순이었다. 또한 당뇨의 전국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6771명으로, 시군구별로 진료인원이 많은 상위 지역으로는 전남 고흥군(1만3796명), 전남 함평군(1만2496명), 충남 서천군(1만2402명)이었고, 경기도 수원 영통구는 3981명으로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지자체로 나타났으며, 경남 창원시 성산구(4332명), 서울 강남구(4467명) 등이 뒤를 이었다. -
‘디지털 헬스, 미래 전망을 논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지난 3월 보건산업정책 전문 간행물인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 창간호를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 ‘디지털 헬스,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제2호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호는 보건산업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디지털 헬스의 현황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미래 변화를 전망하고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살펴본다.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으로 보건의료 전반이 디지털로의 전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며 디지털 헬스의 효과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보건산업 현황과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FOCUS’란은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적용을 위한 주요 논점을 공유하고 임상적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분석했다. ‘디지털 기술의 보건의료 서비스 적용과 거버넌스’에서는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한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보건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이행을 관리하고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거버넌스는 보건의료체계 내 다양한 단위나 수준에서 디지털 헬스 전략을 구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을 위해 필수적이다.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 효과에 대한 고찰’에서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효과를 임상적으로 검증한 국내·외 선행연구들을 검토해 연구대상, 평가지표 등의 연구동향과 특성을 분석하고 효과성에 대한 평가결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해외 디지털 헬스 서비스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심혈관, 당뇨, 정신질환 등)을 중심으로 환자와 의료진 대상 인터넷, 앱, 웨어러블 기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질환관리에 이용되고 있었다. 이를 기존 치료법과 비교할 때 일부는 건강지표 개선, 입원일수 감소, 증상 완화 등의 효과가 있었지만 일부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디지털 헬스 서비스는 대부분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혈관질환, 만성질환 환자들의 신체활동 개선에 활용되고 있는데, 디지털 헬스가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중재법을 바탕으로 국내 현장에 맞는 디지털 헬스 중재법 개발과 적용의 중요성에 대해 제시했다. ‘PROSPECT’란에서는 현장에 있는 분야별 임상 전문의들이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요구되는 필요사항들과 건강관리와 진료 측면에서의 활용 전망을 수록했다. 디지털 건강정보의 활용을 위해 데이터 마이 헬스웨이 데이터 고속도로 개념을 활용, 데이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지역사회 주민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건강 관련정보와 의료시설의 모든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는 의료정보의 교환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철저한 데이터 익명화와 보안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특별히 재활 분야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향후 가상현실, 증강현실, 동작인식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공간을 초월한 재택재활치료의 활성화가 전망됐다. 보산진은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 발간을 통해 보건산업 관계자들에게 유의미한 연구결과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는 발간 횟수를 확대해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해당 간행물은 보산진 홈페이지 내 ’동향과 정보-보건산업정책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공한협-도공협, 통합 최종 ‘마무리’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 이하 대공한협)와 전국 8도에 각 도 마다 있는 도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도공협)가 최근 통합 절차를 마무리 짓고 최종 통합했다고 9일 밝혔다. 대공한협과 도공협은 그간 공중보건의 이동, 배치의 안내 등 여러 행사에서 행정적으로 협업해왔지만 개별 운영되었으며, 대공한협은 대공한협 회장을 필두로 한 집행부가, 도공협은 전국의 도대표가 운영해왔다. 이러한 개별운영의 장점도 있었지만, 협의회에 가입하는 공보의들이 협회비를 두 번 내야하는 불편함과 함께 협의회 운영에서도 여러 애로사항이 있어 두 단체를 통합하자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 왔다. 하지만 통합 이후의 운영 방안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통합에 따른 논의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는 이유로 양 단체간 논의는 그 동안 줄곧 미뤄지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말 다시 한 번 본격적으로 통합 논의를 시작한 결과, 올해 초 협회비, 운영방식 등에 대한 기획안이 마련됐다. 이후 대공한협 회장, 부회장, 이사, 전국 도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대공한협 중앙상임이사회 회의를 거쳐 여러 번 기획안을 수정한 끝에 지난 6월 현재의 통합안이 완성됐다. 대공한협은 이 최종안을 회원 모두에게 공지하고, 통합의 찬반에 대한 전회원 투표를 7월17~18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그 결과 대공한협, 도공협 둘 중 하나의 단체에 가입한 공중보건의로 설정된 총 962명의 유권자 중 324명의 공중보건의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93명(90.43%)이 찬성, 31명(9.57%)이 반대해 대공한협-도공협간 통합이 최종 가결됐다. 대공한협 김영준 회장은 “지난해 학술이사로 일할 때부터 기획하고 회장으로 나오면서도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일이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공한협 회무와 도대표 사이의 관계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새로운 체제에서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기 말에 이를 잘 인수인계하고, 앞으로도 협의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공한협-도공협 통합에 따른 통합안의 세부사항들은 오는 2022년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