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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학 분야서 한의학 기여할 영역 무궁무진”[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노인의학, 현대 진단기기 등 질병 중심, 임상 중심의 한의사 보수교육을 강의하고 있는 연사를 소개한다. ‘노인의학-소화기질환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한의사 보수교육 강의를 제공한 박재우 경희대 한의대 교수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 부속한방병원 일반·전문수련의 수료 후 한방내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방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경희대 한의대 한방내과학교실(비계내과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Q. 강연 소재로 노인의학을 선정한 계기는? 최근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을 보면 주로 노령층이 많다. 이 분들은 만성적인 소화불량, 연하장애, 기력저하, 체중감소, 변비, 설사 등의 만성적 증상을 호소하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이런 증상들은 각종 검사를 해도 특정 질병으로 진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노령층을 진단, 치료하는 과정에서 ‘노인증후군’의 진단이 가능함을 확인했고, 이를 임상에서 진료하게 되면서 한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통해 노령층의 증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노인의학이라는 분야에서 한의학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의학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 인상을 주고, 전문화된 서비스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인의학에 대한 한의학 내에서 인식을 높이고, 일반인을 상대로 한의학이 노인증후군 뿐만 아니라 노령층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강의를 해오는 과정서 한의사 보수교육 중 노인의학 파트의 소화기 관련 강의까지 맡게 됐다. Q. 대략적인 강의 내용을 소개한다면? 먼저 노인의 소화기관 생리가 일반 성인의 소화기관의 생리와는 다르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시작한다. 임상 한의사로서 노령층의 진료 시 일반 성인과 동일하게 여겨서 진료를 하다보면 치료목표 설정이나 치료경과, 향후 관리법 등에서 환자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도, 위, 소대장의 소화운동, 소화액 및 호르몬 분비 등에서 기능저하라는 생리적 변화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지만 반드시 체크해야하는 노인 진료상 임상적 소견으로 식욕부진과 체중감소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노인의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에 대한 정량적 평가법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할 내용이다. 아울러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노인의 소화기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역류성 식도질환, 기능성소화 불량, 소화성궤양과 출혈, 게실, 염증성 장질환, 대장폐쇄증, 하부위장관출혈, 변비, 수술후 관리 등에 대한 소개와 각종 증상 및 삶의 질 평가도구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Q. 노인의학 분야에서 한의학이 지니는 강점은? 이번 강의내용이 다소 생소하고 한의임상 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분야의 내용이 적은 편이라서 관심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곧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데, 한의학은 그 학문적 특성과 진료의 성격상 노인층이 향후 그 주 진료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임상 한의사로서 노인의학에 대한 기본적 내용의 숙지가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해야만 미래 임상한의학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분야중의 하나가 소화기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의학적 진료나 관리에서 환자 및 보호자의 신뢰도가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강의 중간 및 말미에 언급을 하고 있는 설문지 등 각종 평가도구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점을 임상 한의사들에게 꼭 당부 드리고 싶다. Q. 노인의학 분야의 한의학 교육에 대한 견해는? 한의과대학에서 질병 중심의 노인의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한방내과학의 일부 분과나 타 진료과목에서 노인의학적 측면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노인의학의 다양한 최신지견과 상세한 내용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 또한 이미 진료 현장에 있는 임상한의사를 위해서는 한의학적 치료·관리의 장점이 있는 노인의학의 세부 분야를 선정하여 분야별 진단, 감별진단, 평가에 대해 숙지시킨 후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관리법을 소개하는 임상 중심의 교육이 주기적으로 시행될 필요가 있다. 이미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에서도 노령층만 진료하는 양방위주의 노인의학 전문진료과가 개설되는 상황이어서 이런 시대적 흐름을 간과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Q. 노인의학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다. 저희 클리닉 역시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춰 노인의학의 중요성과 한의학적인 관리법 등을 알려 노인층에 대한 한의학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꾸릴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시도도 이어갈 계획이다. -
제50회 보건의 날…국민훈장 석류장에 김현수 한의협 명예회장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올해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27개 유관기관장·협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지금까지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 시청 및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건의료인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의연히 맞서서 국민을 살폈기에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 모두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보건의료인의 헌신 덕분에 국민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극복의 용기를 얻었다”며 “보건의 날 50주년이 국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책임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올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수상을 한 유공자는 244명으로, 이 중 39명이 현장에 참석해 수상했다. 훈장은 5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6명, 장관표창 205명이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박정숙 수녀는 치과의사로서 국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필리핀, 서아프리카 등에서 세계 이웃을 위해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이 인정됐다. 또 삼성의료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후 고향인 창원시 보건소에 내려가 5년의 임기를 마쳐 지역사회 공공보건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이종철 전(前) 창원시보건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한의사는 총 네 명이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김현수 한의사는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건강보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의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한의약 세계화에 일조했으며, 각종 의료 지원 사업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종진 (사)한국의사한의사복수면허자협회 총무부회장은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부산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겸임교수, 응용근신경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방 협진을 통해 통증의학 분야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김철규 두호한의원 원장과 백유상 경희한의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철규 두호한의원 원장은 21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며 포항시 오벽지 주민들을 찾아가 마을회관에서 거동 불편 고령자들에 한의 의료 봉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가정방문 의료봉사를 비롯해 소외계층 및 노인 의료 수호, 경북도내 보건증진 등 건강 관련 계몽활동에 앞장서 지역의료발전 및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백유상 교수는 다년간 한의과대학에서 교육 및 연구에 종사하고, 임상 활동을 포함한 여러 한의약계 사회 활동을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에서 한의약 관련 정책을 연구 개발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한의약 정책 개발 연구에 기여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에 밑바탕이 되는 올바른 정책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국한의약진흥원의 한약제제생산센터 김지호 연구원, 미래사업육성팀 박호 전단연구직, 의료정책팀 김지원 연구원, 한약재육성팀 이재웅 주임연구원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공중보건위기를 극복해 오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생긴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변화, 건강권에 대한 접근성의 제약 등 다양한 요인을 우리나라 건강정책에 반영하고 건강 형평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환자 친화적 디지털 의료환경 조성 ‘공동 협력’경희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기택)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백상엽)는 7일 환자 친화적 디지털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AI기반 의료플랫폼 연구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보유 AI,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경희대의료원과 AI기반 의료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은 “경희대의료원은 한의학·의학·치의학·약학·간호학을 아우르는 종합의학계열 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경희학원의 설립정신과 가치, 철학에 따라 공적가치의 확산과 연구 기반 진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최고의 AI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동연구개발을 추진, 환자 친화적 디지털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진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 기반 활성화를 위해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도 모색 중이다. 양 기관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역동적 소통체계를 구축해 학사, 장학, 상담, 취업, AI 학습 도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편익을 제고하고 예비 경희인에게는 경희대 관련 정보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신속한 사업실행을 위한 추진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
한의협, 4∼5월 중앙회비 납부자에 선납감액 적용대한한의사협회가 2022회계연도 중앙회비 납부자들에게 감액혜택을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제공한다. 한의협은 지난달 열린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2022회계연도 회비부과를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 지난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2022회계연도의 총 세입예산은 지난해 보다 1.4% 감소한 약 112억6611만 원이며, 전액부과 대상 회원은 지난해와 같이 1인당 50만원의 중앙회비가 책정됐다.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2022회계연도 회비부과 시작 후 4월 한 달간은 현금(온라인 가상계좌)으로 납부하는 완납회원(2021회계연도까지 모든 회비 납부자)을 대상으로 중앙회비의 10%를 감액하고, 이후 5월 한 달간은 카드(온라인 신용카드) 납부의 조건으로 5%의 중앙회비를 감액한다. 전액 부과자 총 20,016명…신상미파악자도 신상신고 전까지 전액부과 대상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정관시행세칙에 의거하여 소득 기준으로 중앙회비 회원구분이 변경됐는데, 회비 전액(50만원) 납부 대상 회원은 총 20,016명으로 의원급 원장, 병원장(한방/요양/양방), 비의료기관 대표 등이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회원 신상신고 독려 차원에서 신상미파악자에게도 전액 회비를 부과하게 되며, 이 경우 신상신고를 완료할 경우 정정이 가능하다. 반액인 25만원이 부과되는 고령개원의, 국공립기관 진료, 대학(원) 전임임상교원, 봉직의(병원급, 의원급) 등의 회원은 총 5448명으로 집계됐으며, 국공립기관 비진료, 대학(원) 전임기초교원, 민간 비의료기관 근무, 수련의는 1/4의 금액인 12만5000원이, 군복무 공보의, 군복무 장교, 대학(원) 유급조교, 최저생계비 미만 회원의 경우 1/6의 회비인 83,000원이 각각 부과됐다. 회비부과 6일차, 중앙회비 납부 회원 1,091명 회원들의 회비 납부도 이어지고 있다. 2022회계연도 시작 첫째 주를 맞이한 6일 오전 현재 중앙회비, 지부회비, 분회비 등 모든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1,113명(8억7167만원)이며, 이 가운데 중앙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1,091명(4억4452만원)에 이른다. 매년 회기 개시와 함께 회비를 완납해온 대의원총회 박인규 의장은 “회비납부는 회원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당연한 의무”라며 “회계연도 초반부터 안정적이고 원활한 회무가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회비를 납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비 납부는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회비결제] - [온라인회비결제] 메뉴에서 가능하다. 또한 각자의 회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회비결제] - [회비납부현황]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회비부과 내역이 상이하거나 기타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회원의 소속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
심평원 부산지원,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실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이하 부산지원)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탄소중립 실천, 화훼농가 돕기, 직원 힐링의 취지로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원과 더웰타워 공동 추진으로 남천나무와 철쭉나무 등 총 110주 묘목을 심어 옥상정원을 조성했고, 이번에 마련된 옥상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뿐 아니라 더웰타워 입주 병·의원 환자들의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도심 내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고, 나무가 생육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 및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챌린지’를 추진해 전 직원이 환경보호 1인 1과제를 매일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정책임에 따라 부산지원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위원회’ 구성‘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위원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무지원 준비에 착수했다.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위원회’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외협력 업무의 효율을 위해 황만기 한의협 부회장과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양선호 전라북도한의사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에는 김지희 여한 총무이사를 비롯한 △박치영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이사 △서알안 전북한의사회 정책기획이사 △심범수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의무부회장 △이병삼 이병삼경희한의원 원장 △이승환 통인한의원 원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이훈 장덕한방병원 부원장 △정진호 경희지성한의원 원장 △최유행 강남구한의사회 수석부회장 △황건순 한의협 총무이사 등이 위촉됐다. 위원으로는 △김세중 방림보건지소 공중보건한의사 △김윤민 여한 의무이사 △장승훈 청계한의원 원장 등이 위촉됐으며, 자문위원에는 김현동 용화당한의원 원장, 간사에는 윤석호 한의협 총무비서팀 대리가 위촉됐다. 황만기 위원장은 “잼버리 회관에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오는 2023년 개최된다는 현수막을 보고 ‘우리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됐는데 작은 점부터 시작해 현재 선까지 온 느낌이 든다”며 “모두 열정을 모아 내년 프레(Pre) 잼버리, 내후년 잼버리 대회까지 한의협이 당당히 입성해 소기의 성과를 거둬 면과 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홍주의 회장은 “잼버리 대회는 올림픽 4배 정도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정도로 세계 140여 개국 어린이 5~6만명이 한 달여 이상 국내에 체류하며 서로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라고 소개하며 “여기서 한의학적 건강관리의 지도와 응급처치 등을 시행해 우리 한의약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속에서 한의학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의약,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어린이·청소년 한의약 서적 3종 출간한의약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올바른 한의약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청소년용 한의약 서적 3종이 출간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한의약 서적 출판 지원 사업에 응모한 총 27개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꼬마 탐정 요누-까만 우유를 찾아라!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 △사람 잡는 약초부 등 3개 작품에 대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앞서 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회는 지난 1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한의약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서적 발간을 의결하고, 한의약 관련 서적의 발간을 계획 중이거나 발간에 나선 회원 및 한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출간기획안을 모집했다. 서적은 유아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건강서적이나 에세이, 소설, 동화책, 만화책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협회에서 설립·운영 중인 출판사(도서출판 KMD)를 통한 출판기획과 인쇄, 홍보 등을 지원키로 했다. 그 결과 소아청소년위원회는 지난 2월 한의약 서적 출판 지원 사업에 응모한 총 27개의 작품들 중 심사를 통해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글: 이윤진 한의사, 그림: 조종혁 경희한의대 재학생), ‘사람 잡는 약초부’(글: 홍다인 동국한의대 재학생, 그림: 이소희 한예종 디자인과 재학생), ‘꼬마 탐정 요누: 까만 우유를 찾아라!’(글·그림: 심은경 한의사) 등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3개 작품은 소재의 참신함과 올바른 한의약 지식 전달, 일러스트 완성도 측면에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 먼저 청소년용 소설인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은 한의사의 한의약 지식에 상상력이 가미돼 위로와 재미를 제공하는 한의메디컬 성장모험 판타지 소설이다.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모들에게는 한의약이 과거에만 머물며 실체가 불명확하다는 오해를 없애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람 잡는 약초부’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약초부 동아리에 들어가 평소에 관심 없던 약초(한약재)에 대해 하나씩 배우게 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재도 쓰이는 용도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며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이다. ‘꼬마 탐정 요누-까만 우유를 찾아라!’는 4~7세 유아를 위한 그림 동화책으로, ‘한약’을 ‘까만 우유’에 비유해 한약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한약을 우유처럼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홍주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출판 기획을 통해 독자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한의협도 한의사의 의권 신장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만기 부회장은 “시중에 한의사와 한의약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서적이 상대적으로 적고, 특히 소아와 청소년을 위한 한의약 서적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에 출판된 3권의 책들이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소아청소년들에게 한의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진 작가는 “실험적으로 쓴 작품이라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와 여건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한의학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까지 재밌게 볼 수 있는 유익한 소설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혁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공감툰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소아청소년위원회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굉장한 기회를 줘 감사드린다”며 “기발한 스토리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다인 작가는 “소설책을 써서 출판하는 것이 오랜 기간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돼 영광이다”며 “한의학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도 약재라 하면 고리타분하다고 느끼겠지만 추리 단서를 통해 약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한의약 서적 3종은 초판으로 각각 1000부씩 발행됐으며, 지난 6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나라에 헌신한 6.25 참전경찰유공자 건강 챙긴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6.25에 참전했던 경찰 유공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6일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를 찾아 자생쌍화차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마포구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6.25참전경찰유공자회 오정탁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자생쌍화차는 전국 15개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지부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생의료재단은 그간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와 지난해 ‘한방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력해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예우에 앞장설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대한민국을 위해 숱한 희생을 치른 유공자들을 적극 찾아 나서고 정중히 대우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약으로 빠르게 이겨내요!”서울시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서울시회)는 최근 ‘코로나19 후유증-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 ‘안전하고 빠르게 이겨내요!-코로나 상비약 은교산’을 주제로 한 코로나19 관련 한의약 홍보포스터 2종을 제작했다. ‘코로나19 후유증-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를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잔기침, 두통, 후각 및 미각 상실,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지속적으로 발현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인근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증상에 맞는 맞춤형 한의약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빠르게 이겨내요!-코로나 상비약 은교산’을 주제로 한 홍보 포스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주요 증상인 목감기, 인후통, 기침, 흉통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한약제제 은교산을 강조하며, 이 역시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각자의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 감염병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되찾을 것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 시도지부와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내 25개 각 구 분회에 배송하는 것과 더불어 이미지 파일로 지부 홈페이지 게시 및 분회에도 전달해 포스터를 추가로 필요로 하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방역당국은 신속항원검사를 비롯해 감염병 치료와 관리에 있어 한의의료를 지속적으로 배제해 오고 있으나 실제 이 같은 감염병 관리에는 한의약 치료가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입증된 사례가 많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홍보 포스터가 감염병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