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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의협 등에 “간호법 거짓광고 즉각 중단” 촉구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관련 신문광고를 게재한 데 대해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거짓정보로 간호법 제정취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인 광고 중단을 촉구했다. 18일 간협은 ‘‘대한의사협회 등은 거짓정보 담은 광고 즉각 중단하라’ 성명을 통해 “간호법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간호정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법으로, 오히려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바로 세우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간협은 국회에서 발의된 간호법의 제안 이유가 간호사 등 인력에 대한 법률 제정으로 각종 감염병 퇴치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면서 “간호단독법이 불법의료로 국민건강을 위협한다는 광고는 거짓정보이자 국민에게 혼란만을 주는 완벽한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3개국에서 시행할 정도로 제정 필요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보편적 입법체계”라며 “이런 간호법을 도리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법이자 간호사만을 이익을 위한 악법으로 프레임을 만들고, 거짓 선전으로 일관하는 독선적이고 위압적인 행태야말로 타 보건의료인의 협력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의협 등 간호법을 반대하는 10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15일 한 신문사에 ‘간호단독법은 대한민국 의료를 무너뜨립니다’는 문구가 담긴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
“국민의 한의약 사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코로나19 재택 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백신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이하 한의접수센터)가 지난 15일부로 접수를 마감하고, 운영을 종료했다. 다만 15일까지 접수한 환자 가운데 아직까지 진료가 이뤄지지 않은 환자들에 대한 진료는 진행된다. 한의계에서는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방역활동은 물론 코로나 확진자의 진료 및 치료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와 노력을 시행해 왔음에도 불구, 정부 당국에서는 양의사들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해 한의사의 참여를 제한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인해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협에서는 오로지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의 지원 없이 한의계의 자체 예산 및 인력을 활용, 한의접수센터를 지난해 12월22일부터 운영해 온 바 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한의계는 상상치못할 정도로 폭증한 확진자와 위중증자로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한의접수센터를 운영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실제 국가가 해줄 것이 없어 국민들이 방치된 상황에서도 한의접수센터는 하루 최대 2만건의 진료 요청전화가 몰리는 등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홍 회장은 “한의접수센터의 운영이 마감되는 상황에서 비록 완벽하게 모든 것이 한의계의 뜻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소중한 국민들의 사랑을 얻었다”며 “더욱이 한의약이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지난 4일부터는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홍 회장은 한의접수센터 운영은 마감되지만, 앞으로 한의사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시스템에 반드시 포함돼 의료인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제도를 이뤄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불인정 문제는 아직까지 미완의 문제가 남아있는 가운데 한의협에서는 행정소송을 통해 요지부동인 정부에 한의계의 의지와 추진력을 다시금 보여주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법률적인 판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의약이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정된 한의진료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다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의사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은 “모든 위대한 것들은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이뤄지는 등 한 번의 노력으로는 바람을 성취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한의계의 끊임없는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간다면 결국 커다란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으며, 이러한 한의계의 바람이 이뤄질 때까지 한의협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은 물론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접수센터의 운영을 총괄했던 문영춘 한의협 기획이사는 “접수된 환자들의 진료를 마무리하는 데로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한의접수센터 운영과 관련된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감염병 치료 및 예방에 있어 한의학의 효과를 검증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새로운 신종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의접수센터의 소중한 운영경험은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부터 한의학이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법 제도를 구축하는데 있어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이사는 이어 “그동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준 한의접수센터 참여회원들은 물론 다양한 의견과 많은 관심을 가져준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과학 방역 위한 연구자 공모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감염병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연구를 수행할 연구자 공모를 이달 19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건보공단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전국민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자 공모는 국민적 관심 및 정책 중요도에 따라 선정된 △만성질환의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연구 등 6건의 과제에 대해 추진하며, 연구자는 연말까지 7개월 동안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건보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한 DB이며, 데이터 개방 안전성을 위해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거쳐 건보공단의 폐쇄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관련 분야에서 박사학위 또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의 국내 연구자이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신순애 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질병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구가 감염병 학술 연구의 마중물이 되어 향후 과학 방역의 폭넓은 근거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다각도 활용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초고령사회 대비한 국립노화연구기관 설립해야”3년 후 도래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한국인의 노화를 연구할 국립연구기관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8일 ‘초고령사회 대비 국립노화연구기관 설치 필요성과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선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8년 6월, 노화에 질병코드를 부여하게 되면서 노화는 불가역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진단·예방·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인식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도래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해외의 국·공립 노화연구소들은 인구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차원에서 설립된 후 이미 수십 년에 걸친 종적연구를 통해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도출해 왔으며, 이를 첨단기술을 활용한 항노화산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보고서는 인간의 노화는 인종, 생활습관, 환경 등에 따라 상이해 외국의 연구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도 한국인의 노화를 연구할 국립노화연구기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의 도래를 3년 앞둔 상황으로 75세 이상 초고령노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복합 만성질환 등 노인성 질병의 유병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보고서는 “국가가 콘트롤 타워로서 기능하면서 노화 관련 정책 아젠다를 설정하고, 민·관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연구를 총괄·기획·지원하며, 이를 정책과 연계하는 공식 체계가 서둘러 갖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화와 노인성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갖춰 나가는 것에서 출발해 다양한 연구 결과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제도의 발굴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 건강보험 전수 및 국제교류 협력 확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2일 몰도바 건강보험공단·카자흐스탄 사회건강보험기금과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캄보디아 국가사회보장기금청과는 기존 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국가의 건강보험을 관장하는 기관과 1대 1로 진행됐으며, △건강보험 재정 관리 △데이터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입법 관련 분야 △대국민 건강보험 홍보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운영경험 전수와 각 국의 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20년 세계은행 협력사업으로 몰도바를 포함해 체제전환 4개국(몰도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의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개최된 국제개발협력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몰도바 건보공단, 카자흐스탄 건보기금, 캄보디아 사회보장기금청과 건강보험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캄보디아 사회보장기금과는 지난 2019년 4월 기금청장이 건보공단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갱신에서는 협약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강상백 건보공단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보공단과 각 국 건강보험 관련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고 한국의 최단기간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 경험이 국제사회의 UHC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 코로나 우울 덜어내세요!”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국가 차원의 재난 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국민의 트라우마 예방·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의 주제는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치유주간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증진 강연 및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함께 춘계학술대회 개최 등 유관기관과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 대면 행사와 병행해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부와 3부에서는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의 활동 및 협력방향을 살펴보고,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트라우마 동료 지원가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트라우마 치유 및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15점)을 수여한다. 개인은 총 8명으로, 코로나 우울 대응과 대형화재, 지진, 건물 붕괴사고 등 트라우마 피해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는 총 7개 기관으로, 지난해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심리지원 실행역량평가 우수기관 5곳과 코로나 우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세월호 피해자 등 심리지원에 힘써온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수상했다. 2일 차인 19일에는 재난 트라우마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첫 회의(킥오프) 워크숍과 트라우마센터 간담회를 개최한다.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워크숍에서는 언론, 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재난 트라우마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트라우마센터 간담회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트라우마 유관기관이 모여,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 차인 20일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힐링강연과 마음 안심버스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강연은 ‘스트레스 다스리기’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타인 및 세상과의 소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음 안심버스 체험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문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마음 안심버스에 탑승하여 마음건강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심박변이도(HRV))을 하고 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 안심버스 체험은 19일 오후 1시까지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www.nct.go.kr)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도 마음 안심버스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각 권역별 체험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4월 21일과 4월 22일에는 트라우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온라인 개최된다. 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에는 쓰기노출치료, 디지털 기반 트라우마 치료기술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술대회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누리집(http://kstss.kr)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 예고 영상”을 보고 퀴즈의 정답을 작성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18일부터 4월 22일 12시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통해 트라우마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많은 분들이 트라우마 치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재난 심리지원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후유증 앓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대구광역시 수성구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한방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으로 우울하고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이 한약으로 건강을 보호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나눔 실천사업이다. 이번 후원에 따라 저소득 주민 200명은 수성구 내 어느 한의원에서나 사용 가능한 한의진료쿠폰을 받아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한약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후원해준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청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동차보험 입원료·상급병실료 심사지침 ‘신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입원료 및 상급병실료에 대한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신설해 18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심사지침은 ‘교통사고환자의 염좌 및 긴장 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과 ‘교통사고환자의 상급병실료 인정기준’으로, 자동차심사조정위원회를 거쳐 마련됐고, 오는 5월1일 진료일부터 적용된다. 신설된 심사지침은 경미한 손상 환자의 불필요한 입원 방지 및 입원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에 신설된 심사지침에는 △입원료 인정기준 ‘의료인의 관찰과 처치’ 명시 △상급병실료 인정기준 ‘입원에 대한 부득이한 상황’ 구체적 제시 등을 주요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사고환자의 염좌 및 긴장 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은 교통사고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미한 손상 환자에 대한 심사지침으로, ‘심한 통증 등에 대한 의료인의 지속적 관찰과 적절한 처치’ 등을 명시해 교통사고환자의 입원필요성 및 환자상태 기록 등 입원 타당성 확인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 누수 차단과 입원환자 관리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의료기관은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인력·시설·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에서 비의료인으로 환자를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번 심사지침은 입원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환자의 상급병실료 인정기준’에서는 치료 목적과 부득이한 병실사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심사지침으로, ‘치료목적’은 격리할 필요성이 있는 감염성 질환, 심각한 정신질환 등이며, ‘부득이한 병실사정’은 남녀 일반병실 각각 구비 및 여유 일반병상이 없는 경우이다. 이연봉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의 필수적인 요소인 인력(의료인)과 시설(병실)에 대한 심사지침 마련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낭비적 요소인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입원환자 관리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적정 입원관리를 위해 입원료에 대한 공개심의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광주한의사회,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간담회 개최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지난 15일 출마를 선언한 강기정 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한의계 숙원사업을 전달했다.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청와대 정무수석과 3선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강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열정과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광주를 바꿔 나가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며 “우리 한의학도 세상의 빠른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열정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고 광주한의사회도 든든한 공공의료의 한 축으로서 광주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책 건의와 관련해 “광주한의사회는 후보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한의난임사업, 한의만성질환관리, 한의노인건강관리, 장애인 관련 한의방문진료사업, 한의사주치의제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17개 광역시도 중 지방의료원이 없거나 설립계획 승인되지 못한 곳은 광주와 울산뿐인데 울산의료원은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에도 공공의료원이 설립되고 설립 시 한의과도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광주한의사회는 이밖에도 다자녀 산모의 산후 회복을 위한 한의약 활용과 장기요양기관 입소 고령자들을 위한 촉탁 한의사의 방문진료 지원 등을 제안했다. -
“사상체질, 일상생활에서는 어떻게 응용해요?”김병로 중랑구한의사회 보험이사(김병로한의원장)가 중랑구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의미와 현대적인 활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5일 ‘4월 명사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김병로 보험이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이사는 조선시대 왕들의 수명을 통해 알아본 사상체질, 각 체질별 특성 등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진 것을 직접 확인한 기회였다”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한의학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오현승)에서는 향후 다양한 건강강좌에 참여해 올바른 한의학의 지식을 알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연해진 만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방문한 봉사를 진행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중랑구 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부터 학부모를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