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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확대...노인복지관·보건소도 가능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 확대돼 올해부터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에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위원장:류근혁 2차관)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19~‘23)'의 2022년 시행계획을 21일 심의·확정했다. ◇인프라 확충·전문성 강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인프라가 확대된다.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을 통해 지정 대상으로 추가된 노인복지관을 포함해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상담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등록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층이나 지역별 접근성 등까지 함께 고려해 비영리법인‧단체를 통한 '찾아가는 상담소' 역시 활성화해 나간다. 임종 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환자 등의 의사에 따라 중단하는 의료인 활동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정규 수가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앞으로는 요양병원을 포함해 중소병원의 참여가 확대되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해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간호협회 등 의료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을 개선‧확대하고, 의료인들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그 절차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가 포함돼야 의료기관윤리위원회 구성이 가능한 만큼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병원 등을 위해 여러 의료기관이 '맞춤형 공용윤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유형 다양화 및 접근성 제고 기존의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외에도 13개 질병코드에 해당하는 만성호흡부전을 호스피스 대상 질환으로 추가하는 등 호스피스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비하고 현재 시범사업으로 수행 중인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그 성과를 평가해 본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의료기관들의 역량이 집중돼 있어, 입원형 호스피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인력과 시설 기준 등이 간소화된 자문형이나 가정형 등 위주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설문조사와 통증 캠페인 등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각종 학회 분과(세션)와 학술토론회를 통해 의료인 등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류근혁 제2차관은 “우리 사회도 이제 곧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이라며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은 우리 사회가 다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이기에 앞으로도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와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까지 반영, 생애 말기 지원을 위한 법률과 제도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한의사회, 이용섭 現 광주시장과 간담회 개최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숙원사업을 전달했다. 강기정 후보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다.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이용섭 후보는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장을 거치며 중앙정부, 여야 의원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분으로 코로나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악조건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수많은 변화와 역사적 성과를 창출했다”며 “한의학도 이러한 변화에 적극 발맞춰 광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책 건의와 관련해 “광주한의사회는 후보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한의난임사업, 한의만성질환관리, 한의노인건강관리, 장애인 관련 한의방문진료사업, 한의사주치의제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 17개 광역시도 중 지방의료원이 없거나 설립계획 승인되지 못한 곳은 광주와 울산뿐인데 울산의료원은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에도 공공의료원이 설립되고 설립 시 한의과도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다자녀 산모의 산후 회복을 위한 한의약 활용과 장기요양기관 입소 고령자들을 위한 촉탁 한의사의 방문진료 지원 등을 제안했다. -
세명대 충주한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과 MOU 체결세명대학교 부속 충주한방병원(병원장 정수현)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사장 백수진)은 최근 지역사회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임직원 및 가족, 이용자에게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정수현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수진 이사장은 “평소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세명대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독거,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해 필요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종명가한방병원, 지역사회에 마스크 3만장 기탁영종명가한방병원(병원장 안철효)은 지난 18일 영종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승학)에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 영종명가한방병원 이준구 행정실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기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기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영종명가한방병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베풀어 모두 함께 행복한 영종1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청폐탕 원료 한약재 품질 양호”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관련 한의학적 치료제로 제시한 ‘청폐탕’의 원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청폐탕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심해서 생기는 기침, 가래, 천식에 처방하는 한약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의 대표증상인 가래가 있는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한 기침 치료를 위해 한의의료기관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청폐탕의 구성 한약재 15종 195건으로, 가래 제거 효과가 있는 길경, 패모, 복령, 건강, 염증 제거 효과가 탁월한 황금, 치자, 기관지와 폐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맥문동, 천문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품질 검사는 전문 감별위원의 자문을 얻어 육안으로 진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성상, 지표 성분의 함량 등이며, 안전성 검사는 납, 비소, 카드뮴, 수은, 이산화황,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분석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신용승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증상 치료를 위해 한약제제 의약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약재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한의약품을 믿고 복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시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방역물품 기증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지난 19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시 강동구 소재 암사재활원에 국시원 보유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국시원은 감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시설인 암사재활원에 방역보호복, 소독제, KF마스크, 소독티슈 등 고위험 시설 방역에 필요한 530만원 규모의 8가지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기증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 환경계층의 방역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했지만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건강에는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시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주시, ‘2022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 모집진주시는 ‘2022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진주시는 양의학적 난임시술 이외에 보다 다각적인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근원적 해결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진주시 한의치료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주민등록지)하고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30쌍으로,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으로 선정되고, 전년도 등 이미 지원받은 지원자는 제외한다.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6∼7개월) 동안 체외수정 등 다른 난임 시술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원 금액은 부부당 160만원 한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혈색소, 혈당 등 사전·사후 검사와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및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지정 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난임진단서(사본 가능),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부부 신분증 및 도장,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55-749-5764) 문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강남구한의사회-강남구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서울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일 강남구청장실에서 맞춤형 한의약 성장발달 진료를 통해 강남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강남구한의사회는 △학습발달(뇌기능 및 기억력 향상) 관련 치료 지원 △소아비만 치료 및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지원 △성장 질환(저신장, 저체중 등 발달 지연) 관련 치료 지원 △환경성 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 개선 치료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남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구원에게 한의사들이 가족주치의 역할을 제공키로 해 단발성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한의약 맞춤진료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강남구한의사회와 강남구청은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대상 수요조사와 맞춤형 진료서비스 대상 아동 추천 및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순균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가는 시기에 강남구한의사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시작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구민의 건강을 위한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난임치료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과 더불어 이번 드림스타트사업도 강남구 한의사 여러분들의 노고로 훌륭히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정국 회장은 “의료인이 사회적 공헌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이며, 예방과 양생에 강점이 있는 한의학은 의료 접근성과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서 “드림스타트사업에 강남구한의사회가 함께 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져서 전국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강남구한의사회-강남구 업무협약 체결 -
건보공단,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준공식 개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원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종용), 한국철도공사 원주관리역(역장 오병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지은희)와 지난해 새로 개통된 원주역 내 ‘천사기부계단’ 조성을 완료하고, 각 기관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사기부계단’은 건보공단이 설치비용을 후원해 원주역 상·하행선 두 곳에 조성된 기부계단으로, 철도 이용객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건보공단 임직원이 모금한 기금에서 1인당 10원의 후원금을 적립, 매년 말 원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계단 벽면에는 건강보험 제도를 홍보해 전 국민 의료보장기관으로서 건보공단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준공한 원주역 천사기부계단은 지난해 12월 건보공단-원주시-한국철도공사 원주관리역-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체결한 ‘천사기부계단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됐으며, 4개 기관은 원주시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강도태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2016년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이후 지역상생·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천사기부계단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나눔 활동을 연계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