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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시행’ 안내문 배포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21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이하 RAT)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회원들에게 RAT 시행 및 양성자 신고 등의 절차를 안내하는 등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의협은 안내문을 통해 “그동안 한의협에서는 한방 병·의원에서의 RAT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지만, 보건복지부는 명확한 근거 제시 없이 답변을 계속 미뤄오고 있다”며 “이에 한의협은 엄중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하에서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 회원들에게 RAT 시행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의협은 “하지만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아직까지 정부측의 명확한 답변이 없어)참여하는 회원들에게 불측의 어떤 행정적인 피해를 입을지를 예측할 길이 없다”면서도 “한의협에서는 임원부터 RAT 참여에 앞장설 것이며, 만약 단 한명의 회원이라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생길 경우에는 협회에서 최대한의 법률적·행정적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의협은 안내문을 통해 △RAT 개략 흐름도 △RAT 관련 장비(키트 등) 준비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비 △RAT 양성자 신고: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확진환자 안내문(안)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의의료기관에서 RAT를 시행하면서 한의의료기관 및 환자들이 가질 수 있는 주요한 의문사항들에 대한 사례들을 모은 ‘Q&A 모음’도 게재돼 있다. 한편 이같은 한의협의 적극적인 행보는 현재 동네 병·의원에서 RAT 시행 이후 확진 판정이 가능해졌지만, 한의원에는 이같은 권한이 주어지지 않아 의료이원화 체계 속에서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매미가 벗어놓은 허물이 약이 된다? -
포항 대표 아이콘, 석곡 이규준 선생 기념관 건립된다포항시(시장 이강덕)가 한의학의 선구자이자 실학자인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조명하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한다. 포항시는 기념관을 통해 한의학, 시문학, 천문학, 철학 등 근거문헌 발굴·보급을 통해 석곡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조명하고, 포항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해 전통과학 관련 문화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 5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지상 2층의 연면적 990㎥ 규모로 석곡기념관을 건립한다. 기념관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48호로 지정된 석곡 이규준 선생의 저술 목판 364장을 보관할 수장고와 선생의 한의학 관련 저서, 문학작품 등 유품을 전시할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을 구비하고, 석곡 선생의 사상 및 생애와 관련된 영상물 상영을 위한 영상관과 소규모 공연과 학술연구세미나와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휴게공간인 카페테리아도 지어진다. 이 기념관은 석곡 선생의 시대적 배경과 연계된 전통적 건축양식을 현대적 이미지로 해석한 형태의 건물 외관을 마련해 전통과 현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도입부로 석곡 선생의 이야기로 들어가는 진입 마당, 주출입구에 이르러서는 석곡 선생과의 만남, 중앙홀로 진입해 1층에는 백성을 섬긴 유의를 담은 공동체 시설로 소강당이 자리 잡고, 전시 계단인 하모니스텝을 통해 석곡 선생이 걸어온 길을 표현한다. 또한, 2층은 석곡의 삶을 전시하는 영상, 체험 등의 콘텐츠로 구성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차원을 벗어나 경험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석곡의 삶과 메세지를 의미 있게 담을 예정이다. 한편 석곡 이규준 선생은 동해면 임곡리에서 태어나 황도연, 이제마 선생과 함께 조선말 한의학을 빛낸 3대 의가로 꼽히고 있다. 최고의 한의학의서인 황제내경을 자연의 이치에 맞게 교정한 소문대요와 동의보감을 자신의 부양론에 맞게 요약한 의감중마 등 많은 의학저서를 저술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석곡기념관의 건립과 함께 석곡 이규준 선생을 문화도시 포항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어 도시의 품격도 높이고, 시민들이 이 공간에서 일상의 문화를 누리며, 포항에 대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석곡 선생과 관련된 학술세미나, 석곡 문화한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약침학회, 강원대·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강인정)가 대마(HEMP)·천연물 등에 대한 한의학 기반의 치료약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한 ‘대마(HEMP) 및 천연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은 대마 등 각종 천연물을 활용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화에 필요한 유효한 과학적 근거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천연추출물의 의학적 효능·효과에 대한 학술·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에 각 기관의 역량을 투입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강인정 회장은 “약침학회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원대와 공동으로 대마추출물의 의학적 효능과 한의학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며 “약침학회는 두 기관과 함께 대마(HEMP)추출물 등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과, 치료 효과가 있는 약물 개발 등의 연구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침학회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강원대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는 지난해 6월 간행된 대한약침학회 학술지 ‘Journal of Phamatopuncture’(JoP)의 24권 2호에 ‘Regulatory Effect of Cannabidiol (CBD) on Decreased β-Catenin Expression in Alopecia Models by Testosterone and PMA Treatment in Dermal Papilla Cells’ 제목으로 게재됐다. -
논문심사비 면제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 승인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가 올해 논문심사비 면제, 미래인재상 장학생 선발 등 학술사업 강화를 위한 회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의학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예산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2억270만원으로 책정했다.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논문투고율을 높이기 위해 국·영문 논문심사비 6만원을 면제해 논문 투고시 부담을 줄이는 한편 논문 게재가 확정됐을 경우 논문게재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해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한의학회지 발간을 위한 예산 중 논문투고 독려 및 학술지 인용색인 향상을 위한 국내외 활성화 사업 진행 등에 전년대비 100% 증가한 1000만원을 편성하는 한편 학술진흥사업의 경우에는 심사비, 회의비, 시상 등 미래인재상 장학생을 선발·관리하기 위해 전년대비 180% 증가한 1400만원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회원학회 지도육성, 편집인역량강화워크숍 개최 등 회원학회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예산도 증액했으며, 한의보험 정책 개발 및 학술적 근거기반 우수사업 등 학술정책사업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의장단 선출 △정관 개정 △이사 추인 △예비회원학회 등록 △회원학회 인준 △회원학회 포상·징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0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21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대한침구의학회 장준혁 대의원이 의장에,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기성훈·한방내과학회 김원일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장준혁 신임 의장은 “대의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총회를 원활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관 개정의 건은 지정기부금 단체 등록을 위해 학회 수입을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가 되게 하는 등 공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사 추인의 건에서는 학회 회계 관리, 자금 집행 등 학회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김경태 재무이사 선임을 추인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평의회에서 승인하던 예비회원학회 등록 및 회원학회 인준, 회원학회 포상·징계 건은 올해부터 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이번 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회원학회 인준 건에서는 대한한방알레르기및면역학회·대한도침의학회의 회원학회 인준 취소, 한의임상피부과학회·대한통증매선학회의 예비회원학회 등록 취소로 올해에는 45개 회원학회, 2개 예비회원학회가 한의학회 산하에서 학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회원학회 포상·징계의 건에서는 대한침구의학회·대한한방소아과학회·사상체질의학회·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대한한의학방제학회·척추신경추나의학회·대한본초학회·한국의사학회·대한동의생리학회·대한상한금궤학회·대한약침학회·대한한의학원전학회·한방재활의학과학회 등 총 13개 학회가 우수 회원학회로 선정됐다. 총회에 앞서 최도영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임형호 부회장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추운 기운이 미처 가시지 못한 것 같다”며 “한의학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을 정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여주신 대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지속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의학회는 힘을 모아 한의사의 학술 역량 강화 및 의권 확대, 국제학술 교류, 연구 활동, 한의학 홍보 등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의학회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의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본격 시행”대한한의사협회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1일 성명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정직역의 눈치만 보고 있는 방역당국의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의료기관에서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방역당국은 현재까지도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이에 대한 답변을 계속 미뤄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의료인인 한의사가 검사와 진료에 투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조치이며 상식”이라면서 “한의사들의 참여를 애써 외면하고 가로막고 있는 부당한 행태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큰 폭으로 증가하는 환자로 인해 의료체계 붕괴까지 걱정하면서 한의사들의 참여를 애써 외면하고 가로막는 처사를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대혼란 속에서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의료인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길을 선택했음을 강조하며 두 가지의 요구 사항을 방역당국에 제시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검사와 치료에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장할 것이며, 두 번째는 환자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원활한 검사진행, 의료직역간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즉각 이행할 것이다. 이 같은 요구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한 국가 감염병 예방 및 처치에 한의사의 참여가 확실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발 빠른 조치를 기대하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시행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와 환자 처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
장흥통합의료병원, 이정한 신임 원장 ‘취임’장흥통합의료병원은 지난 16일 제3대 병원장으로 이정한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다. 이정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병원 운영은 물론 장흥통합의료병원이 통합의료의 선도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흥군이 통합의학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지난 2017년 12월22일 개원해 5년째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위탁운영 중이며, 지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사업이 보건복지부 통합의료 연구지원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장흥군 통합의료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환자 강박 행위한 A의료재단 시정 개선 권고 수용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입원환자를 강박하고 방치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A의료재단이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한 사안을 국가인권위원회법 제44조 제2항, 제25조 제5항에 따라 공표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6월 21일 격리 중인 입원환자를 의사의 지시 없이 강박하고 방치해 손목 부위에 상해를 입힌 A의료재단 B병원장(이하 ‘피진정병원장’)에게 격리·강박 시행 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을 준수하고 소속 직원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인권위의 권고에 대해 피진정병원은 해당 인권침해 사례를 포함한 인권교육 자료를 만들어 직원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환자에 대한 강박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치료 목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의사가 진단 및 지시한 경우에 한하여 시행하겠다고 회신했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지난 2월 16일 피진정병원이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해당 진정에 대한 조사에서, 피진정인이 진정인에게 주사를 놓는 과정에서 의사의 지시 없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진정인의 양 손목을 묶어놓은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격리‧강박 기록지, 의사 지시서, 간호 기록지 등에 진정인에 대한 강박 관련 기록이 없으며, 진정사건 외에도 의사의 지시 없이 강박한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신건강복지법」 등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에서 치료 또는 보호 목적으로 격리·강박을 하는 경우, 신체의 자유를 침해할 심각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시에 따라 극히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격리‧강박을 시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격리·강박 기록지에 그 사유 및 내용(격리‧강박이 필요한 이유), 병명, 개시 및 종료 시간(시행일시, 해제일시), 지시자 및 수행자를 기록해야 한다. 이에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기존 권고 결정에서, 피진정인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시 없이 주사제 처치의 편의를 위해 자의적으로 강박을 시행하고 이를 기록하지 않은 행위는 「정신건강복지법」을 위반한 것이자, 헌법 제12조에서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9169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916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913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서울에서는 4만1078명, 경기에서는 5만6909명, 인천에서는 1만2086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6336명(17.4%), 18세 이하는 5만6844명(27.2%)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9.0%, 준·중증병상 71.3%, 중등증병상 45.9%이다. 재택치료자는 199만3986명으로 지난 20일의 신규 재택치료자는 24만6823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92만8084명(인구 대비 87.5%)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4445만8242명(인구 대비 86.6%)이 2차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은 3237만843명(인구 대비 63.1%)이 완료했다. -
“코로나19 정보 ‘스마트폰’서 얻는 비율 가장 높아”코로나19 관련 뉴스나 정보는 ‘스마트폰’에서 얻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전국 4,236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6,8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장기화와 미디어 이용’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관련 뉴스나 정보는 스마트폰에서 얻는 비율이 59.2%로 전년(52.5%)에 이어 가장 높았고 TV가 38.3%로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60대와 70세 이상에서도 각각 8.1%p, 5.5%p 증가하여 전 연령층이 공통적으로 스마트폰 의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증가한 반면 TV 이용 시간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음성통화 제외)의 경우 하루 평균 2시간 3분으로 2020년에 비해 약 8분가량이 늘어났다. 이에 반해 TV수상기를 통한 하루 평균 시청시간은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증가하였으나 2021년은 전년에 비해 3분 감소하여 코로나 장기화는 TV이용보다 스마트폰 이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TV수상기를 통한 하루 평균 시청시간은 코로나 영향으로 시청 시간이 늘어났던 50대와 60대가 각각 7분, 25분 감소했으며 70세 이상도 약 4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의 증가폭이 가장 컸고, 50대와 60대에서도 각각 10.6분, 5.4분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자는 70.3%로 2020년 조사 결과(67.2%)에 비해 3.1%p 증가한 반면 TV를 선택한 응답자는 2.4%p 감소했다. 50대까지는 스마트폰 선호가 TV를 압도했으며 60대의 경우도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비율이 44.1%로 절반에 육박해 스마트폰 우위 추세가 고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TV프로그램 시청과 음악 듣기는 전년에 이어 증가 추세를 이어갔는데, 2020년 조사 때 33.0%에서 47.9%로 증가한 동영상 재생(유튜브 등)은 2021년에도 50.8%를 기록하여 코로나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미디어 이용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온라인동영상 제공서비스(OTT) 이용률도 69.5%로 2020년(66.3%)에 비해 3.2%p 증가했다. 이는 2019년과 2018년의 증가폭(각각 14.3%p, 9.3%p)에는 못 미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 보였다. 20대 이하보다 30대∼60대의 증가폭이 커 30대와 40대는 각각 5.7%p, 3.8%p 증가했으며 50대와 60대도 각각 5.5%p, 6.1%p 증가했다.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이용률이 65.5%로 전년(62.3%)에 이어 증가했으며, 넷플릭스 이용률도 24.0%로 전년(16.3%)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페이스북(4.7%)과 네이버 TV(3.0%)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정용찬 데이터분석예측센터장은 “재택근무와 학교수업 등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 증가했던 데스크탑과 노트북 보유율은 소폭 감소 내지 정체를 보인 반면 스마트패드와 스마트워치 보유율은 큰 폭으로 증가해 코로나의 영향이 가구 매체보다 개인 매체에 더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통한 TV프로그램 시청과 함께 유튜브 등 동영상 이용이 2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증가했다”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검색과 음악 듣기도 소폭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한 환경 변화가 스마트폰을 통한 콘텐츠 소비의 개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