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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승 교수의 한약재 감별정보 <1> 후박주영승 교수의 한약재 감별정보 -
한의협,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의계 숙원 전달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해 의료법·지역보건법·한의약육성법 등의 개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8일 진행된 면담에서 한의협 측 홍주의 회장과 황만기 부회장은 한의계와 관련된 보건의료정책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법 개정 △보건소장 임용 관련 지역보건법 개정 △실질적 한의약 육성을 위한 한의약 육성법 개정 △치료 목적 한의비급여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적용 △한의사 사용이 가능한 ‘혈액검사’ 급여 적용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제도화 등의 현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 “의료법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운영하는 의료기관에 한의원을 포함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령에 해당하는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에는 한의원이 누락돼 있다”며 “의사·치과의사 등도 별도의 자격교육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한의사를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의사만 보건소장에 임용하도록 한 ‘지역보건법’에 대해서도 “법제처는 지난 2018년 관련 법안의 시행령을 의료인 간 차별 조항으로 지적하고 ‘불합리한 차별법령 정비’ 대상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며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을 해소해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의약 육성법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종합계획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 시행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고 이를 보건복지부장관이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지자체의 지역계획 수립·시행 책임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 난임치료 제도화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극복 및 난임환자의 의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의 정부 지원 또는 지자체 사업 예산 지원 등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의과 형태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거나 국가적 차원에서 한의난임치료사업 지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 위협하는 자동차보험 개악 즉각 철폐 ‘한 목소리’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자 상태 안중 없는 천편일률적 치료제한 철회를 위한 규탄대회’를 개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시 진단서를 의무 발급토록 한 자동차보험 개악의 즉각적인 철폐를 촉구했다. 특히 이날 규탄대회에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들이 참석해 일선 회원들의 겪고 있는 울분을 대변하며, 자동차보험 개악이 철폐되는 그날까지 일치단결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날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우리 한의사들이 지금 느끼고 있는 무너져가는 마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이번 법 개정이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보험회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답은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만큼 한의사 회원 모두는 우리의 목소리가 관철될 때까지 어디든 끝까지 찾아가 반드시 이번 개악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대전시한의사회장은 “자동차사고로 상해가 발생한 환자를 자동차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재정을 투입해 치료하라고 하는 것은 결국 보험회사의 배만 불려주기 위한 국토부와 보험회사의 야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 한의사들은 국민이 정당하게 진료받은 권리와 더불어 한의사의 진료권을 수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정구 충북한의사회장은 “루돌프 폰 예링이 저술한 ‘권리를 위한 투쟁’이라는 책을 보면 작은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그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서 몇 배의 희생과 비용이 들어도 그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감수하지 않으면 ‘(권리를 침해당한)사람들은 권리를 보호할 의지가 없다’라고 인식되기 때문”이라며 “작은 권리를 침해받다보면 나중에는 더 큰 권리를 침해받게 된다”고 운을 뗏다. 그는 이어 “작은 것을 양보하다보면 큰 것까지 양보하게 되며, 이번에 우리가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우리의 권리를 침해받게 될 것”이라며 “잠자는 자의 권리를 보호받지 못한다. 우리의 권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쟁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필우 충남한의사회장은 “한의사들은 양방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교통사고 환자를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교통사고 환자들의 치료권을 제약하려는 일련의 정책들만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의사들은 오로지 교통사고 환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올 수밖에 없었으며, 앞으로 국민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선호 전북한의사회장은 “국민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이번 자동차보험법 개정안은 반드시 즉각 철회되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권리를 침해받은 상황에서 거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더 큰 권리를 잃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 가슴 깊게 새겨진다”며 “앞으로 전북한의사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선도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상환자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 치료기간은 누가 정하는 것이냐?”고 반문한 김현일 경북한의사회장은 “이번 자동차보험의 개악은 어떤 법적 근거도 없는, 과거 손보사들이 치료가 더 필요한 환자들과 의료기관을 압박하기 위해 남발한 치료소견서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정부가 손보사들의 꼭두각시임을 그대로 드러낸 사안”이라며 “정부가 국민이 아닌 손보사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일선 의료기관뿐 아니라 범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규준 전남한의사회장은 “한의사회의 역사는 지금까지 투쟁의 연속이었고, 그 투쟁 속에서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겪어왔다”며 “이번 투쟁 역시 우리가 한발짝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며, 이 투쟁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한의사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단결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밖에 임태형 전북한의사회 홍보이사(익산시한의사회장)과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강민구 학생회장도 이번 자동차보험 개악의 즉각적인 철폐를 촉구하면서 끝까지 투쟁에 동참할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임태형 홍보이사는 “법의 대원칙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도 불구, 이번 법 개정은 약자인 교통사고 피해자나 의료인이 아닌 강자인 손보사들의 위한 것으로 법의 대원칙에서 어긋나는 이번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더불어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과 달리 ‘보상’의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 이번 개정안에서는 ‘보상’의 개념은 없애고 ‘실비 치료’의 개념만을 포함시켜 손보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자동차보험의 개악”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민의 만족도가 높은 한의자동차보험의 활성화를 추진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손보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면서 환자의 의료인을 겁박하는 이번 개악안은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름철 식중독 발생원인, 병원성대장균 22.1% ‘최다’여름철 식중독 발생원인 중 하나로 병원성대장균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여름철 식중독 493건 중 발병원인이 밝혀진 식중독을 분석한 결과, 병원성대장균이 109건(2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살모넬라균이 52건(11%), 캠필로박터 49건(10%), 노로바이러스 36건(7%) 등 순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6808명 중 69%가 여름철(4695명)에 발생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8월에만 2745명(40%)이 집중됐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 흔하게 존재하며, 장마 등으로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될 경우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가축의 도축과정에서 고기에 이행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를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고기류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채소를 세척 후 냉장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세척 전보다도 세균수가 더욱 증가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중 원인식품이 확인된 사례는 총 48건(3384명)이며, 그 중 김치, 생채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 음식이 19건(40%, 2,118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밥, 백반 등 다양한 원료가 포함된 복합조리식품이 10건(21%, 555명), 육류가 7건(15%, 138명)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음식점에서 75건(4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환자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5262명(77%)으로 가장 많이 발병했다. 오유경 처장은 “폭염 일수가 많은 8월은 병원성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면서 “특히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의 조리종사자는 조리복을 입은 채 화장실을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비누 등 세정제로 손씻기, 가열조리‧교차오염 방지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홍주의 회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면담 -
고산농협, 조합원 대상 무료 한의진료 실시전북 완주군 소재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상산고 동문회봉사단(동문 한의사, 지도교수, 소속학생) 30여명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한의진료는 조합원 개별 상담을 통해 침을 맞거나 부항 및 테이핑 시술과 함께 한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힘든 농사일로 지쳐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 함께 해준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필한방병원, 제2회 필(必)환경 캠페인 공모전필한방병원은 오는 9월 대전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 '제2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에 재학 중인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은 △2040년 미래 지구의 모습 △지구를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한 방법 △내가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환경 △녹색소비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란 총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중. 고등부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은 '작은 행동 하나로 환경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작은 행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촬영 및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필한방병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에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필환경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축이 될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교류협력 강화로 한의학 발전 주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대한침구의학회(회장 백용현)·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송경송)·임상약침학회(회장 안덕근)·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는 지난 7일 강동구에 위치한 샘터그린공원 족구장에서 ‘4개 유관학회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이들 학회들은 지난 6월 연합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학술적인 교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학회간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체육대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백용현 회장은 “얼마 전 진행한 학술세미나에서는 학술적인 부분을 교류했다면, 오늘은 신체적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오늘 모인 4개의 학회가 지덕체를 겸비해 명실공히 한의학의 발전을 이끄는 학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경송·안덕근 회장은 “연합 체육대회 개최를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학회 구분 없이 모든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양회천 회장은 “타 학회 회원들과 몸을 부딪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4개 학회가 학술적으로 한의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격려차 방문한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은 “각자의 학회뿐만 아니라 타 학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도 학술 교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오늘 4개 학회뿐 아니라 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들도 이러한 기회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합 체육대회는 대한한의학회의 후원 아래 족구 단일종목으로 조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3전2선승, 15점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소속 학회의 우승을 위한 치열한 접전이 이뤄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2위는 대한침구의학회, 3위는 임상약침학회가 차지했다. 이밖에 체육대회 이후에는 참석자들간 간담회를 진행, 향후 4개 유관학회의 학술교류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4개 유관학회 연합 학술대회’가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소속 학회원들은 물론 한의학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
군보건의료발전계획 시행, 3년→1년 단축 추진군보건의료발전계획을 기존 3년에서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국방부장관은 군보건의료발전계획에 따라 매년 군보건의료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현행법상 국방부장관은 군보건의료발전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매년 점검하는 군보건의료발전계획의 추진상황을 이후 계획에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설훈 의원은 “국방부장관이 군보건의료발전계획에 따라 매년 군보건의료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군보건의료발전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고 공표하도록 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포항시, 석곡 이규준 기리는 ‘석곡기념관’ 첫삽경북 포항시가 지난 5일 남구 석곡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포항지역 출신의 역사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북도 문화재로 등록된 석곡 선생의 저술 목판 등을 보관하고 있는 후손(종부) 박순열씨와 석곡의 뜻을 계승하고 문헌 발굴·보급에 힘쓰고 있는 소문학회, 석곡사랑회, 석곡시낭송연구회 등 단체 회원들이 자리했다. 기념관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외 3필지에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총 사업비 5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981.55㎡,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또 기념관 내부시설은 1층에는 소강당, 수장고, 휴게홀, 2층에는 전시실, 상영관, 휴게 라운지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전통가옥 구조물인 서까래 형태의 처마를 더한다. 이 시장은 "석곡 기념관을 통해 포항을 빛낸 인물 석곡 이규준 선생의 훌륭한 업적과 사상이 널리 알려져 시민들에게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앞으로 포항의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아 새로운 관광문화 요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곡 이규준'은 포항시 동해면 임곡리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 유학경전과 제자백가의 사상을 독학으로 섭렵한 유학자이자 한의학자다. 의감중마, 소문대요 등 수많은 저서를 편찬하고 후대에 많은 제자를 가르쳐 한의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