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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윤택 한의사, 노인장기요양보험 발전 공로 복지부 장관 표창좌윤택 한의사(제주 동인당한의원장)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좌 한의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인정조사 결과 및 특기사항, 의사소견서, 기타 심의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함으로써, 신청인의 상태에 적합한 등급이 결정되는데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과 관련해 좌 한의사는 “갑자기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의사로서 진료와 연관된 일들이 있을 때 미약하더라도 꾸준히 참여하다보니 이런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의 초기부터 제주에서 활동해 왔는데 시스템과 제반사항이 점점 나아지는 단계라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한의사들이 다양한 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를 잡고 또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좌 한의사는 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노인요양시설에서 계약의사(촉탁의)로도 활동해 왔다. 95년부터 동인당한의원을 운영해 온 그는 점심 시간에 짬을 내 주 2회 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좌 한의사는 “등급을 받고 요양시설에 들어오신 분들은 혈압, 당뇨, 뇌혈관 등 대부분 만성적으로 문제가 있어 기존약만 복용하다 가시는데 한의원 처방전 등의 사용이 별로 없는 게 아쉽다”고 밝혔다. 고령사회, 한의진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는 점점 개인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대사질환과 만성병으로 죽을 때까지 약과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을 복용하는 만큼 한의약 역시 이에 발맞추는 관리 프로그램들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예컨대 뇌 과학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통한 뇌파훈련이라든가, 나이 들면 누구나 찾는 장 효소 관련 식품 등에 대해 한의약 역시 개발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 특히 요즘은 천연물질을 나노 수준으로 만들어 흡수가 잘 되게 건강보조 식품들을 개발하기도 하는데 한의원에서도 이런 다양한 약과 식품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부터 제주 지역주민(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는 “봉사란 자신에 주어진 소명에 주변을 향한 배려와 참여가 더해지는 것”이라며 “지역이 좁다보니 한의사로 살다 보면 봉사참여의 요청이 여러 곳에서 오는데 꾸준히 응하기만 해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
건보공단, ‘건강보험 희망풍선’ 전국 11개 시설 선정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5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서 사회 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의 학습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보공단은 올해 ‘건강보장 45주년 및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릴레이 기증식을 실시,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에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자녀의 희망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6년 1호점인 강원도 춘천시 ‘요셉의 집’ 지원대상 전원이 네일아트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5개 시설을 선정·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1개 시설을 선정해 총 192명의 한부모 및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희망풍선’을 통해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부모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그 자녀들이 힘든 환경에서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생활 속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행복을 처방합니다”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과 김주영 약무이사가 5일 tvN에서 방영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촬영 현장인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를 방문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출연진과 스태프 등을 위해 150인분의 점심 식사 및 얼음 생수를 지원했다. 이날 촬영장을 방문한 황만기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의 경기 침체가 이어져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울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강유진 PD, 김주영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이사(왼쪽부터)= 황 부회장은 또 “제목은 ‘조선 정신과 의사’이지만 실제 조선시대의 의사는 한의사를 지칭하는 것”이라면서 “당시 몸과 마음이 아픈 많은 환자들에게 침 구 부항 등 한의진료로 질병 퇴치에 크게 기여했던 모습을 효과적으로 재현해 오늘날 전통의학의 맥을 잇고 있는 한의약의 긍정적 이미지가 널리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영 약무이사도 “일전에 드라마 ‘허준’의 방영으로 한의약의 우수성과 효용성이 국민들에게 깊이 각인된 적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방영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도 드라마 자체로서의 성공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정수인 민족의학 한의약이 제대로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유진 담당 PD는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가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합심하여 좋은 드라마를 제작해 한의사 분들은 물론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재미와 희망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한 150인분의 점심 식사와 얼음 생수는 ‘최고급 배우와 수석 스탭 여러분, 맛있게 드세요-대한한의사협회’, ‘대한국민, 우리가 치료합니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을 적은 플래카드가 걸린 푸드 트럭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제공됐다. 한편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tvN에서 8월1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배우 김민재), 이상하고 아름다운 반전과부 서은우(배우 김향기), 괴짜 스승 계지한(배우 김상경) 등이 계수의원에서 만나 서로를 도와가는 과정에서 심의(心醫,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이라는 소개로 시청자들을 찾아 가게 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드라마는 강남구 자선당한의원 박슬기 원장이 극본 작가로 참여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기도 하다. 박 원장은 8월1일부터 첫 방송을 타게 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시즌 1(12편 분량) 극본 집필에 이어 시즌 2(12편 분량)의 제작을 위한 극본 저술 작업에도 최민호, 이봄 작가와 함께 나서고 있다. tvN은 “(김상경) 의술에 미쳤던 계지한! 돈 밝히는 괴짜의원이 된 사연은?, (김향기) 과부 서은우, 열녀가 아닌 심의로 거듭나다...?!, (김민재) 천재의원 유세풍, 침만 잡으면 덜덜 떨게 된 사연은?!, 계수의원 전격 개원!”, ”어디가 아파서 오셨소? 마음부터 살펴보리다!” 등의 내용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티저 영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
원광한의대, 태국 마히돌대 의과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의과대학(학장 강형원)은 태국 마히돌대학교 의과대학(Faculty of Medicine Siriraj Hospital, Mahidol University)과 공동 연구,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를 비롯해 학생 교류, 교수·연구원 교류, 워크샵·심포지엄 지원, 정보·학술 출판물 교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태국의 왕립의과대학인 마히돌대 의과대학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 중 하나이며, 국제적으로 400여개 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주무부서장인 강연석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장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제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라며 “태국 마히돌대 의과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학술행사 및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수요에 맞는 한의약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지난해 설립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약 해외연수·교육 지원 사업(21∼23년)’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1개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협약 파트너 부서인 마히돌대 시리랏병원의 태국전통의약센터(Center of Applied Thai traditional medicine)는 WHO 전통의약 분야 협력기관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원광대 한의과대학과 상호 꾸준한 교류를 해왔다. 태국의 전통의학은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및 베트남 일대의 동아시아의학의 전통과 달리 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남아시아의학의 전통과 맞닿아 있어 마사지, 찜질, 마사지 등의 치료방법과 불교를 사상적 배경으로 하여 발전해 왔다. -
한의계 지식 공유 위한 장 ‘도전! 베스트 강의’ 오픈메디스트림(대표 정희범)이 한의계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도전! 베스트 강의’를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ZOOM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의계의 활발한 강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에는 총 8명의 강사가 참여, 한의학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 및 일정을 세부적으로 보면 △R프로그래밍 기초: 논문 리뷰어를 감동시키는 데이터 시각화(김종연 원장, 7월12일) △만성통증환자 응대 공략집(김재석 원장, 7월16일) △한의사라면 알아야 할 다이어트 영양학(조민석, 7월17일) △한의 당뇨치료,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조문형 원장, 7월19일) △한포자를 위한 기초 한의학 이론 강의(이재학 원장, 7월23일) △평범한 한의사의 요즘 한약 공부법(김대현 원장, 7월26일) △전문의가 알려주는 한방 피부과(이마음 원장, 7월28일) △모발 검사와 자연 요법의 이해(조호군 원장, 7월30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강자 평가점수, 신청자 수, 팀 내 한의사 평가단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강의’도 선정한다. 최우수 강의로 선정되면 상금 100만원, 메디클래스 정식 입점 협의, 메디TV 초청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희범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좋은 기획서들을 전달받았고, 콘텐츠팀과 함께 기획서의 완성도, 대중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총 8명의 강연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을 통해 한의계에도 활발한 강의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고,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의 신청은 이달 4일부터 진행되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스트림(medistream.co.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파킨슨병으로 유발된 통증의 약침요법 효과 규명 나선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파킨슨병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요법’의 치료 효용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됨에 따라 뇌에 필요한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떨림, 경직, 운동완만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떨림·경직 등 운동기능장애지만 운동과 관련된 증상 외에도 통증, 우울증, 불안, 변비 등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증상들도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통증의 경우에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매우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가장 대표적인 비운동 증상 중 하나로, 실제 박성욱 교수팀이 파킨슨병 환자 172명을 분석해 2020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명 중 6명꼴인 85.5%(147명)가 만성적인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욱 교수(사진)는 “이번 연구는 통증이 있는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침요법의 통증 및 기타 파킨슨병 증상 개선 효과를 평가하고 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다”며 “지난 2020년 발표된 연구에서도 약침술을 중심으로 한의치료를 시행한 경우 파킨슨병 환자의 통증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더욱 명확한 효과를 규명하는 것은 물론 기전까지도 밝혀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참여 대상은 최근 4주 이상 복용 약물의 변화 없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 중 통증이 있는 환자다. 임상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약침치료군 △침치료군 △표준치료군 등으로 배정되며, 배정군에 따라 8주 동안 매주 2회 약침치료 혹은 침치료를 받거나 기존 약물을 유지한다. 또한 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혈액검사 및 자기공명영상검사(MRI)와 함께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 약침 혹은 침 치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이밖에 임상연구 참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02-440-7583)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임상연구에서 사용될 ‘SU어혈 약침’은 박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통합뇌질환학회가 남상천한의원 원외탕전실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통증 및 퇴행성 뇌질환 관리, 근육 경직 해소 등을 위한 최적화된 약침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중성어혈약침 수준의 주사기 활용성을 가지면서도 조직에 진액을 보충할 수 있는 약침, 즉 약침액의 밀도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진액을 보충할 수 있는 약침제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아시혈 자침을 위한 주입기 활용성 및 윤과 진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최적화된 ‘SU어혈 약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SU어혈 약침’은 급성 손상에 따른 통증에서부터 만성 근육통, 근긴장이상, 관절통, 관절 변형, 인대염증, 신경인성 통증까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마우스를 이용한 소핵시험 △Sprague-Dawley Rat에 대한 단회 근육투여 독성시험 △Chinese Hamster Lung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 △세균을 이용한 약침의 복귀돌연변이 시험 등 GLP 규정에 따른 안전성 시험도 마쳤다”고 덧붙였다. -
심평원 대구지원,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윤중한·이하 대구지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와 메디시티 대구가 함께 주관하는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했다. 대구지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DUR) 등 ‘건강정보’앱 활용 방법을 안내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 시스템 등의 시연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참가 의료기관 대상으로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기관별 지표관리방안 및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진료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진료비 상담부스를 운영해 환자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중한 대구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진료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편리한 보건의료정보 이용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한의대, 우즈벡·몽골에 하계 한의학 교환학생 파견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3일에 각각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몽골 모노스약학대학에 2022학년도 하계 단기 계절학기 한의학 교환학생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한의예과 2학년부터 한의학과 2학년까지의 한의과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교환학생 대표단은 부하라국립의과대학에 7명, 모노스약학대학에 21명이 파견됐다. 교환학생들은 파견 국가 대학에서 그 나라의 전통의학 관련 정규 교과목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외국의 전통의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교과활동 뿐만 아니라 각국의 언어교육, 전통요리실습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파견국의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송지청 대외교류부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28일 몽골약학대학(모노스재단)과 5월 6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하계 단기 계절학기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로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 중순 몽골약학대학 전통의학과 재학생, 몽골민족대학 의과대학 재학생이 대구한의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단기 계절학기 한의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우즈베키스탄, 몽골을 기점으로 향후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지로 확대하여 본교 재학생은 세계로, 세계의 전통의학 및 의학 전공자는 대구한의대학교 모이는 전통의학의 세계화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부하라국립의과대학 및 몽골약학대학과의 협약이 단순히 서면으로 사인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교환학생 파견으로 결실이 이루어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단기 한의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 세계화의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산시보건소, 갱년기 여성 기공체조교실 운영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중년여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45세 이상 여성 12명으로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주 2회씩 총 10회를 시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에게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기공체조와 한의학을 동반한 명상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대한국학기공 전문 지도자가 나서며,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도울 계획이다. 교실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기를 맞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의학 중심의 전통의학 교육 국제표준 추진 ‘제동’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ISO/TC249) 제12차 총회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스페인,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11개국 대표 및 ISO 중앙사무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3년마다 갱신되는 전통의학 기술위원회의 비즈니스 전략 보고서(Strategy Business Plan·SBP)가 검토됐다. SBP는 전통의학 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하는 국제표준의 범위와 우선순위를 담은 보고서로, 중국은 ISO/TC249 사무국 지위를 이용해 작업범위에서 ‘교육’ 부분 삭제를 반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중의학 중심의 전통의학 교육 국제표준을 꾸준히 제안하며 반대국가들과 오랜 기간 강하게 부딪쳐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일·호주의 공동대응으로 SBP 표준개발 우선순위 목록에서 ‘교육’ 부분의 삭제를 제안했고, ISO 중앙 사무국의 중재와 한·일·호주의 끈질긴 발언으로 추가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를 결의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3개국은 중국이 중의학 교육 관련 국제표준 개발에 대해 공동대응을 지속하고, 같은 의견인 국가를 확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 기간에는 총 7회의 작업반별 회의가 개최, SBP 이외에 진행 중인 국제표준 문서와 신규 제안된 표준안의 투표 상정을 검토했다. 한국은 이 과정에서 한약재를 다루는 작업반인 WG1(WorkingGroup1)에서 지난해 제안하고, 2022년에 추가 논의된 ‘한약조제 서비스의 최소요건’이 신규제안 투표로 상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원광대 김윤경 교수가 제안한 신규 표준안은 중국의 유사 제안을 제치고 전문가들의 동의를 얻어 투표 상정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 중심의 한약 및 한약재의 위생적 조제와 시설관리, 안전관리지침 등을 집중 반영한 국제표준문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총회기간에 ISO/TC249 의장인 중국의 쉔위엔동이 프로젝트 리더로 제안한 ‘인삼의 산업과 표준개발 보고서’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제안은 의장이 특정 산업문서에 리더로 참여하고, 산업 조사보고서에 중국 외에 타국의 의견이 포함되지 않는 등 문제가 있어 한국·호주·독일 등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프로젝트 리더를 변경하며 다른 국가의 전문가들과 추가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12차 ISO/TC249 총회에는 한국 수석대표(HoD)인 경희대 김용석 교수 외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의학연에서는 한의약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 국내간사기관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