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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학과, 고창군 성내면서 의료봉사원광대 한의학과 동아리 경혈침구학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동안 성내면 행복복지센터에서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성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도교수 및 30여 명의 학생들은 건강상담, 진찰 및 침, 뜸, 부항, 약처방 등 다양한 한의약 서비스를 진행했다. 홍정묵 성내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를 해준 원광대 경혈침구학회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한약처방명’ 관련 온라인 부당광고 불법행위 82건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협력을 통해 식품 등을 ‘한약처방명과 그 유사명칭’으로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82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 및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타가공품(54건, 65.8%) △고형차·액상차 등 다류(18건, 22.0%) △그 외 기타 농산가공품(10건, 12.2%) 등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다. 실제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일반식품에 공진단, 공진환, 쌍화탕, 십전대보탕, 총명탕, 피로회복제, #총명차, #한약, #경옥고 등 ‘한약처방명 및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부당광고를 비롯해 일반식품에 암*병중, 관*염, 퇴행성 관절염, 부인과 질환, 감기에 좋은차, 당뇨(병) 걱정없는,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 등과 같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시키는 부당광고 등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에서 일반식품인 ‘환(丸)제품’ 등 기타가공품, ‘액상·반고형 제품’ 등 다류를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사례가 다수 적발된 만큼 소비자는 식품 구매시 식품유형 등 제품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한의협과의 협력을 통해 ‘공진단’, ‘경옥고’, ‘공진환’ 등 한약처방명과 그 유사명칭을 사용해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한의협에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그 정보를 식약처에 제공하고, 식약처는 제공된 자료를 분석·조사해 적발·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점검은 한의협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식약처에 제공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와 관련 이승언 한의협 부회장은 “일반식품들을 한약처방명과 유사하게 광고함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 관리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와 한의협이 함께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더욱이 이로 인해 한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심어져 정작 국민들이 자신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한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우려도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앞으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서 한약처방의 효능을 나타내는 광고는 하지 못하도록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한의협에서는 식약처와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약처도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제품의 온라인 부당광고 게시물에 대해 관련 협회, 네이버·쿠팡 등과 같은 오픈마켓 등과 협업해 점검을 강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식품 등의 부당광고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5년간 온열질환 응급실 사망자 70대 이상 절반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사망자 중 70대 이상이 절반 이상(50.5%)이었으며 사망 원인은 대부분 열사병(99%)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응급실 내원과 사망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기록적인 폭염의 한해였던 2018년 응급실 내원자와 사망자 수가 최다를 기록했다. 2018년 응급실 내원자는 전년 대비 187.5% 증가한 4526명이었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336.4% 증가한 48명이었다. 이후 내원자와 사망자 수는 2020년까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다 2021년 소폭 상승하며 내원자 1376명, 사망자 20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 종류별 응급실 내원은 열탈진(54.7%)이 가장 많았고, 사망은 열사병이 원인인 경우가 전체 사망자 99명 중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연령별 응급실 내원 현황을 살펴보면 50대가 22.3% 가장 많았고, 뒤이어 70세 이상(21.6%), 60대(16.5%) 순이었으나 사망은 70세 이상이 절반을 넘는 50.5%였고, 50대가 17.2%, 40대가 13.1%로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지역별로 온열질환 응급실 내원과 사망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백만명당 내원은 제주가 10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99.2명) 충북(66.2명) 순 이였으며 사망의 경우 경북이 1.6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 1.185명, 강원 1.153명 순이었다. 이에 신현영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앞으로 찜통 더위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기후 변화가 온열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고령자를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00여 개)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표본감시 결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
한의학연 국제학술지 ‘IMR’, JCR Q1등급 달성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연의 공식 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통합의학연구·이하 IMR)가 영향력지수(Impact Factor·IF) 4.473에 Q1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IMR’ 학술지는 전 세계 통합보완의학 분야 내 7위이며, 이는 상위 25%를 나타내는 Q1에 해당한다. JCR(Journal Citation Reports) 분야 중 통합보완의학 분야는 총 43종의 학술지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30종은 SCIE이고 13종은 ESCI이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6월 JCR을 통해 SCI급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지난 6월28일 발표된 영향력지수는 2019∼2020년 논문에 대해 2021년에 발생한 인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IMR은 2012년 창간 후 2019년 SCIE, 2020년 Scopus 등재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영향력지수는 3번째 발표된 지수이고, 지난해 2.379과 비교해 188%(1.9배) 상승했다. IMR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용 원장은 “IMR이 2019년 한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 SCIE 저널로 등재되고, 올해 Q1 등급의 영광을 얻은 것은 여러 연구자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Q1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통합보완의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로 자리매김, 한의학의 국제적 입지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주의 회장, 임병헌 의원과 간담회(20일) -
한의학회, 제11회 이사회 개최 -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농업인행복버스 의료 지원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병원장 이정한) 의료봉사단이 15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찾아 의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장흥군 장평면 관내 용두농협 조합원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상담을 비롯해 신체 활력 징후 체크, 침, 부항, 뜸, 한약제제 등 다양한 한의 진료를 제공해 영농활동과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이번 의료 지원을 통해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210여명에게 척추·관절 질환, 통증 질환 등에 대해 건강상담과 한의치료를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한 농업인은 “병원이 거리가 떨어져 있어 아파도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하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한 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의료 지원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불어 관내에 병원을 찾고 싶어도 비용적 문제와 교통의 문제로 이용이 힘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민들에게 품격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장흥군이 설립하고 학교법인 원광학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공병원이다. -
“보다 긴밀한 소통·협력 통해 효율적인 한의정책 추진”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 한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이진호 부회장·이승언 부회장·한창연 보험이사, 권기태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대행과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김우기 한의약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한의계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강민규 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협은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서, 상호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소통의 장이 마련된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거나 향후 추진될 정책과제들에 대해 상호간 입장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대안들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시 무엇보다 타 직역의 견제로 인해 한의약정책관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라는 것에 보다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시 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한의계의 의견이 수렴된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의약정책관실과 한의협에서 각각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에서는 △첩약 시범사업 활성화 및 모니터링 △추나요법 급여기준 등 개선 △한약(탕약) 안전성 강화 △‘22년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확산 등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한의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한의협에서는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및 한의물리요법(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등)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의 시술료·처치료 인정범위 개선 △진단검사(혈액·소변검사 및 헌재 5종 기기 활용검사) 급여화 △장애인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한의약 난임치료지원사업 제도화 △한의사 해외파견을 통한 한의약산업 해외진출로 국부 창출 등 한의계의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강민규 정책관은 한의협에서 제안한 부분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과 현재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한의약정책관실과 한의계가 고려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도 “한의협과 한의약정책관실이 자주 간담회를 갖고 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 및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일련의 한의약 관련 정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이 보다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 운영 ‘재개’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의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널리 구제한다’라는 뜻인 ‘보제’(普濟)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것처럼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상담, 침 등 한의진료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외국인 관광객 중 한의시연 지원자 등이다. 진료비는 무료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남숙 한방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멈춰있던 보제원 이동진료실이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며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 대표 관광지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해 웰니스 체험도 즐기고 건강상담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02-969-9242)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장에 김재수 교수 취임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지난 11일 침구의학과 김재수 교수가 제 32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1년 부속 대구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과장으로 부임, 임상시험센터장과 안면마비센터장을 맡아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교 공로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 독일 뮌헨 등 국제학술대회 등에서 침요법, 도침요법, 안면침술에 대한 교육 및 학술발표를 여러 차례 실시했고, SCI· SCOPUS 등의 저널에 각종 침 관련 논문을 200여편 투고하는 등 한의학 분야 발전에 끊임없이 헌신해 대한한의학회로부터 학술 대상,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각종 침 관련 특허를 등록·기술이전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안면추나와 관련된 교육서적을 출판해 한의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수 병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첨단복합단지 이전이 1년 6개월 가량 앞두고 있어 현재 과도기에 있는 상태”라면서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한약 제형변화 및 한의 의료에 특화된 다양한 치료법을 질환별로 전문화해 첨복단지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