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적 발전방안 모색최근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이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가운데 보임 후 첫 보건의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 의원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대구-오송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발전 방안과 더불어 대구 지역 내 의료시설 분포를 통해 지역간, 지역내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역간 의료시설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으로 적절하게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치료가능 사망률’ 수치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실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구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46.71명으로 전국 평균 43.34명에 비해 약 3.37명이 많았고, 서울(37.50명) 대비 9.21명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복단지의 경우도 오송에는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 12개와 의료기업 109개사가 입주한 반면, 대구 국책기관은 오송보다 규모가 작은 기관들이었으며 입주기업도 89개사로 더 적었다. 또한 지역 내 의료시설 불균형 문제도 있다. 대구의 경우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의료시설은 △중구(경북대학교병원) △북구(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남구(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달서구(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만 있었고, 34만의 구민이 거주하는 동구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똑같은 국민임에도 의료시설 불균형으로 동일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매우 불공정한 일”이라며 “특히 대구의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이 특정 지역에만 치우쳐 있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지역 간·지역 내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주제 발표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의 ‘국가 첨단 의료복합단지의 현황과 균형발전’,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의 ‘대구광역시 상급종합병원 현황과 개선방안’이 있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호 영남일보 의학전문 기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제품별로 지방산 함량에 ‘차이’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메가-3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마다 지방산(EPA와 DHA의 합)과 비타민E 함량, 캡슐 크기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조사대상 20개 제품의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모두 건기식 1일 최소 섭취량 기준(500mg) 이상이었지만, 1일 섭취량당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은 제품간 최대 4배(2074∼537mg) 차이가 났으며, 원료에 따라 오메가-3 지방산을 구성하는 EPA와 DHA의 비율에 차이가 있어 어류 유지를 사용한 제품(18개)은 오메가-3 지방산 중 DHA의 비율이 36∼49%인 반면 조류 유지를 사용한 제품(2개)은 61∼99%로 DHA의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20개 제품 중 비타민E 기능성을 표시한 13개 제품은 비타민E를 건기식의 1일 최소 섭취량(3.3mgα-TE)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현재 종합비타민 등으로 비타민E를 섭취 중이라면 해당 성분을 필요 이상 중복해 섭취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캡슐 크기(용량)는 목 넘김 등 섭취 편의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인데, 조사 결과 가장 작은 것은 368mg, 가장 큰 것은 1299mg으로 최대 3.5배 차이가 있었다. 또 하루 섭취 캡슐 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제품별로 하루에 섭취하는 캡슐 수는 1∼4개였고, 캡슐 크기가 작은 제품은 하루에 섭취하는 캡슐 수가 캡슐 크기가 큰 제품보다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국내 제조식품의 경우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표시대상품목인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 국가명을 이력추적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수입식품은 표시 의무가 없어 조사대상 중 수입제품 2개는 이력추적관리시스템에 원산지 정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국내 제조 식품과 수입식품의 형평성을 위해 수입식품에도 원재료의 원산지 국가명을 표시하는 내용의 기준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메가-3 지방산 기준으로 조사대상 20개 제품의 1일 섭취량당 가격은 ‘커클랜드 슈퍼 오메가-3((주)코스트코코리아)’가 9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허벌라이프라인 오메가-3(한국허벌라이프(주))’는 1907원으로 가장 비쌌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기식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등을 소비자24(www.consumer.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진료심사평가위 심사위원 워크숍 개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이하 심평원)은 지난 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안내 △심사체계개편 및 분석심사 소개 △전문성·투명성·일관성 향상을 위한 심사위원간 의견 교환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심사위원간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심평원 심사위원은 요양급여비용 심사시 의학지식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심사체계 개편의 완결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심사 추진 방향에 맞춰 심사위원들의 참여가 강조됐다. 김철수 지원장은 “의학적 타당성에 입각한 심사자문에 도움을 주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심사체계 개편에 심평원과 의료계가 소통할 수 있도록 의정부지원도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보건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절대 금지”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하 인증원)은 ‘보건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절대 금지’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은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발령됐다. 보건의료기관에서의 폭언과 폭행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행동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발령된 이번 주의보에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를 만들기 위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신뢰하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다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영진 원장은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은 환자의 입장에서 말하고,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고 존중한다”며 “더불어 환자는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이어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신뢰가 회복되고, 어떠한 이유에서도 폭언과 폭행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정착돼 모두가 원하는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을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 한의약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세부 실행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박기순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천의 한방바이오산업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 체험을 비롯해 이벤트, 무대공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s://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
대한한의학회, 내달 31일까지 ‘학술대상’ 공모 나서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국내 한의학 학술연구와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제21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을 개최한다. 대한한의학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아니더라도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신청서 작성 후 한의학회 홈페이지에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학술대상(금,은,동),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 공로상,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응모대상 논문(연구 부문 및 우수논문상 부문)의 게재 일자는 2021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에 한하며, 학위논문은 제외된다. 또한 직전 학술대상 수상자의 경우에는 이번 학술대상 선정대상에서는 제외한다. 제출서류는 △심사신청서 △심사대상 증빙자료(논문·발명 특허 등) △심사대상 논문과 유관한 5년 이내의 증빙자료 3건 등을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식은 대한한의학회 홈페이지(https://www.skom.or.kr) → 학술행사 → 학술대상 → 분야별 응모서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응모자는 심사신청서 양식에 소속 회원학회장 혹은 기관장의 추천을 필히 받아 제출해야 하며,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 경우라면 대한한의학회 편집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발표된 한의학 관련 논문 중 우수한 논문들을 선별해 시상함으로써 한의계의 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회에서는 한의계의 학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실천함으로써 한의학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한의학회, ‘2022 미래인재상’ 지원자 모집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가 한의과대학 학부생·대학원생, 한의학전문대학원생, 공중보건한의사 및 군의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미래인재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한의학회의 장학사업인 ‘2022 미래인재상’의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부상과 더불어 특전으로 대한한의학회와 학술교류 중인 해외학술대회의 1회 참여를 지원하게 되며, 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상장과 각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미래인재상 응모자 전원에게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참가 지원 및 학술대회 KIT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응모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수상 후보는 본선에 진출하며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학술 포스터 발표 기회 제공 및 참가증서 발급 △한의학회 SNS 기고문 게재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미래인재상 응모는 △연구(논문) △연구(포트폴리오) △비연구(봉사) 등 3가지 부문에서 지원 가능하다. 우선 연구 분야 중 논문 부문의 경우 △논문초록 △저작물 이용동의서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기여도 등을, 또한 포트폴리오 부문은 △포트폴리오(자유양식) △저작물 이용동의서 △재학증명서 △기여도 등의 관련 서류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비연구 분야 봉사 부문의 경우에는 △봉사활동 보고서 △봉사활동 인증서 △저작물 이용동의서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양식은 한의학회 홈페이지(https://www.skom.or.kr → 학술행사 → 장학생선발 → 분야별 신청하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후 10월 말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11일 2차 현장심사가 진행된다. 수상자는 11월 중순 한의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제21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대한약침학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제1회 약침 워크숍 개최 -
최근 5년간 제약사 리베이트 행정처분 의약품 ‘852개’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14개 제약사로부터 852개 의약품이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 중 동아에스티는 375개 품목으로 전체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 중 44%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은 처분을 받았다. 또한 최근 5년간 과징금 처분도 24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체 과징금 처분액의 91%다. 동아에스티에 이어 씨제이헬스케어(120품목), 일양약품(86품목), 파마킹(85품목) 등의 순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유제약(1품목)과 엠지(8품목)는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 수는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과징금 처분은 각각 17억원과 8억원을 부과받았다. 행정처분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체 행정처분의 60% 이상이 약가인하 처분이었고, 다음으로 급여정지, 과징금 등이었다. 하지만 이런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근절이 되지 않은 이유는 행정처분 전 유예기간 동안 발생하는 제약업체의 ‘꼼수 영업’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이밖에 행정처분에 따른 정부와 제약업계간 법적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법적 분쟁에 따른 소송 가액만 해도 최근 5년간 약 58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여전히 진행 중인 법적 분쟁도 8건이다. 이와 관련 최종윤 의원은 “제약업계의 꼼수 영업이나 정부를 상대로 한 과도한 법적 소송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제재수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불법적 리베이트로 경제적 이익을 편취한 제약업체는 확실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신 환자들은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 한의 난임 지원사업 “자연 임신 도와드려요”성남시는 남성을 포함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 난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올해 말까지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의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의의료기관(한의원·한방병원)이 34만원을 각각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이며, 대상자는 성남시가 지정한 14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한편 한의 난임 치료는 한약 등 한의치료를 통해 몸 상태를 자연 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되도록 돕는 것으로, 성남시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의 난임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14명(남성 6명·여성 8명)의 난임부부에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