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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힘, <한글과 의학> -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 향기 따라~~!”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오늘부터(30일) 내달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약초 향기 따라’라는 슬로건 아래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30일 오후 6시 30분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기념 열린콘서트를 시작으로 △MBC 가요베스트 △이원일쉐프 약선보감 푸드쇼 △태진아와 함께 떠나는 힐링음악여행 △불꽃놀이 △도전! 허준골든벨 △전국한방약초 칵테일쇼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방항노화관, 웰니스·뷰티체험관, 내 몸의 보약체험, 상설체험존, 큰들마당극장, 산청특화음식관, 경남도공예박람회, 동의보감촌 등 각양각색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한방항노화관’에서는 경남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내 몸의 보약체험’에서는 한의사가 진행하는 면역력에 좋은 약초 소개, 올바른 약초 달이기 등 건강과 관련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웰니스뷰티체험관’에서는 일라이트 한의온열 체험, 한의화장품 만들기 체험, ‘상설체험존’ 에서는 한약방 약초썰기 체험, 대왕약탕기 한방약차 체험, 약초염색인형 만들기, 약초강정만들기, 추억의 약초 달고나 체험 등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돼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지정축제로 약초들을 직접 맛보고,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
축구 아나토미 개정판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임, 축구의 내부를 들여다본다! 왜 축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축구 아나토미》를 읽어야 하는가? 바로 《축구 아나토미》는 근력, 스피드, 민첩성과 순발력을 길러 축구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결국, 축구를 잘하려면 《축구 아나토미》를 읽어야 한다! 《축구 아나토미》에는 축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95가지의 운동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은 단계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운동에서 작용하는 근육이 컬러 해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책을 보면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하다. 예를 들어 근력을 기르는 운동은 중심부(Core), 등과 엉덩이, 어깨와 목, 가슴, 팔, 그리고 다리로 이어져 해부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와 같은 운동에는 응용운동도 있어 특정한 부위를 표적으로 하거나 자신의 연령과 경험, 훈련 목표에 따라 운동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무릎, 엉덩이, 사타구니와 넓적다리 및 종아리 근육에서 흔히 발생하는 축구 관련 부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과 지침이 있다. 아울러 FIFA 워밍업 프로그램의 운동도 있다. FIFA의 의학평가연구센터(F-MARC)가 개발한 'The 11+' 프로그램은 축구 선수들이 입을 수 있는 가장 흔한 부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 《축구 아나토미》는 경기장에서 직접 적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즉 경기장에서의 적용을 염두에 둠으로써 단순한 운동에서의 적용을 훨씬 뛰어넘는다. 가령 플레이하는 선수의 그림을 보면 킥, 헤더, 태클과 다이빙에 동원되는 활동 근육이 표시되어 있어 각각의 운동이 어떻게 근본적으로 경기력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축구 아나토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에서 작용되는 다양한 신체 작동 원리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축구 아나토미》는 권위 있는 조언, 전문적인 설명과 선명한 컬러 해부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매우 특별한 책이다. 축구 지도자, 선수, 트레이너와 레저 스포츠로 축구를 즐기는 사람 혹은 열성적인 축구팬 모두에게 《축구 아나토미》는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축구가 아름다운 게임이 되려면! 펠레는 축구를 “아름다운 게임(the beautiful game)”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묘사했다. 축구가 아름다운 게임이 되려면 개인기, 전술, 팀워크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체력이다. 그러나 많은 축구 코치는 “더 나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면 축구나 해라”면서 오직 볼에만 집중해 지도한다. 그러다 보니 축구선수들은 볼이 포함되지 않은 훈련을 기피하고 일부 기본 운동기술과 체력의 보완적 측면을 소홀히 한다. 전통적인 훈련을 보완해야 한다 실제로 그간 축구계는 ‘보완 근력훈련(supplemental strength training)’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아왔다. 신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부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입증된 훈련의 효과를 거부해온 것이다. 《축구 아나토미》는 전통적인 훈련을 보완하기 위한 보완 근력훈련에 대해 자세히 밝히고 있다. 사실 이것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축구 과학자와 코치로서 경험이 풍부한 현역 코치가 저자로 참여해 훈련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들을 체계적이고 규칙적으로 훈련한다면 선수들은 볼 중심의 전통적인 훈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기력에 중요한 다양한 체력의 측면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축구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 95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사실 축구 관련 다른 교재들도 축구를 위한 보완 운동을 소개할 수 있기는 하다. 그런 교재들과 구별된 《축구 아나토미》만의 독특한 장점은 각각의 운동에서 작용하는 근육을 해부학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느 근육이 운동에 관여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근육이 어떻게 운동의 적절한 수행과 경기력의 향상에 기여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축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운동 95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은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각 운동마다 실린 해부학적 그림은 색깔로 구분, 독자들이 각각의 운동과 동작에서 작용하는 주동근육과 이차근육(보조근육)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을 경기력과 연계시킨다 대부분의 축구선수가 근력훈련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유는 이러한 훈련이 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체력 단련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축구 아나토미》에서는 많은 운동이 경기장에서 일상 훈련 중 이루어지고 실제로 경기에서 일어나는 근육의 작용을 염두에 두고 운동을 하게 한다. 따라서 각각의 운동이 근본적으로 경기력과 연계되어 있어 축구 경기의 모든 측면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개인적 필요와 목표에 따라 특정 부위를 타깃으로 운동을 변형시키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부상 방지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특히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 대한 부분을 추가하였다. 제2장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부상과 이런 부상의 방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발목, 무릎, 엉덩이, 서혜부와 넓적다리, 머리 부분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부상 발생률, 부상 기전과 위험요인, 중재(intervention), 부상 방지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FIFA ‘The 11+’를 소개한다 아울러 FIFA 의학평가연구센터(F-MARC)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개발한 The 11+(일레븐 플러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훈련과 시합에 대비한 준비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선수들이 여기에 소개되는 착지와 커트, 피벗 등 다양한 동작에 알맞은 운동 테크닉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선수들의 교육 수단으로서 아주 유용하다. 추천의 글 《축구 아나토미》는 신체 접촉 스포츠인 축구에서 더 빨리 달리고, 피로를 극복하며, 충돌을 견뎌내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은 코치와 선수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앤손 도런스(Anson Dorrance)_미국 선수권에서 22차례 우승한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여자축구부의 수석코치 《축구 아나토미》는 우리 분야에서 존경받는 축구 과학자 두 분이 저술하였다. 도널드 커켄달 박사와 애덤 세이어즈 박사는 최고의 지식을 획기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 피터 크루스트럽(Peter Krustrup)_서던 덴마크 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부 교수, UEFA 프로 라이선스 코치이자 덴마크 여자 국가대표팀 피트니스 코치 차 례 서문 CHAPTER 1 운동 중의 축구 선수 THE SOCCER PLAYER IN MOTION CHAPTER 2 부상 방지 INJURY PREVENTION CHAPTER 3 FIFA 워밍업 THE FIFA WARM-UP CHAPTER 4 코어 트레이닝 CORE TRAINING CHAPTER 5 등과 엉덩이 BACK AND HIPS CHAPTER 6 다리: 근육 구분훈련 LEGS: MUSCLES ISOLATION CHAPTER 7 어깨와 목 SHOULDERS AND NECK CHAPTER 8 가슴 CHEST CHAPTER 9 팔 ARMS CHAPTER 10 다리: 파워 훈련 LEGS: COMPLETE POWER CHAPTER 11 축구를 위한 전신 훈련 TOTAL BODY TRAINING FOR SOCCER 참고 문헌 운동 색인 근육 이름 저 자 도널드 커켄달 (Donald Kirkendall) 도널드 커켄달 박사는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운동 생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위스콘신대학교(UW, 라크로스) 및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체 해부학, 생리학, 운동 생리학을 가르쳤다. 1995년에 듀크대학교 의료센터의 스포츠 의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 채플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1998∼2003년), 2015년에 듀크임상연구소에서 은퇴했다. 연구의 관심 분야는 스포츠 의학과 신체 수행능력이었고 팀 스포츠(특히 축구)에 역점을 두었다. 커켄달 박사는 미국 축구 의학자문위원회의 위원이며, 2004년에서 2015년까지 FIFA 의학평가연구센터(F-MARC)의 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코칭 클리닉에서 그리고 지역 및 전국 코칭 단체를 대상으로 자주 강의하였으며, FIFA의 전체 6개 대륙연맹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의한 바 있다. 애덤 세이어즈 (Adam Sayers) 애덤 세이어즈 박사는 이스트테네시주립대학교(ETSU)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학과 및 스포츠, 운동,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학 학과의 교수다. 2011년에서 2019년까지 ETSU 여자축구부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2018년에 그는 80승으로 ETSU 역사상 최다승 코치가 되었다. 세이어즈 박사는 유럽축구연맹 및 미국축구연맹 A레벨 코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청소년 여자 팀들의 스포츠 과학 스태프 멤버로 U16, U18, U19 및 U20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체력관리협회(NSCA) 공인 체력관리 전문가이다. 그는 USSF 코치 교육 프로그램과 테네시주축구협회의 코치 교육자를 역임했다. 세이어즈 박사는 2006년에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인간 수행능력 분야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미국스포츠의학회 전국 대회와 NSCA 전국 스포츠 특이적 훈련 학술대회를 포함해 전국 및 지역 대회에서 축구의 다양한 생리적 측면에 관한 연구물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코칭 저널 및 웹사이트는 물론 동료 평가 과학 저널에 축구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 자 이용수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이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다.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 KBS 축구 해설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를 졸업하였다(운동생리학박사). 저서로는 『축구-기본기술 및 전술 트레이닝』이 있고, 공저서로는 『과학적 축구』 『운동과 건강』 『축구강국 유소년 훈련서』 『12가지 코드로 읽는 대한민국 축구』 등이 있으며, 공역서로는 『축구 지능』 『축구 지능2』 『축구 아나토미』 『파워 트레이닝』 『Power 운동생리학』 등이 있다. 오재근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이며,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명예회장, 아시아배구연맹 의무위원, 대한배구협회 의무위원, 대학골프연맹 수석부회장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한의학박사), 고려대학교 체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이학박사). 저서로 『운동 동의보감』이 있으며, 공저서로 『스포츠의학』 『스포츠한의학개론』 『체육인체해부학』 『운동생화학』 등이 있다. 공역서로 『필라테스 아나토미』 『스트레칭 아나토미』 『요가 아나토미』 『달리기 아나토미』 『골프 아나토미』 『수영 아나토미』 『댄스 아나토미』 『무술 아나토미』 『축구 아나토미』 『보디웨이트 트레이닝 아나토미』 『사이클링 아나토미』 등이 있다. 천성용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교수이며,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KATA) 이사(학술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 광주 · 전남 스포츠의학연구회 운영위원이다.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이학석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스포츠의학 전공)을 졸업하였다(이학박사). 공역서로 『축구 아나토미』가 있다. 정태석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스피크재활의학과 원장이며,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 회장, 한국축구과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대한스포츠운동과학회 이사,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 K리그 의무위원, 안산그리너스FC 주치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성남FC 주치의, U-20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의학사, 석사), 영국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에서 운동(축구) 생리학을 전공하였다(이학박사). 잉글랜드 FA의 축구피지컬 코치(the FA's Fitness Trainer's Award), 영국역도협회 Weight Training Instructor 자격을 취득하였다. 공저서로 『유청소년 축구선수 과사용부상 예방가이드북』이 있고, 공역서로 『축구 아나토미, 『보디웨이트 트레이닝 아나토미』가 있다. 한유창 한의학박사로 상지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와 도담한의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방병원에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문학석사), 상지대학교 한의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한의학박사). 역서로 『필라테스 운다 체어』 『임상경혈단면해부도해』가 있으며, 공역서로 『필라테스 아나토미』 『요가 아나토미』 『스트레칭 아나토미』 『골프 아나토미』 『수영 아나토미』 『사이클링 아나토미』 『달리기 아나토미』 등이 있다. -
‘코로나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한의 강연 눈길한국기독한의사회(회장 오원교)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C채널 <Seed 씨드>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란 주제 강연을 통해 한의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C채널의 ‘C seed’는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과 용기와 지혜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에 신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존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나태주 시인(풀꽃 시인), 고명환(방송인, 사업가), 이시형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윤영미 방송인(전 SBS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에는 한국기독한의사회 관계자들이 ‘C seed’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의학적 건강의 대원칙, 순환(오정환 부회장/생명수한의원)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Anti Aging(김병로 고문 겸 지도목사/김병로한의원) △현대인의 신체변화와 질병(김성준 증경회장/김한의원) △지속가능한 건강, Sustainable health(오원교 회장/교정재생한의원) 등을 주제로 설명했다. 또한 이들이 출연한 방송분은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9시30분부터 재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C채널 관계자는 “‘C seed’는 우리가 평소 만나고 싶었던 강연자와 듣고 싶었던 주제를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시청자들과 국민들이 한의학에 대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게 한국기독한의사회 관계자들을 강연자로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C채널은 기독교방송이지만 ‘C seed’ 프로그램은 신앙인들뿐만 아니라 비신앙인들도 공감하고 배우며 느낄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편집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로도 업로드 돼 언제라도 쉽게 강연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원교 회장은 “방송을 통해 한의 의술이 필요한 시청자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준 김주영 작가님과 C채널 편집국 유창호 부장님 이하 스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기독한의사회의 국내외 현지 의료봉사 소식 등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도 방송스텝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한의사회는 창립 이후 근 20년간 동자동 쪽방촌 등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서도 매년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한의약적 관리 및 인식 설문연구서 확인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한의과 공중보건의 대상 한의약적 관리 및 인식에 대한 설문연구 결과가 SCIE 저널(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강병수 전문의(동신대학교), 추홍민 전문의(원광대학교, 공중보건한의사), 윤보영 교수(경희대학교), 임정태 교수(원광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전후에 전통의학 방식을 활용한 백신접종 이상반응의 예방 및 관리와 관련하여 공중 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최초의 연구다. 설문 대상은 국내 한의사 집단 중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2021년 3월 당시 복무 중이었던 한의과 공중보건의들이며,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가 연구 대상자들에게 SMS로 배포하여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공중보건한의사들의 경험과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한의약 치료의 사용 여부 조사와 공중보건의료 종사자로서 향후 코로나 백신 부작용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중재에 대한 의견 등이 포함됐다. 이 연구에 응답한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 공중보건한의사 93명 중 거의 대부분인 90명에게서 다양한 종류와 중증도의 이상반응이 발생했다. 그중 29명(32.2%)에게는 심한 정도의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이상반응의 종류로는 근육통(75명, 83.3%), 발열(67명, 74.4%), 접종부위 통증(65명, 72.2%), 피로(61명, 67.8%) 등이 가장 흔하게 보고됐다. 이상반응이 발생한 90명 중 70명(78.8%)에게서 접종 후 12시간 이내에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상반응 지속시간은 25~48시간이 48명(53.3%)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백신접종 이상반응이 발생한 공중보건한의사 중 52명(62%)은 코로나 백신접종 이상반응을 치료하기 위하여 한약 처방을 했고, 이 때 처방된 한약은 구미강활탕(15명, 16.8%), 갈근탕(9명, 10%), 쌍화탕(5명, 5.7%) 순이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한약으로 인해 유발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공중보건한의사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치료를 위해 한약(69명, 74.2%)을 주로 추천했고, 침 치료(19명, 20.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윤보영 교수는 “이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한의학이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공공보건의료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증대시켜 다양한 국민건강증진 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저자인 강병수 전문의는 “공중보건한의사로 군복무 중에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지자체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주지 않아 의료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 끝에 팬데믹 상황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관련 연구 데이터를 만들자고 생각했다”며 “설문 배포 등에 많은 도움을 준 김영준 회장외 34대 대공한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추홍민 전문의는 “최근 금산군 보건소 전채헌 전문의, 동의대 지규용 교수, 원광대 임정태 교수 연구팀이 금산군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자 대상 한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향적 차트리뷰 논문이 출판되었으며(J Physiol & Pathol Korean Med 36(4):130-137. 2022, http://dx.doi.org/10.15188/kjopp.2022.08.36.4.130), 전향적인 환자등록 연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제가 참여한 연구 팀에서는 소아전문 한의원에서 코로나19 비대면진료에 대한 후향적 차트리뷰 연구도 투고 후 심사 중이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공중보건한의사를 시작으로 이런 주제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고, 특히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면서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중보건 한의사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인 임정태 교수는 “공중보건한의사들은 꾸준하게 코로나 등의 감염병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공중보건한의사들은 본 논문 이후에도 코로나19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연구 결과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개발이 진행되어 검증이 불충분한 백신을 서둘러 접종해야 할 때에 발생하는 이상반응을 관리하거나 예방하는 한의학 치료법 적용에 대한 연구의 출발점이 되는 연구로, 공중보건 종사 한의사들의 경험과 인식에 대해서 조사한 점에도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
KOMSTA-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사)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국내 이주노동자 대상 한의의료봉사를 위해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KOMSTA 박태열 부산지부장,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인경 센터장, 오명환 교육문화담당자 등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MSTA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기능회복을 위해 진료에 필요한 인력, 의약품 등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의료봉사 진행을 위한 시설이용, 사업 홍보 등을 담당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승언 단장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서 국내 한의의료봉사를 통한 범인도주의적 인류애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기간은 1년으로 특별한 의견이 없는 한 자동 연장되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월 1회 이상의 한의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어떤 내용 담겼나1[편집자주]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행사가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본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룰 주관한 3개 학회 중 대한한의영상학회와 대한암한의학회 소속 연자들의 강연을 소개한다. ◇Session 1 - 대한한의영상학회 △초음파의 한의 임상 활용 및 신의료기술 개발(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이상훈 박사는 현재까지의 초음파 관련 기술 개발의 발전 현황 및 관련 현대의학적·한의학적 활용 사례를 서로 비교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트리 구성 비전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한의사용 초음파 기기를 임상에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한의 영상의학을 신의료기술로 만들기 위해 개개인 한의사들의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 여성질환의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 및 관리 – 자궁내막증을 중심으로(김은섭 유앤그린여성한의원 원장) 김은섭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해 구현되는 영상을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다른 질환들과의 감별이나 예후를 판단하는 중요 포인트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여성질환 중에서도 자궁내막증을 위주로 발병 원인과 진단 및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초음파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부분과 이를 통해 진행된 몇 가지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김 원장은 “수술 외에는 치료법이 많지 않고, 수술 후에도 재발율이 높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본인의 20년 이상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의학 고유의 진단과 치료와 더불어 현대적인 진단기기를 활용해 치료방향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락경혈 이론에 따른 슬관절 초음파(오명진 금강한의원 원장) 오명진 원장은 한의진료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슬관절 병변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슬관절 해부학적 구조와 초음파 스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오 원장에 따르면 자기식 침술가이드 초음파를 이용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경혈 치료를 위해 경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초음파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그는 “경혈은 해부학 기반의 진단과 치료의 포인트라고 볼 수 있으며 경혈의 심부조직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기본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경락경혈 이론에 따른 견관절 초음파(안태석 바로한의원 원장) 안태석 원장은 견관절 질환에 흔히 활용하는 견정혈을 Live scan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취혈 방법을 소개한다. 그는 “최근 침 시술용 초음파 기기 ‘아큐비즈’가 출시되며 경혈 초음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초음파로 경혈 주변의 五體를 확인하여 약침을 시술하는 방법을 연구해왔고, 이번 강연에서 견정혈을 중심으로 한 경혈 초음파 연구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Neuroimaging of the Spine(김종수 일산자생한방병원 원장) 김종수 원장는 정상 spine에서 nerve root가 어떻게 관찰되는지 신경을 따라서 추적해보고, 실제 임상 케이스들을 살펴보며 임상에서 환자의 증상과 MRI의 해석과 활용방법을 강의한다. 김 원장은 “임상의 최종 목표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임상의 기본은 항상 진단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효과적인 치료도 가능하다”며 “한의원에 내원하는 spine 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폐암의 영상진단과 한의치료 동향(오승윤 우석대학교 교수) 오승윤 교수는 폐의 기본 영상 진단과 폐암의 핵심적인 영상 진단 기준을 확인함과 더불어 최근까지의 한의치료 동향에 대해 강의한다. 오 교수는 “영상 진단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던 분들도 최근 영상의학의 발전과 3D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영상 진단 및 생리와 병리를 깊이있게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우며, 한의사의 머릿속에 안개가 걷히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Session 2 - 대한암한의학회 △전립선암의 통합의학적 치료(송봉근 원광대학교 교수) 송봉근 교수는 전립선암의 치료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에 관한 내용을 선보인다. 주로 생활습관의 변화와 식습관이 전립선암의 발병 및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근 임상시험 결과 기반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한약 및 침치료 등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관해 강의한다. 송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습관의 변화에 따른 전립선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후 및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매우 시의적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 및 약재, 운동 및 기타 한의학적 치료를 알아보는 이번 시간은 매우 의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물의 microRNA 조절을 통한 항암 효과(김봉이 경희대학교 교수) 김봉이 교수는 한약물의 항암 기전 연구의 중요성과 다양한 한약물의 microRNA 조절 및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기전에 대한 소개한다. 특히, 현재 한의원들에서 항암 한약으로 사용하는 건칠 및 그 외에 실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한약물의 항암 효과 및 기전을 설명하고, 4세대 항암제인 대사 항암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한약물의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효과의 가능성에 대해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최근 microRNA 조절을 통한 후성학적 연구와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기전 연구가 암 치료의 중요한 타겟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암 영역에 있어서는 한의학 연구와 치료 방향이 기존 서양의학을 뒤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약물을 이용해 최신 연구 방향을 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폐암의 이해와 한의 진료(최준용 부산대학교 교수) 최준용 교수는 국내·외의 폐암 관련 한의학 또는 대체보완요법의 진료지침이나 각종 권고안들을 리뷰하고, 최근 표적항암제와 한의치료 병용에 대한 연구동향 및 국내 폐암 한의연구 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통합의료적인 측면에서 폐암의 접근에 대한 실제를 다룬다. 최 교수는 “한의학을 포함한 각종 대체보완요법을 결합하는 통합의료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90년대 이후, 최근 저선량 CT와 같은 조기검진 활성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등장으로 진행성 폐암환자들의 생존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 새로운 폐암 표준진료시대에 맞춰 한의학도 폐암환자를 진료하는 패턴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맞춤의학과 통합암치료(정미경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정미경 박사는 변증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 변증에 기반한 임상 연구를 중심으로 변증 관련 암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변증 기반의 통합암치료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강의한다. 정 박사에 따르면 한의학은 변증·체질 진단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의 핵심 가치라 할 수 있는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의 원리를 구현, 이에 기반한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그는 “암 치료 영역이 암 세포에서 종양미세환경, 면역시스템으로 확대되면서 한의학의 전인적, 시스템적 접근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맞춤의학을 가교로 한의학의 진단·치료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한·양방 통합의료의 실질적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 의학으로의 활로가 열리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
KOMSTA,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서울시한의사회, 하베스트와 온라인 학술임상특강 협약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온라인 영상 강의 플랫폼 업체 ‘하베스트’와 학술임상특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아오던 오프라인 강의 대신 하베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하고 질 좋은 강의를 한의사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타 지부 회원들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베스트 김현호 대표는 "하베스트라는 벤처기업의 창업이념과 경영철학은 온라인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한의사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강의 수출을 통해 한의계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의 학술임상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임상특강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하베스트를 통해 송출되며 ‘위기 속 성장하는 한의사’를 주제로 △두통으로 알아본 맥진의 응용(임동국한의원 임동국 원장) △설진의 절차와 방법(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정현종 교수) △만성 코로나의 근거중심 한의치료(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김태훈 교수) △비만학개론(김정국한의원 김정국 원장) △보행평가의 방법론과 임상적용(한국한의원연구원 서정우 박사) △주역에서 찾은 위기극복의 지혜(서울숲양현재 권혜진 대표)등 총 6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서울특별시 학술임상특강에는 2개의 보수교육을 포함하고 있어 지부평점 2점을 획득할 수 있지만, 의무교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해당 평점은 보수교육을 모두 수강해야 이수되며 나머지 특강은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특강 등록비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 3만원, 타 지부 회원 4만원, 학생·공보의·군의관·전공의 1만원이다. 수강, 등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베스트 공식 홈페이지(www.hav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의진료실에서 치료 후 ‘한의학 마니아’된 환자들 가장 기억에 남아”이윤주 원장(국회 의원회관 한의진료실)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해 7월1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한의진료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윤주 원장으로부터 한의진료실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 및 한의진료실이 가지고 있는 의미, 향후 한의 공공의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들어본다. Q. 의원회관 한의진료실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질환 특화 한의원에서 진료를 해왔고, 마음 맞는 동료 원장들과 네트워크 사업을 해보기도 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작은 미디어 회사도 운영했었다. 나름대로 이런저런 분야에서 정신없이 달려왔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도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국회에서 채용공고가 난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Q. 국회에서 한의진료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견해는? “부끄럽게도 처음부터 어떤 사명감을 갖고 한의진료실에 지원한 것은 아니었다.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국회에 지원하게 됐지만, 막상 진료를 시작해보니 첫날부터 이 일이 사적일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의진료실에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입법과 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내원하고 있었고, 진료 중 대화를 하다보면 한의약 정책에 대해서도 상당히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자신이 한의계와 관련해 이러이러한 일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하는 관계자들도 종종 있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평범한 일개 한의사이지만 로컬에 있을 때보다는 매번 한의사 전체를 위해 좀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들게 되는 것 같다. 한의사가 현재 누리는 권리 중 저절로 얻어진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공보의 제도조차 제가 학부생 때는 아직 정착돼 있지 않아 여름방학에 의료취약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해 한의사 공보의 제도의 필요성을 설명드리고 서명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현재 국회 내 한의진료실은 본청과 의원회관 두 곳에 설치돼 있다. 의과, 치과 진료실만 운영되다가 한의진료실이 처음 설치될 때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고, 두 번째 진료실 추가 설치를 위해서도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현재 한의진료실 원장은 ‘전문임기제 가급’ 공무원의 신분으로, 한의진료실의 한의사가 공무원으로 채용되기까지에는 또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는가. 국회라는 공간에서 지금은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작은 것 하나하나 힘들여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한의사의 숙명이고,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던 한의사 선배님들의 덕으로 지금 비교적 편안한 진료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그 점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더불어 나의 노력이 미래 후배 한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진료 중 어려운 점은 없는지? “내원하는 환자 중 정책이나 입법 관계자들이 많다 보니 진료를 하면서 드물지만 한의계 정책이나 이슈에 관해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섣불리 답변을 드리기 어려울 때가 있기도 하고, 혹여 설익은 사견으로 한의계에 조금이라도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 두려워 답을 하기 꺼려질 때도 있다. 또 정책 입안 관련해 중요한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한의진료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드릴까봐 진료에서 작은 실수라도 있으면 안된다는 강박도 생기는 것 같다.” Q. 진료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은?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 경우는 한의진료를 처음 경험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결과가 나타나 한의진료실의 단골이 되는 사례인 것 같다. 국회 진료실 최초의 한의사 공무원이면서 오랜 시간 본청 한의진료실에서 근무하고 계신 신미숙 원장님이 뛰어난 능력과 희생으로 국회 내에서 한의진료실의 입지를 공고히 해주셨다. 그래서인지 국회 근무자들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비록 한의학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의 신뢰를 갖고 한의진료실을 자연스럽게 찾는 것 같다. 평생 처음으로 한의원을 방문했다는 어느 환자는 양약으로 해결되지 않던 증상이 침과 한약으로 금방 호전이 되는 경험을 하고부터는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마다 한의진료실을 찾아오고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 상담도 할 정도로 한의약의 팬이 된 경우가 기억에 남는다. 또, 국회 내 상주하고 있는 스무 살 언저리의 의경들은 대부분 한의진료에 대한 경험이 없다. 이런 분들이 복무를 마치고 나서도 한의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각별히 더욱 성심성의껏 진료를 하고 있다. 실제로 진료를 받고 간 의경이 다음번에 한의진료실을 찾을 때면 자신의 동료들도 함께 데리고 내원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보람을 느낀다.” Q. 공직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저 역시 졸업 후 오랜 시간 동안 개원의의 삶 이외에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많은 선후배 동료 한의사들이 다양한 분야, 특히 공직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것을 응원하고 싶다. 의사, 약사, 간호사 등 타 의료직역 출신들이 공직에 진출하여 활동하는 것을 국회 내에서 전보다 가까이 접하게 되면서 우리 한의계에도 저런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공직을 준비하는 한의사들이 꼭 원하는 바를 이뤄내기를 소망하며, 미약하나마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앞으로의 계획은?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무엇보다도 전체 한의사의 권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려고 한다. 진료실에서는 환자들에게 한의약 치료에 대한 설명을 현대 한의학에 입각해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의학이 음양오행 이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실증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나가려고 한다. 또한 언젠가 다음에 부임하게 될 한의사를 위해 국회 내 한의진료실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진료 여건을 좀 더 좋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Q. 강조하고 싶은 말은? “부족한 사람이 운좋게 국회 한의진료실이라는 곳에 오게 됐다. 많은 한의사 선배님과 동료들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곳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거기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항상 다짐하고 있다. 여의도 근처를 지나가실 때 우리 한의사를 생각하며 미약하나마 노력하고 있는 동료가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