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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걸 병원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왕조걸한방병원 왕조걸 병원장이 지난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통해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대전 지역 103번째 회원이 됐다.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왕 병원장은 존경하던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과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이 아너 회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셋째 아이의 돌을 맞아 아이의 건강 기원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희망의 손길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 왕 병원장은 “기부에 대한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지만 실천이 쉽지 않았는데, 아너 가입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행복하다”며 “대전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계 선배님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태희 회장은 “나눔문화 동참으로 희망찬 2023년을 열어준 왕조걸 병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큰 희망과 용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돼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눠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전은 현재 103명(왕조걸 아너 포함)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
중의학·침구학, 중국서 1급 전문 분야로 ‘승급’최근 발간된 ‘중국 전통의학 저널’에 따르면 중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학과 및 전문 분야 목록인 ‘대학원 교육 분야 목록(2022)’에 중의학과 침구학이 1급 전문 분야로 승급됐다. 이는 학위 카테고리 및 석사, 박사(한의학만 해당) 전문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중국 내에서 침과 뜸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학위수여 및 인재양성 학과의 구분 설정 및 관리 방안’에 따라 10년 단위로 1급 전문 분야를 조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중의학과 침구학이 1급 전문 학위 범주로 추가된 것은 △독립적인 이론체계 △독특한 치료기술 △장기적인 과학 연구 기반과 광범위한 임상 적용 및 완전한 지식체계를 갖춘 응용 분야라는 것이 인정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세계침구연합회(WFAS) 부회장인 김용석 교수는 “중의학계에서는 10년 전부터 침·뜸을 비롯한 중의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학술단체 구성·운영은 물론 침, 뜸 일류화 건의안 및 실증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은 본 것 같다”며 “앞으로 국제적으로도 침구학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한의학회 남동우 국제이사는 “중국 중의학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으며, 이번 1급 전문 분야로 승급은 학문적 가치와 위상까지도 국가에서 인정해 줬다는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남 이사는 이어 “특히 한국 한의학은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 제도상으로 한 축을 담당하도록 명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 및 교육체계 등으로 세계 전통의약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른다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에서 한의학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한의사회,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2022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소금꽃을 모티브로 해 자원봉사자의 땀방울에서 피어난 소금꽃이 만개한 서울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수여식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표창 대상자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서울시 공사․공단 및 투자․출연기관, 자원봉사 수요기관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활동기간, 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그 결과 자원봉사자,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 등 기관 및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 협조,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입은 시민과 관계자를 위한 한약 제공 등 재난재해 대응 전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권영규 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드는데 헌신해주신 모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봉사는 의료인의 소임으로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개최(6일)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차원의 지원 필수![주요이슈] ①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차원의 지원 필수 ② 침 시술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사용 교육 ③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 ④ “전순의 선생의 ‘의방유취’ 되찾아 계승·발전해 나가야” -
경주시한의사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경주시는 경주시한의사회(회장 김석열)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열 회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돌봄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솔선수범해 지역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
서산시, 농한기 한의 중풍예방교실 운영충남 서산시는 농한기를 맞아 2월 말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중풍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혈 초음파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립니다∼”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강형원)은 지난달 30일 오명진 한의영상학회 부회장을 초청, △초음파 물리 및 영상 최적화 조작법 △경혈별 표준 초음파 영상 △임상연구 증례 △Live 스캔 시연 등 경혈 초음파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명수 원광대 한의학과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한의계 선배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궁금한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여명이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부회장은 강연에서 “비골두 전하방에서 0.5∼2.5촌 깊이에 위치한 족소양담경의 ‘양릉천’ 바로 아래에는 총비골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침구 치료시 자극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임상시험에서 이러한 고위험 부위에 시술할 때 초음파 영상으로 경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관찰한다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한의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담낭을 지배하는 경락인 담경의 양릉천혈은 전통적으로 담즙 배출을 돕고 담낭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경혈로 알려져 있다. 2001년 한 연구에서는 양릉천에 전기침 치료시 신경계를 조절하여 콜레시스토키닌(CCK)을 방출해 담즙 분비를 유도한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오 부회장은 “한의영상학회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기초로 양릉천혈의 피부 표면에 얕게 자침하는 것과 심부 골막까지 깊게 자침하는 것 중 어느 깊이로 취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혈 초음파를 활용해 한의치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서지명 원광대 한의대 학생회장은 “교과과정과 동아리 스터디에서 침 시술용 초음파를 공부하고 있는데, 한의계의 대표적인 초음파 연구자인 오명진 부회장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한의 초음파가 임상연구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감각 등에만 의존해 혈자리를 공부해 왔다면, 이제는 한의학 임상연구에서 초음파 활용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불어 임상에서도 초음파를 활용한다면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에 도움이 돼 국민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경혈학과 침구의학 등 과목에서 초음파를 활용하는 실습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
한의협, 오송에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대한한의사협회가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과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5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한의약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계약(토지 분양)을 체결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한의약 연구개발 시설 운영을 위한 입주계약 체결에 따라 한의협이 매입한 부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25-22, 625-26 일대의 8,582.2㎡(2,596평)이며, 매입 예산은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예산 16억3900여만 원 가운데 15억4300여만 원이 소요됐다. 이번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의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은 올 3월 27일 개최된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의 의결 사항에 따른 것으로 당시 총회에서는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안) 및 관련 예산 16억3900여만 원을 승인했으며, 구체적인 추진 여부는 이사회에 위임 한 바 있다. 이후 한의협은 이사회 산하에 ‘(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천)’를 구성, 운영하면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입주 관련 사업계획안 및 입주신청서 등을 제출하며 부지매입을 위해 충북도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해 왔다. 특히 한의사협회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센터 설립 입주 신청서가 충청북도 공유재산 처분 심의위원회 및 충청북도 의회 등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2일 입주계약(토지분양)이 체결됐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충북한의사회 이정구 회장, 이기준 부위원장((가칭)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은 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연구시설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진료와 관련한 의료비 후불제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기준 부위원장, 홍주의 회장, 김영환 도지사, 이정구 충북한의사회 회장(왼쪽부터)> 이날 홍주의 회장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인근의 보건복지부 등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과 더불어 연구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한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충북도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구 충북한의사회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충북 청주시 오송에 한의약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연구 시설 부지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건립과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오송의 한의약 연구시설 건립 준비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기준 부위원장은 “충청북도의 도움을 받아 미래 한의약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연구시설 부지를 매입할 수 있었다”면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명과학 연구기관들과도 효과적으로 협업해 나간다면 한의약 육성의 새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연구시설이 충청북도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련 연구시설이 원활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오송은 식약처, 질병관리청, 보건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국책기관과 생명과학 연구소 및 기업 등이 집적돼 있어 한의약 분야의 연구개발에 큰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오송에서 한의약의 세계화 꿈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홍주의 회장, 충북 김영환 도지사와 간담회(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