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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한의원, 저소득층 학생 위한 ‘이웃사랑 장학금’ 전달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허씨한의원(원장 허숭해)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송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훈)에 전달했다. 이날 허숭해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 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송촌동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씨한의원은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4가구에 50만원씩 지원됐다. -
강남 3구 및 노원구, ADHD 약물 처방 ‘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약물 처방자의 거주지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해본 결과, 서울 자치구 중 교육열이 높은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와 노원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ADHD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ADHD 약물을 처방받은 인원은 7만9037명으로 ‘17년 3만7308명 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ADHD 약물 처방자 거주지 중 경기가 7만8343명(28.5%)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서울 7만591명(25.7%), 부산 2만3962명 (8.7%) 등의 순이었으며, 세종이 1937명(0.7%)으로 가장 적었다. 그중 서울을 자치구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와 노원구에 거주하는 사람이 ADHD 약물을 가장 많이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사람이 6403명(8.8%)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6324명(8.7%) △노원구 4661명(6.4%) △서초구 4345(6.0%) 등이 뒤를 잇는 한편 가장 적게 처방받은 자치구는 금천구 1066명(1.5%)과 중구 822명(1.1%)이었다. 이와 관련 신현영 의원은 “ADHD는 산만·주의력 부족·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줄어든다”며 “이로 인해 과거 교육열이 높은 강남 3구를 중심으로 ADHD 약물이 집중력을 높여줘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이어 “ADHD 약물 처방의 증가가 한국 사회의 과도한 교육열과 약물 오남용의 결과가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며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ADHD 약물이 적절하게 처방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침 마련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를 보하는 한약, 에너지 대사를 높이는 것”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한의약데이터부 이상훈 박사 연구팀이 기를 보하는 한약의 효과에 대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Plants’(IF=4.658)에 ‘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Qi-Invigorating Effects in Traditional Medicine: Network Pharmacology-Based Study on the Unique Functions of Qi-Invigorating Herb Group’이란 제하로 게재됐다. 한의학에서 ‘기가 허하다’(이하 기허증 또는 기허)는 말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복합적으로 의미하는 것으로 만성피로가 있거나 질병에 쉽게 걸리는 경우, 또는 추위를 잘 탈 때도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허증(氣虛症)’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발간된 ‘WHO 서태평양지역의 전통의학 표준용어집’에서는 △나른함 △힘이 없음 △호흡곤란 △어지러움 △약한 맥 등의 증상을 대표적인 기허 증상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즉 하나의 특별한 증상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 ‘기가 부족한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이처럼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기허’를 한의학적 신비주의의 대상이 아닌 현대과학으로 재정의하며 접근했다. 이를 위해 ‘기허’를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구방법론을 고안, 네트워크 생물학을 이용해 기를 보하는 한약재(이하 보기제)에 있는 고유한 유효성분만을 추출하고, 해당 유효성분이 작용하는 생물학적 기전을 분석해 치료 타겟을 도출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구진은 ‘보기제’에서 13종의 핵심 성분을 도출하고, 그 핵심 성분에 의해 조절되는 유전자와 생물학적 경로를 추적한 결과 성분에 따라 18종에서 447종의 유전자 타겟, 그리고 8종에서 132종에 이르는 생물학적 경로가 드러났다. 이와 함께 추가분석을 통해 보기제의 핵심 성분이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대사를 연결하는 주요 대사 경로와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대사 경로에 관여해 에너지를 생성하거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결국 기를 보한다는 것은 인체 내의 에너지 대사 문제를 치료하고 에너지 생산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기’를 현대 생물학적 개념인 ‘에너지 대사’로 치환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한의학연구원 주요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
허영진 부회장, 권선우 의무이사, 서울시교육청 앞 시위 -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가을 체육대회 성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승호, 이하 대공한협)가 가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지난달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풋살, 테니스를 비롯해 e스포츠까지 공보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공한협은 이번 체육대회로 공보의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승호 회장은 “공보의 회원 분들이 현장에서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모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에 운동경기 등을 통한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돌보미로 애쓰시는 공보의 회원 분들을 위한 힐링과 교류의 장을 자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공보의 방태웅 한의사(영천시 대창면 보건지소)는 “감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공보의들이나 동문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대공한협 임원들의 많은 준비에 감사드리며, 교류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태준 한의사(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흩어져있던 전국의 공보의들이 다시 모여 건강한 에너지를 나눴다”면서 “이 에너지는 현장에서 주민들을 돌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심평원 창원지원, 창원시 의창구로 사옥 이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조회규·이하 창원지원)은 성산구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4일부터 의창구 시그니처M(의창구 용동로57번길 18) 신사옥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신사옥에서는 경남·울산 소재 요양기관의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국민 진료비확인요청 등 창원지원 관할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창원지원은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 경상남도·울산광역시 지자체 및 의약단체 등에 주소 변경을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 업무포털에 게재 중이다. 이와 관련 조회규 창원지원장은 “민원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신사옥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며 “사옥 이전 내용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대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립대병원 의료분쟁 인한 조정신청 ‘1위 서울대병원’국립대병원(치과병원 제외)의 의료분쟁으로 인한 조정신청 건수가 최근 7년간 110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국민의힘)이 10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5년부터 ‘21년까지 7년 동안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분쟁으로 인한 조정신청 건수가 1102건으로, 연평균 15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전국 국립대 병원의 의료분쟁으로 인한 조정신청 건수는 △2015년 117건 △2016년 120건 △2017년 157건 △2018년 227건 △2019년 187건 △2020년 168건 △2021년 126건이었다. 병원별 조정신청 건수는 △서울대병원(분원 포함)이 2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부산대병원(분원 포함) 224건 △전남대병원(분원 포함) 118건 △경상대병원(분원 포함) 100건 △충남대병원(분원 포함) 92건 △경북대병원 77건 △전북대병원 71건 △충북대병원 50건 △제주대병원 49건 △강원대병원 37건 등의 순이다. 한편 지난 7년간 의료분쟁 조정신청 후 국립대병원이 분쟁 조정에 불참한 건수는 총 244건으로, 전체 조정신청 건수 대비 불참율이 무려 22%에 달했다. 병원별 분쟁 조정 불참 건수를 보면 △서울대병원(분원포함)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대병원(분원포함) 42건 △강원대병원 17건 △경상대병원(분원포함) 15건 △충남대병원(분원포함) 15건, △경북대병원 13건 △전북대병원 13건 △충북대병원 13건 △제주대병원 5건 △전남대병원(분원포함) 3건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조정신청 건수 대비 불참비율은 △강원대병원이 46%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대병원(분원 포함) 38% △충북대병원 26% △부산대병원(분원 포함) 18.6% △전북대병원 18.3% △경상대병원(분원 포함) 16.9% △충남대병원(분원 포함) 16.3% △경상대병원(분원 포함) 15%, △제주대병원 10.2% △전남대병원(분원 포함) 2.5% 순이었다. 김병욱 의원은 “병원에서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국립대병원이 더욱 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의료사고와 분쟁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립대병원이 분쟁 조정에 적극 참석하지 않는 것은 환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위치를 망각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조정 제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내달 6일 연수강좌 개최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회장 김상수)가 내달 6일 강동경희대병원 차후영홀에서 가을 연수강좌(보수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진행되며, ‘미래 의료를 준비하는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PET(양전자 단층촬영) 장치를 개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고려대 뇌과학융합센터 조장희 박사가 강연을 통해 최근 뇌영상 연구 발전과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해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IBM 의료 인공지능(AI)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을 주도, 병원계 국내 최초 로봇 도입 등 인공지능시대에 의료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영보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의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어지럼증 진료 최신지견’으로, 임상에서 어지럼증을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광동한방병원 어지럼증센터에서 한의기능영양학, 응용근신경학 등을 기반으로 통합의학적 접근법으로 어지럼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윤승일 원장은 임상에서 흔히 보는 다양한 어지럼증 질환과 관련한 신경학적 검사와 치료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어 어지럼증 등에 대한 임상연구로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해 근거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는 ‘어지럼증의 한의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홈페이지(https://www.kmstrok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02-958-9128). -
달서구한의사회, 취약계층에 코로나 후유증 한의진료 지원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정수경)가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관내 홀로 사는 만 65세 이상 코로나19 확진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의 진료 무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 달서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관련 예산이 지난달 구의회를 통과한 바 있으며, 달서구한의사회에서도 달서구청과 함께 사업비 2000만원을 부담한다. 사업 진행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달서구청은 대상자 200명을 각각 모집했으며, 향후 달서구한의사회는 참여 대상자들의 코로나19 후유증 증상을 파악 후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정수경 회장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관리는 한의사회가 꼭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한의약이 가진 장점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금산군이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금산읍 본원)과 추부문화의 집(추부분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의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