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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고통 받는 분들의 회복에 최선 다하겠다”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정인철)는 31일 “이태원의 비극적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수많은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서울 한가운데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전 국민은 엄청난 슬픔과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면서 “현장의 대응요원뿐 아니라 온 국민이 마음을 합하여 이번 참사에 함께 슬퍼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이어 “이번 참사로 충격에 빠진 유가족과 친지 그리고 재난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대원, 경찰관, 응급구조사 및 많은 재난대응요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한의학은 지난 미국 9·11 테러, 세월호 사건 및 포항 지진 현장과 같은 국내외 재난상황에서 침, 한약, 정신요법 등의 치료법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에 힘써 왔다”면서 “학회에서는 최근 ‘재난트라우마 한의진료 매뉴얼’을 개발하여 국가 재난상황에서 한의학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 대규모 재난상황에서는 모든 직종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야 하며,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는 한국인의 문화에 맞는 한의학을 통하여 이번 참사로 고통 받는 분들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회의 도움이 단기적이 아닌 지속적인 트라우마 구호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재난트라우마 지원체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잠시 일상을 멈추고 먹먹한 가슴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커다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의 회복을 위해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도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
(사)햇살마루, 울진군서 한의 의료봉사 실시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 재능 나눔 농한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 죽변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의사 3명, 간호사 3명,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된 의료팀과 죽변면 현지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 국제여성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죽변지회, 죽변면 새마을부녀회, 죽변여성의용소방대 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햇살마루는 이날 진료받은 죽변면 어르신들을 위해 칼슘이 가득한 자연드림 물과 파스, 핸드크림 등 5백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죽변면 어르신들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봉사단과 함께 참여한 죽변면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의학 발전 위한 일선 개원가의 의견은?”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회장협의회(회장 이병직·이하 협의회)는 지난 29일 그랜드 머큐어엠베서더 창원호텔 티파니룸에서 학술협력 교류회를 개최, 한의학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일선 회원들이 원하고 있는 학술 발전방향에 대한 시도한의사회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는 코로나19가 앤데믹 상황으로 가면서 향후 한의학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일선 개원가에서 한의학회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토록 해가겠다”고 말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그동안 한의협과 한의학회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지만, 방법론적인 부분 등에 있어서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어 이를 개선코자 하는 노력들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며 “앞으로 갈길은 멀겠지만 오늘 학술협력 교류회를 시작으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상호간 조율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한의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한의학회에서는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2023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 70주년 창립기념식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일정 △2024 ICMART 개최 등 전국 시도지부의 일정 안내 및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학회와 협회간 학술교류 협력 및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성우 서울시회장은 “협회와 학회가 보다 긴밀한 관계 속에서 협력이 필요하며, 두 단체의 협력 강화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만큼 한의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병직 경남도회장은 “임상가에서는 학회에서 근거(논문)를 보다 많이 창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며, 학회에서 책임을 갖고 근거를 창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학회의 활발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도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기술로 발전시키는 노력도 병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세형 부산시회장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로, 실례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의 난임·치매 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폄훼에 대해 협회 차원의 대응보다는 학회 차원에서 대응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감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리 양질의 연구가 진행된다 하더라고 결국 알려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학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진 대전시회장은 “예전보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개원가 회원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해 논문을 발표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개원 한의사 회원들이 발표자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 개원 한의사의 아이디어나 치료기술들이 학회에 의해 체계화되는 과정을 거쳐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개발되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자리와 같이 협회와 학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더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도영 회장은 “그동안 한의학회에서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일선에서는 어떠한 부분은 좀 더 개선해 줬으면 좋겠는지 등의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많은 좋은 의견들이 제시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의학회에서는 개원가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주의 회장은 “남북통일을 선언하고 추구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어떠한 순서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며 “이처럼 협회와 학회간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임에도 방법론이나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한의협 44대 집행부는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받아 수용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한의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조율해 나감으로서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여자와 남자는 뭐가 달라요?”, “누가 내 몸을 만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 답해주는 생생한 경험을 녹인 책이 2022년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이승환 통인한의원 원장이 저술한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펴낸곳 맑은샘, 80쪽)은 2015년부터 종로 운현초등학교 한의사주치의(한의사 교의)로 강의를 해오며 경험했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한 동화책이다. 총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 임신의 개념 △태아의 성장과 출생 과정 △여자와 남자 몸의 공통점과 차이점 △성범죄로부터 내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엄마씨와 아빠씨라는 흥미로운 은유로 시작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설명하고, 나아가 내 몸을 지키는 바른 태도까지 다루는 등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동국대 한의과대학 재학 중인 이세린 학생이 직접 그린 귀여운 삽화와 빠져드는 스토리텔링은 아동들이 재미있고 반복적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 학습하는 태도를 만들어준다. 특히 글의 중간 중간과 마지막에 쓰여진 ‘부모님께’ 파트에서는 아이가 더 높은 수준을 질문할 때 답하는 방법,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서 아동의 성 지식 학습, 성교육하는 부모의 올바른 자세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 이승환 원장은 “이 책은 학생들이 성교육 시간에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으로, 학생들에게 다른 성별의 신체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쌍둥이의 발생과정 등 어려울 수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까지 돕고 싶었다”며 “성교육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질문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고, 그들이 호기심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 원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성교육, 금연, 금주, 바른 식습관, 키가 쑥쑥 자라는 건강한 습관, 감염병 에방 등 건강 교육 관련 교재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 이 원장은 오는 12월에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성교육 동화책 ‘열 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을 출간 준비 중이며, 성교육 이외에도 사춘기 학생들이 겪는 몸의 변화(여드름, 변성기, 다이어트)와 마음의 변화(이성교제, 사랑, 우정, 질투) 등을 담기 위해 운현초등학교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유현진 선생님과 함께 글을 썼고, 삽화는 이번에도 역시 이세린 학생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경남한의 70년, 한의계를 선도하다”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29일 그랜드 머큐어엠베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남한의사회 7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 창립 후 한의계를 선도한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에도 한의약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병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경남한의사회가 70년 동안 살아왔던, 지내왔던 역사를 책으로 출판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분하지는 않지만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경남한의사회의 역사를 다함께 공유하고, 특히 경남한의사회 전임회장님들이 회무를 수행했던 당시의 생생한 역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 만큼 경남한의사회, 나아가 한의계의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고 미래의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잘못된 역사 기술 하나로 인해 우리의 역사와 삶이 통째로 바뀔 수도 있는 등 올바른 역사를 되돌아보고 회고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지난 70년 경남한의사회가 보여온 발자취와 투쟁의 역사 속에서의 선도적인 모습으로 앞으로도 한의계의 미래를 위해 경남한의사회가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람이며, 한의협은 물론 나머지 시도한의사회에서도 그 모습을 뒷따라 최선을 다해 한의계의 의권 수호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은 “경남은 이제마 선생이 활동을 하는 등 한의학과 인연이 깊은 지역으로, 코로나 극복에 있어서도 한의계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염병 팬데믹 등 점차 양방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학이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케이팝 등의 열풍을 한의학이 이어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은 “경남은 전국 어디보다 자긍심 높고 긍지를 가지고 있는 한의학의 뿌리 고장으로, 그동안 한의학의 민족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끊임없는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발간기념식을 계기로 모든 한의계가 세상을 위해, 한의학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정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인규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도 축사에서 경남한의사회의 70주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의협과 한의사, 그리고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경남한의사를 중심으로 모든 한의계가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조길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장이 편찬과정을 설명한데 이어 “경남한의사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국민의료법 제정이라는 현대식 한의사제도를 관철하면서 대한한의사협회의 모태가 되고, 부산시한의사회·울산시한의사회를 분가시킨 근간”이라며 “회장 재임시절 기억에서 사라져가고 세월 속에 묻히며 소실되어가는 역사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편찬과정을 통해 후세에 역사를 남길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경남한의사회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통해 한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송근 경남한의사회 명예회장이 ‘醫在仁’이라고 적힌 휘호를 전달해 의료인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전달하는 한편 김영근 경남한의사회 사무처장은 직접 작사·작곡한 ‘한의찬가’ 악보 현판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2부 행사에서는 이병직 회장의 사회로 경남한의사회 장이수·고용석·진송근·윤진구·박종수·조길환 전임회장이 참여해 북콘서트로 진행, 회장 재임시절 추진했던 주요한 회무 및 그 뒤에 숨겨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정시식 경남 인수위원장,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 김승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부장, 박정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이동은 한국방송 TV 제작부장, 심선엽 NC다이노스 팀장, 이정은 비컴 대표, 서미숙 공간연구소 대표 등 외빈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 한윤승·최정국 감사 및 전국 시도지부 한의사회장·전임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경남도회 70년사 발간을 축하했다. -
김정국한의원, 인니 의료관광객에 한의진료 실시인도네시아 람풍대학교(University of Lampung)경영학과 교수진과 학생들 22명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정국한의원(대표원장 김정국)에서 한의 다이어트 진료를 받았다. 이번 팸투어단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웰니스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O2O회사 ㈜메디라운드가 글로벌 이커머스플랫폼 LAZADA를 통해 소개하는 의료관광 패키지를 구매해 입국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메디라운드 측은 “특히 한의약을 활용한 다이어트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의료관광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정국 대표원장(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 중국사업단장)의 한의 다이어트 진료 프로그램 안내 브리핑 뒤, 사전 문진과 인바디 검사로 체질과 체중 관련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를 제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치료는 이침, 진맥, 신청자에 한해 산삼약침, 침 치료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소개를 맡은 김정국 대표원장은 “비만진료 및 다이어트 시장 규모가 커지는데도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기존의 접근 방식이 잘못됐다는 방증”이라며 “운동과 식이요법에 한약까지 복용할 때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브리핑을 들은 학생들은 한약 먹은 뒤 체중 감량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해당 한약은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지 등의 질문과 개별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침 치료를 맡은 신세진 원장은 “기본적인 식욕조절은 한약으로 하지만 의료관광차 방문한 다수의 관광객들을 위해 간단하게 붙이는 이침으로 비위기능을 조절하도록 했다”며 “산삼 비만약침은 복부나 허벅지에 놓는데 생각보다 안 아파서 외국인들도 어렵지 않게 맞는다”고 전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관광객들은 침 치료를 신기해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막상 진료 뒤 별 거 아니라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진료를 받은 Rahmad Iqbal 씨는 “침은 난생처음인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며 “검사와 상담을 통해 왜 체중관리가 안 되는 원인을 파악해 유익했다. 이번에 받은 환약도 한 번 잘 복용해 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INTA RINI 씨는 “한국이 자국의 전통의학을 활용해 의료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것이 놀랍다”며 “전통의학이라고 해서 한국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한옥 같은 곳에서 할 줄 알았는데 까페같이 멋진 인테리어에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국 대표원장은 “한의약에 대한 외국인 환자들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이에 호응하기 위해 오늘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3일분 약을 무료로 제공했다”며 “김정국한의원은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의료관광협력기관으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진료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의진료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종 (주)메디라운드 대표이사는 “엔데믹으로 한의약 분야 유치가 재개되고는 있으나 21년에 한방병원이 1434명, 한의원이 1158명 유치에 불과한 상황에서 한의원 1개소에서 22명이 방문한 것은 상당히 큰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복지부 장관 , 이태원 사고 분향소 조문(10.31) -
서울시한의사회, ‘이태원 참사 애도’ 성명 발표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31일 성명을 내고,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핼러윈 인파 압사 참사와 관련,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꽃다운 청춘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를 잃은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서울시청 재난 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인 '바로봉사단'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서울시 및 지자체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의료인의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울러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분들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창원 예이재한방병원, 토월중학교와 업무협약창원 예이재한방병원(병원장 송영길)과 창원 토월중학교(교장 강인숙)가 지난 28일 지역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자문과 건강증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 임직원 분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예이재한방병원 손태성 총괄이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건강과 학생들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작게 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임정화 교수, ICMART 2022 우수 포스터상 수상임정화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제35회 ICMART’(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국제 침술 협의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 교수는 ‘치료 저항성 불면증에 대한 전침술의 효과와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중등도 이상의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침치료를 실시한 결과, 전침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불면이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불면치료에 대한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