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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광주 플러스 돌봄 제공기관 교육’ 성료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이하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광주지부회관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중 한의방문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광주 플러스 돌봄 제공기관 교육’을 개최했다.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102억원을 투입해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빈틈없이 구축할 계획으로, 광주 시민 누구나 소득·재산·연령·장애 상관없이 필요할 때 언제나 원스톱으로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거나 기존 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신설 7대 돌봄 서비스인 ‘광주 플러스 돌봄’을, 갑작스런 위기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광주시민들이 더 세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광주 플러스 돌봄’ 7대 돌봄서비스 중 ‘건강지원’ 영역에서 광주지부와 광주광역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한의방문진료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한의사가 참여해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교육에서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산호 강사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또한 김슬기 한의사가 ‘한의방문진료 지침’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슬기 한의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광주 서구 통합돌봄 한의방문진료 전담한의사로 활동했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진료를 위한 준비물 △마음가짐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 △진료기록부 작성 및 평가방법 △행복매니저 활용방법 △한의진료 서비스의 유용함 등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의방문진료 서비스에 참여하는 한의사들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번 교육은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는 광주 서구 위주로 이뤄졌으며, 향후 다른 지역의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면 일정에 맞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방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3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운영 중인 지자체, 유관기관, 환자 유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신광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약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 중 하나가 오랜 기간 경험적으로 확립되어 있는 의료적 자산인 콘텐츠"라며 "이 확실한 콘텐츠의 고유성이 해외시장에서도 통할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신광 과장은 "여기 계신 대표님들도 팝송을 들으며 성장한 세대겠지만 그때 당시 대한민국에서 작사, 작곡한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겠는가"라며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에서 아직 후발주자 성격이 강한 한의약이지만 대한민국 특유의 도전정신을 갖고, 여기 모인 분들이 서로 가진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원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도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소통과 네트워크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각 기관 및 지자체 등이 가진 정보 등이 함께 어우러지면 반드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준호 리봄한방병원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자유치 및 대응방안(의료기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해외환자유치에 대한 문제점 및 요구사항, 리봄한방병원의 해외환자유치 현황과 노하우를 차례로 설명한 정준호 본부장은 "라봄한방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협회와 MOU를 맺고 필요시 통역코디네이터를 섭외하는 등 통역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는 한편 2021년부터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해 일본의 의료관련 박람회를 참석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의약에 대한 끈임없는 연구와 객관화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는 등 트렌디하고 지속가능한 한의약 기법을 통해 전 세계 대체의학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를 버틴 외국인환자 유치회사 생존기,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마음'을 주제로 발표한 (주)메디라운드 신영종 대표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쌓으며 성장한 기업의 경험담을 안내했다. 창업시기와 코로나-19의 창궐이 겹쳐 기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과 그 불확실성의 최고조 상황에서도 거액의 투자를 받는 타 회사를 보고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결국 시장은 소비자가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그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외부 대응변수가 강력한 상황에서 고객을 제대로 잡고 있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경영 전략을 '고객을 연구하는 것'으로 바꾸게 됐다는 신영종 대표는 "과거의 분석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더이상 먹히지 않아 새판을 짤 수 밖에 없었다"며 "비대면 시장 빠르게 성장했고 웰니스 시장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다양한 아이템들이 웰니스 이름으로 마켓 안으로 들어오면서 파이가 급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변한다는 것은 바로 고객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우리도 의료관광 온라인 상에서 가능하도록 맞춰보려 했다"며 "소비자 한국을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만으로 소비한다면 소비자가 있는 곳에서 판매하자는 생각에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 전용몰을 해당 플랫폼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현재는 이런 경로를 통해 환자 상담이 늘어나고 있고, 온라인에서 상품이 판매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의료관광에 긍정적 신호가 오고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소개(남효주 한의약진흥원 세계화센터장) △중국센터 및 한의약 소개(김정국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회장) △일본센터 및 특화프로그램 사례발표(이상재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 에이전시 대거 폐업, 일자리 감소 등 환자유치 관련 시장이 대폭 축소되어 국내·외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통한 네트워크 리빌딩이 필요한 시기”라면서“이번 설명회가 지자체, 유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향후 지자체, 유치업체와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동‧동남아 등으로 대상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설명회(8일) -
미추홀구 주안8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놀이터' 운영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치유한방병원, 바로병원과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놀이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놀이터는 이달부터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의료기관이 경로당 6개소의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척추 및 관절질환의 종류와 이해,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프로그램, 노년기 우울증 관리 등을 진행한다. 김정훈 치유한방병원 총무부장과 박성우 바로병원 총괄본부장은 "주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너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독려를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강좌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안8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령별 건강 격차가 줄어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간 협약 체결 확대 및 다양한 건강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진천군, 찾아가는 무료 이동 순회진료 운영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한·양의학 무료 이동 순회진료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동 진료는 올해 1월부터 다시 시작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 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 의사, 간호사, 보건요원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약품 처방과 복약지도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의료서비스 취약마을 313개소를 대상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와 고위험군 환자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병·의원으로 진료를 의뢰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 관리한다. 박지민 소장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동 순회진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인 면허 유효 여부 조회 의무화 추진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의료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취업하려는 경우 면허 취득 및 유효 여부를 의무 조회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지난 2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27년간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환자를 진료해온 A씨(60)를 비롯해 의사 면허가 없는 자가 의사 행세를 하며 의료행위를 한 사례들이 적발되면서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 의료기사의 면허를 확인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에게 진료기록부 등의 작성 의무를 부과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의 실태조사 및 위법 사항 공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 행정처분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간 252건에 이르는 등 의료계의 오랜 골칫거리임에도 의료기관 취업과 의료기관 개설 신고 시 면허증 유효 여부를 공식적인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며, 절차도 마련되지 않는 등 법적 공백으로 인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양정숙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복지부장관에게 의료기관 개설자 및 의료인의 면허 유효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해 무면허 의료인 및 의료기사가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제4조의4(의료인 등의 면허에 대한 확인)를 신설하는 것으로 △시장·군수·구청장 및 시·도지사는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한 면허 취득·정지·취소 여부를 복지부장관에게 확인 요청 △의료기관 개설자는 채용 의료인 등에 대한 면허 취득·정지·취소 여부를 복지부장관에게 확인할 것을 요청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정숙 의원은 “의료인 및 의료기사의 면허 유효 여부 확인을 의무화해 무면허자의 의료기관 취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그동안 근절되지 않았던 무면허 의료행위 문제는 더이상 발 붙이기 어려울 것이며, 보건당국이 의료인 및 의료기사의 면허 확인을 강화하면 그만큼 국민 안전도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심상정·양정숙·김승원·김정호·한병도·윤미향·이상헌·위성곤·황운하·윤준병·최승재·민형배·이용빈 의원이 참여했다. -
한방재활의학과학회, 경혈 초음파 실습 세미나 '성료'한방재활의학과학회(회장 신병철·이하 재활의학회)는 지난 4, 5일 이틀간 서울 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 '경혈 초음파 실습 세미나'를 개최, '어깨 및 무릎 관절 재활의 초음파 활용'라는 주제로 △영상 진단 및 가이드 시술 △경혈 초음파 시연 △스캔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신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한의사 회원들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한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방재활의학과 영역에서 적용가능한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확산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초음파 이론 및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전공의 및 학회 회원의 임상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오명진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과 임상 케이스, 초음파 연구논문 작성시 체크리스트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경혈 초음파 스캔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 교수는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는 경혈 초음파상 수태양경근의 근복부 위축과 지방 변성을 평가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정상측과 비교해 근복부 위축이 현저하게 나타난다면 수술요법의 이득이 크지 않은 만큼 적극적으로 한의학적 재활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며, 더불어 재활과정에서도 경근의 수축을 초음파 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면 환자가 재활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강연에서 안태석 바로한의원장은 어깨 관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침술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소개했다. 안 원장은 "2021년 하버드 의대의 신경과학자들이 ‘네이쳐(Nature)’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PROKR2 발현 뉴런 무리가 많이 위치한 족삼리혈의 심부 근막에 전기침 치료를 시행했을 때 미주신경과 부신으로 이어지는 항염증 신경회로를 밝혀냈다"며 "다빈도 혈자리인 족삼리혈은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과 전경골동맥(anterior tibial artery)이 지나가는 고위험 경혈로, 이러한 혈위에 자침할 때 근골격계 초음파를 활용한다면 경혈의 심부까지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병철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교육은 시연은 물론 강사들과 함께 맨투맨 형식으로 실습까지 진행돼 당장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내실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학적으로 활용하고 한의학적 이론에 바탕을 둔 임상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10주 연속 감소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한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퍼센트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한 박 차관은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사회·경제적 피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미래 신종감염병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긴급한 방역 위기상황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감염병 대응 역량 혁신을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감염병 감시, 초기대응, 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등 전 과정에 걸친 방역 역량을 충분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온전한 일상회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과 손 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금산군한의사회와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중·고교,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증진팀(041-750-4365)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침·뜸·부항, 한의물리요법, 한약처방 등 한의원의 급여·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통으로 인해 학습능률 저하 및 성장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의약 관리를 통해 학습능률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월경통이 심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간] 한방 동물 천연약물학 (부제; 동물 질병에 대한 천연약물의 이해)천연약물을 활용해 한의학적으로 동물을 보살필 수 있는 연구 등을 담아낸 서적인 ‘한방 동물 천연약물학(부제; 동물 질병에 대한 천연약물의 이해)’이 한방 동물의약연구회의 편찬으로 출간됐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류, 그리고 인간과 가장 가까이서 살아온 동물. 이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표현되는 등 더욱 긴밀한 관계 속에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흐름 속에 원광대학교 출신 한의학 박사들의 모임인 ‘원록회’ 산하에 새롭게 ‘한방 동물의약연구회’가 발족됐으며, 동물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기술은 고도로 발달하고, 현대의학(서양의학) 또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현대의학의 한계에 직면하고, 이같은 한계를 극복코자 한의학을 비롯한 각국의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수의학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질병 치료 및 예방에 기존의 서양의학적인 지식 이외에도 천연약물 등 동양의학에 대한 연구와 교육, 활용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대표저자로 참여한 신민교 원광대 한의과대학 명예교수(본초학)는 한의학에서 소아(小兒)의 질병을 다루는 부분을 보면서 우리의 곁에서 보살피던 동물들이 생각났다. 즉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관형찰색(觀形察色)과 팔강(八綱)의 이론에 입각하여맥진, 체온, 청진 및 기타 과학적인 방법으로 진료를 해왔다는 것. 이에 신민교 명예교수는 동물 질병의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선현들의 문헌을 인용하고 정리하는 한편 한의학적 이론에 적용해 이 책을 저술하게 됐다. 이 책에는 동양의학적 사고로 인류와 반려동물에게 요구되는 천연약물 중 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임의로 선별, △식물성 448종 △동물성 60종 △광물성 20종 등 천연약물 총 528종이 기술돼 있다. 신 교수는 “이 책은 평소 이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틈틈이 모아온 자료를 ‘한방 동물의약연구회’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라며 “역대 현인의 문헌을 참조하고 인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술한 만큼 동물애호가들의 이해와 반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제현 후학들에게 한방동물의약의 학술임상적 연구 발전과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