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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윤영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 ‘대한한의사협회 제2기 정치 아카데미’ 제4강에서 ‘한의사의 정치참여를 통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정당인·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을 경영하던 윤영희 의원이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주 작은 계기에서 비롯됐다. 윤 의원은 “회사를 운영했을 때 경험했던 최저임금 등의 문제의식과 특정 정치인에 관한 관심으로 정당에 가입했었던 것이 정치 입문의 시작이 됐다”라며 “이후 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한 것이 시작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영희 의원은 “국민의당 정무당직자 부대변인으로 당직을 처음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정당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어서 대통령 선거 선대위에서도 부대변인으로서 정치 경험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이후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권유받은 후 서울시의원에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됐다”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윤 의원은 서울시의원 당선 후 현재 시의회 내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및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난임극복지원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정치참여 경험이 정치를 시작하려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험 쌓기 위한 정치 입문은 ‘절대 안 돼’ 윤 의원은 “경험을 쌓기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며, 이번 정치 아카데미를 통해 자기 자신이 왜 정치를 하고 싶은지 깨닫고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래야만 정치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지속해 정치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또한 “저는 보건 의료전문가로서 현재 보건 의료 제도가 가진 단점을 고치고, 제도 변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여러 한의사 회원도 한의사라는 직능의 전문성을 가지고 정치에 입문하여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비대면의료에 플랫폼업자의 개입·담합 금지하는 법안 추진비대면의료 중개업자에 대한 허가제를 도입하고, 보건의료인의 비대면의료에 개입 및 광고 담합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비대면의료 플랫폼에 대한 법적 근거와 의무를 규정해 보건의료질서의 건전성을 지키는 ‘의료법 개정안(안전한 비대면의료 플랫폼법)’을 지난 30일 대표발의했다. 코로나 19 유행 이후 정부는 대면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피하고자 한시적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대면의료를 허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사업자가 환자와 의료기관 사이의 비대면의료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개업체들이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에 개입하거나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비대면의료 중개업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일부 의료기관 및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의 과잉의료와 의료의 상업화를 유도하는 행태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 신 의원이 당시 공개한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 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북 A의원은 비대면의료로 3억여원을 부당청구했는데, 이는 최근 5년간 20개 의료기관에서 대면의료로 부당청구한 1억9천만원의 1.5배에 달하는 액수였다. 해당 의원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닥터나우’를 통해 비대면의료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닥터나우는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인 ‘이소티논’ 등을 SNS에 광고하는 방식의 마케팅활동을 벌여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비대면의료 중개업을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며, 비대면의료중개업자의 의무사항을 명시해 보건의료질서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영업행위를 하도록 했다. 이번 ‘의료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제19조 제2항을 제3항으로 하고, 제2항에 ‘비대면의료 중개업 종사자 또는 종사했던 자는 보건의료인(의료인, 간호조무사, 약사, 한약사 등)을 비롯해 의료기관 및 약국과 관련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 누설하거나 부당한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신설토록 했다. 또 제34조의 3에는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비대면의료중개업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함’을 명시했으며, 제34조의 4에는 '비대면의료중개업자는 △의료인의 비대면의료 개입 행위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오남용 조장 행위 △보건의료인이나 환자로에게 보건의료법령 등 위반 유도·조장 행위 △타 비대면의료 중개업자와의 과다경쟁 △기타 보건의료질서 저해 및 환자 건강 훼손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해 비대면의료 중개 과정에서 보건의료질서와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및 환자의 의사를 존중케 했다. 신현영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들이 비대면의료 플랫폼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적 관리방안을 담은 것으로, 비대면의료와 플랫폼이 현재의 의료체계를 왜곡하지 않고 안전한 미래의료 수단이 되려면 의료계 및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심하게 제도를 다듬어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비대면의료 플랫폼에서 취득하는 국민 의료데이터 활용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를 포함해 비대면의료 플랫폼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신현영 의원을 비롯해 고영인·강준현·권칠승·김병기·김윤덕·변재일·송갑석·윤영덕·이용우·조오섭·최기상 의원이 참여했다. -
한의사불자연합회, 코로나로 중단된 한의의료봉사 재개한의사불자연합회(회장 정주화·이하 불자회)가 최근 서울시 중구 소재 중식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한의봉사 재개 결단식을 갖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한의약 인술 전파에 나서겠다는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결단식을 기점으로 불자회에서는 약 두 달간 약재 및 물품 점검과 더불어 한의사·봉사단원 충원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한의의료봉사를 재개키로 했다. 한의의료봉사는 용주사와 조계사 등에서 진료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용주사에서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어르신, 선방스님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한 불자회는 2011년 대한불교조계종신도회 산하 봉사단체인 ‘반갑다 연우야’와 함께 이주노동자·다문화가족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부평 미얀마법당, 동두천 네팔법당, 평택 스리랑카법당, 군법당에서 찾아가는 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12년에는 한국불교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청각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봉사만 총 409차에 걸쳐 2만4638명을 진료했다. 이밖에도 불자회는 몽골·인도 등 타 봉사단체와 함께 해외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봉사활동의 반경을 넓혀왔다. 정주화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중단됐던 한의의료봉사를 재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들이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려고 한다”며 “불자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한의인술의 따뜻함이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현재 한의의료봉사는 조를 편성해 3개월에 1번 정도 참석하도록 운영하는 등 부담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꼭 불교를 믿는 한의사 회원이 아니라도 의료봉사활동에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료봉사에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혜원스님 조계사 사회국장,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 이찬영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 한의사불자연합회 이수완 초대회장·정지천 2대 회장을 비롯한 봉사파트너 단체와 봉사참여 한의사들이 참석했다. -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본회의 상정 연기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 안건 심사에서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 6개 법안이 제외됐다. 앞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간호법(대안) △의료법 개정안 (의사면허취소법) △감염병예방법 개정안(대안) △건강보험법 개정안(대안) △노인복지법 개정안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등을 놓고 투표를 진행, 다음 본회의 부의 안건으로 직회부했으나 논의와 조정과정을 거쳐 4월 중에 열리는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했다. 이와 관련 김진표 국회의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가진 회동을 통해 “간호법 등 본회의에 직회부된 법안들에 대해서는 정부와 의료단체 간 협의 및 양당과의 조정 과정을 거쳐 4월 중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간호법과 의사면허박탈법의 본회의 표결이 미뤄진 가운데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앞에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법안이 본회의 통과 즉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들은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전국 규모 대형 집회와 함께 총파업을 위한 전 회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미명아래 다른 보건의료 직역들의 헌신과 희생을 철저히 무시하고 도외시하는 편향적인 악법”이라고 밝혔고,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3개 연대가 연합하는 방식으로 집회와 시위의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9일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부모돌봄법’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해당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등 1000여명은 “의료 현장에서 간호인에 대한 기본적 권리도 지켜지지 않아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간호사들은 계속 떠날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환경을 개선한다면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간호법을 ‘부모돌봄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간호사가 국민과 환자 곁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며 “간호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과 환자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 안건에서 제외된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 6개 법안은 4월 13일과 27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전망이다. -
간협, 尹대통령에 호소…“간호법은 노인돌봄법”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인돌봄법인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간협은 지난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대책에서 노인돌봄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거동불편 노인돌봄을 지향하는 간호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호소문은 지난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5대 핵심 분야는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시간을 △가족친화적 주거 서비스 △양육비용 부담 경감 △건강한 아이·행복한 부모 등으로 설정됐다. 간협은 “저출산고령화위원회 추진 대책 중에는 아동돌봄의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아동기본법 제정 항목이 포함돼 있다”면서 “아동기본법이 아동들을 위한 돌봄기본법이라면, 간호법이야말로 노부모와 거동불편노인을 위한 ‘돌봄기본법’임을 윤석열 대통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협은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께 민트천사(민심을 트고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천사) 1호와 2호가 되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복된 미래와 복지화된 앞날에 간호법이 반드시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대통령님께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
미국 한의사들을 위한 초음파 침도 특강 진행미국 한의사들에게 초음파 침도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국통합의학연구원(AIMI)과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는 지난 25·26일 이틀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플레이스호텔에서 전 미주 한의사를 위한 ‘초음파기기로 유도하는 안전하고 정밀한 침도치료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최성운 대한침도의학회 대외협력이사는 초음파 기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침도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직접 시연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미국통합의학연구원은 지난 2016년 대한침도의학회와 학술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주침도치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5명의 침도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현재도 약 50명이 수련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한의계에 침도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임상학술대회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
식약처 의료기기 사전상담, 제품화 기간 단축 효과 확인허가 완료 2개, 진행 2개 제품…허가신청까지 2년 이상 단축 효과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상담 서비스에 대한 효과를 진단하고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의료기기 규제 사전상담 서비스 제공 효과를 조사했다. 사전상담과 출범(’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규제 사전상담을 제공한 의료기기 중 이번 조사에 응답한 49개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 진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이 허가 완료됐고 2개 제품은 허가 진행 중이며 5개 제품이 임상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식약처는 허가 완료 2개 제품과 허가 진행 중 2개 제품의 경우 개발부터 허가신청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은 1.5년으로 통상 3~5년 정도 소요되는 제품화 기간과 비교했을 때 2년 이상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제품도 설계·개발 단계 10개, 안전성·성능평가 11개, 임상시험계획서 준비 중 16개, 기술문서 준비 중 3개 제품으로 확인되어 제품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상시험계획 승인 또는 허가 요건 자료 준비 중인 19개 제품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제품별로 필요한 상담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전상담을 받은 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단계별 맞춤형 상담 제공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udiportal.mfds.go.kr)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의료기기 사전상담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산청엑스포조직위, 4월1일부터 입장권 사전예매 시작(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상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가 오는 4월1일부터 산청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예매는 엑스포 홈페이지(www.sancheong-expo.or.kr)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17% 할인된 금액으로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대량구매시 구매 수량에 따라 1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0%, 5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5%, 1000매 이상 구매시 판매액의 20%를 보상금으로 돌려받거나 해당 비율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사전예매의 활성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23일까지 입장권 예매 인증 및 게시물 업로드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일 산청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sancheongexpo), 페이스북(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엑스포 입장권의 뜨거운 구매 열기로 이번달까지 연장한 ‘입장권 사전예약제’에 많은 기관·단체·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엑스포 개최일에 한발짝 더 다가선 이 시점에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홍보와 구매에 더욱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조기난소부전 대한 한의치료에 해외 학자들 ‘높은 관심’김동인 원장 (오동나무한의원)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13th Congress of the Pacific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2023(PSRM)’이 개최됐고, 연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The 19th World Congress on Human Reproduction(IAHR)’이 열렸다. 난임과 생식의학 분야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기술 등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환태평양생식의학회(Pacific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PSRM)는 현재 미국생식의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ASRM), 유럽생식의학회(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ESHRE)와 함께 세계 3대 난임 및 생식의학회로 손꼽히면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제인간생식의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Human Reproduction, IAHR)는 1974년 설립돼 산과, 부인과, 불임 영역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 여러 다양한 의견들을 발표하는 최신 지견 공유의 장으로 생식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학회다. 필자는 PSRM에 1편 그리고 IAHR에 2편의 poster를 제출해 채택됐는데, 특히 PSRM에 선정된 것은 한의사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터 주제는 ‘Effect on ovulation, fertilization, and pregnancy when treated with oriental medicine in a low-response group with ovarian dysfunction’으로 ‘조기난소부전(Premature Ovarian Failure, POF)’에 관련된 임상고찰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의치료 후 과배란유도 저반응군의 in vitro fertilization(IVF) 중 채취한 난자의 개수와 Anti-Mullerian hormone(AMH)의 변화량 그리고 임신율과의 연관성을 보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POF환자에게 있어서 한의학적 치료는 IVF시, 치료 후 AMH 수치가 올라간 환자의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GnRH)에 대한 반응이 높았고(P-value<0.05), AMH의 상승 정도가 클수록 임신이 될 확률이 높았다(p-value<0.05). 또한 follicle stimulating hormone(FSH) 수치는 감소, 그리고 estradiol(E2) 수치는 증가했다. 특히 AMH와 1회 IVF시 채취한 난자의 개수 및 임신 여부에 관한 상관관계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고, 패널들의 여러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항노화 관련 지속적인 한의 연구 진행 ‘바람’ 아시아 변방의 젊은 의학자가 ‘PCOS AND METABOLIC SYNDROME’에 대해 구두발표를 하고 있는데, 백발의 노인이 맨 앞자리에 앉아 메모를 하면서 경청하고 있었다. PPT화면이 잘보이지 않는 듯 여러번 안경을 고쳐 써가면서 말이다. 석학들의 세션이 끝나면 대부분은 자리를 뜨게 마련인데, 백발의 노인은 5분 가량의 구두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들어 질문까지 하는게 아닌가. 그 노인은 세계적인 석학인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산부인과 교수인 JOSEPH G. SCHENKER이었다. 노교수의 이런 모습들은 지금의 나와 대비되어 순간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장안의 화제인 세이노의 가르침 中 ‘뭘 배우든지간에, 뭘 하던지간에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라는 구절이 뇌리를 강하게 때렸다.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인드와 저런 열정이 세계적인 권위와 존경을 가져오게한 원동력이 아닐까하고 잠시나마 생각해 본다.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200개국 중 최저 출산율 국가이다. 2022년 합계 출산율 0.78로 미국의 1.46, 우리보다 저출산&고령화에 먼저 진입한 일본의 1.37에도 크게 못 미친다.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일반적인 합계 출산율 2.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충격적인 세계 최저 출산율에 뉴욕타임스, BBC 등 외국 언론들도 앞다퉈 기사를 내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노산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기에 세계 생식의학의 큰 흐름은 ‘FERTILITY PRESERVATION’ 즉, 생식력 보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Can We Slow Down the Ageing of the Oocyte?’ ‘Can We Treat the Ageing Oocyte to Improve Developmental Competence?’ ‘Optimal approach to fertility preservation in women with genetic and chromosomal conditions leading to rapid decline in ovarian reserve’ ‘Elective oocyte cryopreservation to help reduce the demographic deficit in modern societies’ PSRM&IAHR 컨퍼런스에서 ‘FERTILITY PRESERVATION’ 세션에서 다뤄진 내용들이다. 위와 같은 물음에 좌장들은 Ovarian Rejuvenation으로 줄기세포치료나 난자를 채취해 냉동시켜 추후에 임신을 도모하는 난자동결보존법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난소 조직의 체외 활성화를 도모하는 SEGOVA 방법은 아직까지는 임상시험 단계이고 난자동결은 비용적인 부담이 적지 않고 절차 또한 까다롭다. IIS 경로는 진화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노화 조절 경로로 알려져 있는데, 한약재의 노화 방지 효과의 대부분이 IIS 경로와 관련돼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한약재 또는 그 활성 성분은 다양한 신호 경로를 통해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항노화 역할을 하는데, 더 나아가서 난소의 노화를 억제하는 한약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끝으로 자료 수집과 편집, 그리고 작성에 도움을 준 이영민·오한수·유성현·김범수·이태현·송승배 원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의학의 정수를 사사해 주신 광림 김기한 선생님에게 존경을 표한다. -
부천자생한방병원 봉사단, ‘꿈드림 장학금’ 전달부천자생한방병원 소속 자생봉사단(단장 유정숙)은 지난 28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자생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내 학습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겪는 아동·청소년 3명에게 각 2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숙 단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곳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부천자생한방병원 자생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아동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장애인 작업장 도움 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드림 온라인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기탁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