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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정확성 제고를 위한 ‘기술시험원’ 설립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간사)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평가 등의 업무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시험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 개정안’을 지난 6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고령화 및 헬스케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해 질병의 조기진단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은 글로벌 규모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단 테스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는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질과 진단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성능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체외진단 의료기기가 의료진단에 신뢰할 만한 결과를 제공하는지 여부와 환자 건강에 대한 판단의 정확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특성에 맞게 진단의 정확도 등 성능을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시험원’을 설립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정성 및 품질을 제고하고, 표준물질 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 검체의 수집 및 관리, 국제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식약처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을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고, 그 성능평가 업무를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시험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식약처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평가 및 표준물질 분양 등의 업무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시험원’을 설립하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
국립대병원 61% 의사 마약류 셀프처방 제재 없어전체 국립대학병원의 61%가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자가처방(이하 셀프처방)을 제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전국의 각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국립대병원 23곳(병원 16곳, 치과병원 7곳) 중 60.9%에 해당하는 14곳이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을 제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처방 미제재 병원 14곳은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이었고, 셀프처방 제재 병원 9곳은 △부산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이었다. 전체 국립대병원 중 셀프처방에 대한 전산 감시 시스템이 구축된 병원은 13곳, 감시 시스템이 구축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셀프처방을 제한하지 않은 병원도 3곳이었다. 또한 셀프처방 제재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한 원내 규정이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했다. 최연숙 의원은 “매년 약 8000명의 의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셀프처방하고 있고, 심지어 한 의사가 1년에 16만정을 처방해 검찰에 수사 의뢰된 케이스도 있음에도 모범을 보여야 할 국립대병원의 61%가 셀프처방을 제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의사의 마약류 셀프처방은 처방의 객관성 검증이 어려워 오남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의사의 건강은 물론 해당 의사가 제공하는 진료의 질 감소로 환자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국립대병원 뿐만 아니라 민간병원도 셀프처방 제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아울러 “현재 군병원은 의사의 마약류 셀프처방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만큼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병원에서 셀프처방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1월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
“의사의 마약 ‘셀프처방’ 제한···설문 응답자 66.8% 찬성”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자가처방(이하 셀프처방)’ 정당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8%가 의사의 마약류 셀프처방 제한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연숙 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를 통해 지난 8월18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무선 100%)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2.6%) 최 의원실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사의 의료용 마약류 및 향정신성 의약품 자가 처방에 관한 다음의 의견 중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58.7%가 ‘의사라 할지라도, 자가 처방은 오남용 우려가 있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의사 판단 하에 이뤄진 치료 목적의 자가 처방은 문제가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7.6%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3.8%였다. 또한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을 제한하는 법 개정에도 상당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사 본인 및 가족 처방을 규제하는 법률안에 대한 찬성 여부’ 질문에는 △66.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3.1%에 불과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0%였다. 한편 의사의 셀프처방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모르고 있었다’는 응답은 65.7%로, 국민 대다수가 의사의 셀프처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34.3%에 불과했다. 이에 최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규제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며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한방바이오산업 포럼’ 개최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하 재단)은 지난 5일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제천한방바이오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박람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박람회 행사 전에 개최해 더 많은 한방바이오 종사 기업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포럼에서는 ‘함께 가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를 주제로 초청강연, 패널 발표 및 토론 등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통해 기업간 상호 정보공유와 유대강화를 도모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의 한방바이오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통해 동종간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더욱 발전하는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가을 열리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한방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 지속”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간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정신질환·당뇨·성조숙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를 거치면서 청소년들의 몸건강, 마음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신질환 불안장애, 충동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8세 미만 청소년의 수가 지난해 무려 26만7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2240억여 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4년 사이 8만7340명이나 증가했는데 △’18년 17만3430명에서 코로나를 거치며 △’20년 18만3천여 명 △’21년 22만4천여 명 △’22년 26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의원은 “청소년들의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기타 유해약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청소년 당뇨 청소년 당뇨 환자도 지난해 9849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는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20년 7216명에서 △’21년 9785명 △’22년 9849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5261명으로, 53.4%를 차지했고, 여자가 4588명으로 46.6%를 차지했다. 이에 강 의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활동량 부족 등이 원인인 청소년 당뇨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을 야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조숙증(조발사춘기) 보통 여자아이는 10~11세, 남자아이는 12~13세에 시작되는 사춘기가 또래 친구들보다 이르게 시작돼 여자아이가 8세 이전에 가슴이 발달하거나 남자아이가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서 음모가 발달하면 성조숙증(조발사춘기) 의심하게 된다. 식습관(비만),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이 큰 성조숙증 환자 수는 지난 △’18년 10만1273명에서 코로나를 거치면서 △’20년 13만7786명 △’21년 16만8608명으로 급증하다가 △’22년에는 17만8585명에 달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3만2883명으로 18.4%를, 여자가 14만5702명으로 무려 81.6%를 차지했으며, 이에 따른 진료비는 무려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강 의원은 “성조숙증 치료가 부모들 사이에서 키 크는 주사로 소문이 나면서 무분별한 호르몬 치료에 따른 측면도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몸건강, 마음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국가적 특단의 대책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산동의한방촌, 대구교육청 교원 대상 한의웰니스 문화체험 실시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관리·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에서는 최근 대구교육청 소속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한의웰니스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한약재 족욕을 통한 심신 힐링 △약차 오감체험 △동진단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교원들은 “대구 인근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춘 웰니스 체험 관광지가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다양한 체험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치유를 위해 가족 또는 주위 사람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용구 촌장은 “경산동의한방촌이 영남권역 시도민은 물론 전 국민과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한의웰니스 명품 원스탑 체험장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VID19와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8일) -
경락경혈학회, 25일 제3차 온라인 학술아카데미경락경혈학회(회장 박히준)가 오는 25일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를 주제로, 기초연구자와 임상 한의사가 함께하는 제3차 온라인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송이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자침치료에 내재된 의사-환자 관계성의 의미(김재효 원광대학교 교수) △경락경혈의 존재론(김태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박히준 회장은 “그동안의 학술아카데미에서는 주로 침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한의학 연구 성과의 소개와 이에 대한 연구자-임상의-학부생간의 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면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경락과 경혈, 침 연구와 임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AMSRC)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임상 한의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을 활용해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에는 4회 진행되는 학술아카데미 중 3회 이상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아래 링크를 통해 오는 24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JMaV1c9_rvoXPICw4eWd1gzJjCNIGSCvRdoXUZxYLMR76g/viewform 한편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AMSRC),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후원으로 진행된다. -
충주시한의사회 최원근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최원근 충주시한의사회장이 지난 6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최원근 회장은 “우리사회에 마약은 있어서도 안되고, 가까이하지도 말아야 할 사회악인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유익한 캠페인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수원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최원근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지목했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통합 장기요양 서비스를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 발간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재태 원장·이하 보의연)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중심 통합관리의 정책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통합 장기요양 서비스를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본 번역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각 나라에서 노인대상의 의료·요양·돌봄 정책이 통합적으로 제공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통합 장기요양 서비스 추진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한 자료를 국내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 번역서에는 △거버넌스 △지속가능한 자금조달 △정보·모니터링 △평가 시스템 △인력 △혁신 및 연구 여섯 개의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각 국가가 기존 시스템을 통합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번역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누리집(www.neca.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재태 원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통합 돌봄의 일환으로 본 번역서가 국내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적 자산을 통해 재해석되고 확산됨으로써 국내의 여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규명하여 궁극적으로는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지역 단위까지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