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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의의료서비스…주민들에게 큰 호응옹진군보건소(소장 박혜련)는 군민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보건지소 이용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가 경로당 이동진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료를 통한 침 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영흥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김수영 공중보건한의사는 이러한 옹진군보건소의 정책에 발맞춰 지난 5개월간 430명이 넘는 주민들을 성실히 진료하고,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혜련 소장은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방문·대면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외되는 의료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역할 수행을 잘해준 공중보건한의사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출생미신고 아동 2123명 조사···249명 사망, 814명 수사 중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출생미신고 아동 아동 2123명(2015~2022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025명의 생존과 249명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814명에 대해서는 생존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총 2123명 중 1028명(48.4%) 아동의 생존·사망 등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출생신고(예정, 해외 포함) 771명 중 △출생신고 이미 완료 704명(91.3%) △출생신고 예정 46명(6.0%) △해외 출생신고 21명(2.7%) 등으로 조사됐다. 출생신고 예정 아동(46명)의 신고 지연 사유는 △친생부인의 소 등 혼인관계 문제 36명(78.2%) △보호자 중 1명이 미등록외국인으로 혼인·출생신고 지연 5명(10.9%) △미혼모로 출생신고에 대한 부담·지연 4명(8.7%) △외국거주 1명(2.2%)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 출생신고 21명(2.7%)은 보호자 중 1명이 외국인이며, 외국에서만 출생신고를 한 것으로 해당 국가의 여권 및 출생증명서를 통해 확인했다. 사망 아동 222명은 병사 등으로 인한 사망으로 지자체가 사망신고 또는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 등으로 아동의 사망을 확인한 경우이다. 의료기관의 오류 아동(35명)은 △사산·유산 경우에도 임시신생아번호 부여(20명) △임시신생아번호 중복(1명), △임시신생아번호 오등록 등(14명)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오류가 확인된 경우이다. 또한 지자체가 아동의 소재 확인 불가 등으로 수사의뢰한 경우는 1095명이다. 수사의뢰 사유는 △베이비박스 등 유기 601명(54.9%) △보호자 연락두절·방문거부 232명(21.2%) △출생신고 전 입양 89명(8.1%) △출생사실 부인 72명(6.6%) △서류 제출 불가, 아동소재파악 불가 등 기타 101명(9.2%)이다. 경찰은 현재 81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범죄 연관성 등을 수사 중이며, 종결한 건은 281명이다. 이 중 사망 아동의 보호자 7명에 대해서는 범죄와 연관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생존 확인 1025명, 사망 249명, 수사 중 814명, 의료기관 오류 35명 등이다. 이와 더불어 출생신고(예정, 해외 포함) 아동 771명의 양육 상황을 확인한 결과, △가정 내 양육 378명(49.0%) △입양 또는 시설입소 354명(45.9%) △친인척 양육 27명(3.5%) △가정위탁 등 기타 12명(1.6%)이었다. 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 경우는 45건 △출생신고 이행을 지원한 경우는 43건 등 이었다. 또한 조사 대상 아동을 출산할 당시 보호자의 연령은 △10대 230명(10.8%) △20대 866명(40.8%) △30대 이상이 1027명(48.4%) 등이었다. 이에 정부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발견하는 체계가 미비했던 그간의 문제점을 속도있게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임시신생아번호 외국인 아동에 대한 조사(법무부) △사회복지 전산관리번호 아동 조사(복지부 △주민등록 사실조사(행안부)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출생통보제가 '20년부터 국회에서 계류되었다가 지난 6월에 국회를 통과한 만큼, 출생통보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출생통보제와 병행 도입돼야 하는 보호출산제도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호출산제도는 임신‧출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가 일정 상담을 거친 후 의료기관에서 실명을 밝히지 않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은 지자체에서 출생등록·보호조치하는 제도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지속 할 계획이며, 근본적 해결을 위한 보호출산제의 법제화, 한부모 등 위기 임산부 지원대책 마련을 통해 태어난 모든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어르신 정보로 보건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하는 제도 추진최영희 국민의힘 의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지역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돌봄 사업들을 각 기관들이 서로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협력하도록 하는 ‘노인돌봄 등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노인돌봄 통합지원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기대수명과 함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오는 ’24년에는 노인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하고, ’25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의료·돌봄 수요가 큰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 비중도 크게 증가해 오는 ’40년도에는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건강수명은 그만큼 증가하지 못해 ‘건강하지 못한 노후’가 길어지고, 노인들의 의료·요양·돌봄 등의 복합적인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노인 대상 사회보장제도가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노인들의 복합적인 의료·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오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노인 대상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최형의 의원은 이번 제정안을 통해 제각기 운영되고 있는 돌봄 사업들을 노인의 욕구와 필요도에 따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서로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 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제4조(국가와 지자체의 책무)에 ‘국가와 지자체는 통합지원에 관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자기결정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과 관련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제5조(기본계획)와 제6조(지역계획)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지자체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제7조(통합지원협의체)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통합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계획의 수립·시행,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 제8조(통합지원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등), 제9조(정보의 활용․제공 등), 제11조(전담조직의 설치‧운영), 제13조(전문 인력의 양성)에는 국가와 지자체의 통합지원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통합지원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정보의 제공·활용 △시·군·구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다. 제12조(통합지원 전문기관)에는 ‘돌봄 등 통합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자 발굴, 필요도 조사·판정을 위한 위원회 운영 등을 수행하는 통합지원 전문기관을 두고, 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한편 이번 제정안에는 최영희 의원을 비롯해 강기윤·이종성·백종헌·김영선·안철수·이헌승·김성원·서일준·송석준·박덕흠·박대수·태영호·하영제·이용호·이용·정동만·김병욱 의원이 참여했다. -
“세계로 가는 K-Medicine 교육 콘텐츠”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세계 소아청소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통한 한의약 전파에 나서기로 했다. 소청위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7일(대표 김현호)과 국내외 한의약 교육 사업의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청위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한의사들의 해외봉사 및 직업교육 등을 통해 ‘Korean Medicine(한의약)’이 해외에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적으로 ‘K-Culture’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사 및 세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위상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측은 △한의약의 의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할 수 있는 교육의 국내외 확대 △해외 한국학교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한의약 교수 역량의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만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관련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이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주식회사 7일이 개발한 플랫폼 ‘하베스트(HAVEST)’ 및 ‘QualTEAM’을 통해 그동안 소청위가 준비해온 콘텐츠가 더 효율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오는 8월에 우리나라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와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호 대표는 “소아청소년 보건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의협 소청위와 협약을 맺게 돼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청위의 우수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해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복지부, 규제혁신 과제 52개 완료, 72개 지속 추진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7일 ‘2023년도 제3차 보건복지 규제혁신 TF’를 개최, 올 상반기 동안 총 52개 과제를 개선 완료했고, 72개의 과제는 지속 추진 중이며, 새롭게 8개의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 규제혁신 TF’를 구성하여 규제개선 과제의 적극 발굴 및 신속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6월 말 기준 총 127개의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올 상반기 동안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개선, 노숙인 의료급여 인정 기준 개선, 의료급여 본인부담 면제 신청방법 개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대상 확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지원 차감제도 폐지 등 사회복지정책 17건과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 신청서류 간소화, 미혼부 아동에 대한 복지지원 개선 및 공적 개입 강화, 아동수당 소급지원 확대 등 인구정책 18건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공공정책 수가 지원, 진료비 확인 요청 제도 신청서 제출서류 간소화, 진료기록보관 관련 첨부서류 제출 완화, 경제성 평가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약제 범위 확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신청대상 확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미혼부 자녀 건강보험 자격 취득 절차 간소화, 은퇴의사 공공병원 활용기반 마련 등 보건의료정책 17건 등을 포함해 모두 52개 과제(40.9%)를 개선 완료했으며, 미완의 과제 72개는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이날 회의를 통해 장애인등록증 선불형 교통카드 기능 도입, 장사법 위반 이행강제금 기준 완화, 무연분묘(유골) 봉안기준 일원화 및 사후처리 기준 완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방법 개선(지자체 민원창구서 발급 가능),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권한 확대,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개선, 의료기관 입원실 손씻기 시설기준 완화, 자연장지에 설치하는 개별표지 면적 확대 등 규제혁신 과제 8개를 신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규제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헌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논의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한 것과 같이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규제혁신의 성패를 좌우하는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대국민 홍보도 적극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항서 감독·배우 전광렬, 산청엑스포 알리기 ‘앞장’(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박항서 축구감독과 ‘배우 전광렬씨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엑스포 개최 소식을 전하는 한편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 축하 메시지, 챌린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촬영해 엑스포를 전방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박감독은 지난달 30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산청엑스포 설명회에 참석, 현지 여행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청엑스포의 볼거리와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직접 펼치기도 했다. 특히 조직위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박항서 감독과 함께 치얼스! 인생한방 챌린지!’라는 주제로 박 감독이 참여하는 유쾌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산청엑스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청엑스포의 또 다른 홍보대사인 전광렬 배우는 ‘엑스포 D-200일 기념, 성공개최 군민 결의대회’에서 산청 군민들과 함께 성공결의 퍼포먼스와 유튜브 컨텐츠인 ‘전광렬의, 한방! 체험 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엑스포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앞으로 라디오 광고음악(CM) 녹음, ‘EBS 한국기행 산청 편’ 촬영 등 방송 분야에서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이달 20일 서울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수도권 홍보 행사’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 기념 동의보감 선언문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엑스포 공동위원장은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들이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 허준의 명대사처럼 오는 9월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줄을 서시오’를 외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카자흐스탄 현지서 의료관광 홍보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진행된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 및 서울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Healing Your Life, SEOU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의료관광 및 일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강상담회(B2C)를 비롯한 서울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B2B)가 진행됐다. 지난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환자는 4000명 이상으로, 전년도(1546명)와 비교해 160%가 증가하는 등 카자흐스탄이 서울 의료관광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상담회 및 설명회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뜨거웠다. 우선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유명 병원(4개)의 전문의료진(5명)이 참여해 카자흐스탄 현지의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진료과목별 건강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12일 알마티 돔 프리요모프에서는 ‘경증’ 건강상담을 주제로 황덕상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교수를 비롯해 최원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교수, 나미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팀장이 참여해 한방부인과, 치과, 건강검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의료유치업자의 알마티 현지사무소에서 ‘중증’ 건강상담을 주제로 고려대 안암병원 김은선·김선빈 교수가 위암·대장암 등 소화기 중증 질환 및 코로나19 후유증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회는 이틀간 77명의 환자에 대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서울 의료관광에 대한 카자흐스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관광설명회는 건강상담회와 연계해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의료기관, 미디어, 서울관광 기업 등 총 12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문을 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와 함께 올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를 비롯한 의료관광·웰니스 등 서울 관광콘텐츠와 볼거리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체질별 한방차 체험, 압화로 ‘나만의 서울’ 액자 만들기 등 웰니스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서울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빛초롱축제를 비롯해 K-POP, K-뷰티, K-미식 등 다양한 서울 축제에 많은 관심 바라며, 서울을 찾는 카자흐스탄 관광객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행사 성료와 같이 펜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인 의료관광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중동 등 방한 의료관광 주요 시장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후위기가 국민건강 위협, 불안과 우려 증폭”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지난 14일 의과학지식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건강한 사회포럼’을 개최했다. 지영미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와 정책의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어 “기후위기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 및 국가, 지역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짚어보고, 기후위기와 그에 따른 건강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질병관리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소개에 이어 김록호 WHO 과학부 기준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 및 적응정책(권호장 단국대 의대 교수) △지역단위 기후보건 대응 사례(명형남 충남연구원 박사)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록호 국장은 발표를 통해 “‘IPCC 기후변화 2023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기후행동의 속도와 규모가 기후변화를 억제하지 못하며, 기후변화의 부정적 충격이 강화되고, 극단적 기상현상이 광범위 해지고 있다”며 “기후탄력적 개발로 보건, 생계, 빈곤, 기아, 에너지 등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향후 10년간의 선택이 앞으로 수백, 수천 년의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국장은 “기후변화는 21세기 국제보건의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건강혜택과 공동혜택, 건강형평성, 경제적 수익성 등의 증거를 제시해 전지구적, 국가적, 지역적으로 기후행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선도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잘 대응한다면 국제보건에 있어서 오히려 가장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힌 권호장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증가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로 익사, 부상, 재정적 피해, 그에 따른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관부처인 환경부, 복지부, 질병청, 행안부 등과 지자체의 기후보건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계부처간 업무 재분배 및 협업을 위한 소통과 함께 지역 환경 보건계획의 정례적 수립과 시행, 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명형남 박사는 충청남도의 사례를 통해 지역단위 기후위기 건강적응정책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명 박사는 “충남의 경우 ‘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위기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며 “기상재해의 신속대응과 예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남의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을 건강 부문에 대한 우수사례로 들면서,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같은 공용시설에 폭염대응을 위해 쿨루프를 시공하고, 혹한대응을 위해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건강민감계층이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각 지자체들이 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 적응 실태 및 건강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해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윤진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배민기 충북연구원 센터장, 이희일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국민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대책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통적으로 정부·지자체·관련기관·학계 등 유관기관의 협업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영미 청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후보건영향평가 등 기후보건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개최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종로 솔데스크 교육센터에서 ‘2023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1차)’을 개최했다.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한약 실험정보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해 파이썬을 통한 전처리 분석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약의 독성·효능·상호작용 등 이론부터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기법, 기계학습 및 시각화 등 실습까지 일관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한약물 효능에 대한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파이썬을 이용한 한약물 효능분석(I. 통계 및 머신러닝 기법 활용, II. 한약물 분석 결과에 대한 시각화)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한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목적에 따른 분석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10월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도 참가해 실습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정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도 참신하고 독창적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9월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하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8월27일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4일부터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지대 한의대, 평창군 봉평면서 의료봉사 진행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홍철희) 교수와 학생들이 평창군 봉평면에서 의료봉사에 나섰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동아리 곤진회 학생 30여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봉평면사무소 다솜관과 면온2리 경로당에 머물면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진찰 및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곤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봉평면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는 봉평면 시가지에서 멀리 사는 주민들을 위해 면온2리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봉평을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온정을 베푼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