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제1회 중랑구 지석영 한의약 축제’ 개최한다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은 지난달 30일 임규호 서울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1회 중랑구 지석영 한의약 축제’의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키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해 의료봉사 등과 같은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중랑구 지석영 한의약 축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유옹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양방의사로 알고 있는 지석영 선생은 실제로는 한의사이며, 종두법을 도입하는 하는 등 이 땅에서 감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나선 예방의학의 선구자”라며 “중랑구 망우묘역에 지석영 선생의 묘가 있는데, 이에 지석영 선생의 이름을 딴 지역 한의약 관련 축제를 통해 그의 일생과 업적들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의약이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토대를 마련코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신종 감염병 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의약의 예방의학적 측면을 더욱 홍보해 나간다면 국민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의약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규호 시의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국민들의 평소 건강생활 실천 등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제안된 내용은 중랑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시의회 및 구 관계자들과의 논의해 실행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 중구, 베트남 닥락성서 의료손길 전달한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가 오는 6일까지 베트남 닥락성에서 ‘2023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베트남 닥락성의 부온마투옷 지역과 팝바오사 절을 찾아 △한·양방 의료봉사 △사진촬영봉사 △보건위생교육 등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모은 약품·의류·신발·생필품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한다. 이외에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체험, 달고나만들기와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머리핀만들기, 아크릴수세미 등 현지 사정에 따른 맞춤형 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년마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해외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 한의사인 김성진 회장은 한의 의료봉사팀에서, 약사 출신인 류규하 구청장은 양방 의료봉사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진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해외에도 한의 의료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해외 곳곳의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한의 의료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정신을 실천하고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희 여한 총무이사, 결혼식서 받은 쌀화환 기부김지희 대한여한의사회 총무이사(가로세로한의원 강남점 원장)와 김재성 부부가 2일 나는봄 서울시립십대위기여성청소년센터에 쌀 5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달 김지희‧김재성 부부의 결혼식 때 받은 쌀화환으로, 신랑 김재성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지희 총무이사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하는 행복한 첫 출발에 조금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한의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는 지난해 9월 나는봄 서울시립십대위기여성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한의약 진료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
봉화군보건소, 오는 17일까지 한의약 순회 진료 실시봉화군보건소가 2023년도 2차 한의약 순회 진료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순회 진료는 체질과 질환에 따른 건강관리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장기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한의학적 접근을 활용해 의료사각지대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요양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등 의료취약계층이며, 봉화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한 6곳에서 침 치료, 한의진료,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한의약 순회 진료를 통해 한의진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의료기관으로 내원하기 어려운 군민에 대한 의료접근성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군민들이 한의약 순회 진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서비스에 대해 결핍을 느꼈던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포시보건소, 북부권 보건사업 활성화 나선다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북부권역(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북부권역 주민에게 거주지역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 북부권은 남부권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6배 높고, 취약계층 인구 비율은 4.4배 높지만, 의료인프라가 남부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김포시민 1185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결과 김포시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는 ‘의료취약 지역, 건강불평등’으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5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보건과는 △북부권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북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확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치매 예방, 조기발견, 등록관리, 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 통합관리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북부권역 보건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권 인구 구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해 이달부터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예방과 통증관리, 치료를 위해 한의 진료실을 운영해 침 치료와 한의학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추후 경로당 순회 한의진료 및 중풍예방교실,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한의진료 등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구강보건실 운영, 치과체험 교실, 불소도포사업, 경로당 집단교육 등을 실시하며 사전예방적 구강보건관리로 북부권 주민의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인력 및 시설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 북부권 읍·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진흥원, 부산대 한의전·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 업무협약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병철)은 지난달 31일 투루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16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투 양국의 외교장관 회담 직후 체결됐으며, 양국의 보건·의약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한의학과 재활의학 분야의 현대적 기술 및 과학적‧실용적 정보 교류 △전통의학, 재활의학 분야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보건 및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보건 및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확대 등이다. 이에 앞서 한‧투 보건‧의약의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8월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의 한의약 전문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바 있다. 보건의료산업부와 유관기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측은 전통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협력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업무협약(MOU) 체결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정창현 원장은 “투르크메니스탄에 한의약 및 관련 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향후 한국의 선진적 경험이 양국 전통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병철 원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알리고, 이달에 있을 2명의 투르크메니스탄 의사의 임상연수를 시작으로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협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의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한방병원에서의 임상연수(11월~12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재활센터 내 한의약센터 개설 및 운영(‘24년 10월) △양국 전통약재의 산업화(연구/재배/유통/가공·생산/판매)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복지부 조규홍 장관·박민수 제2차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함께 지난 1일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 겨울철 코로나19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마쳤다. 이번 접정은 12∼64세 국민 접종 시행 첫날인 1일,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해 왔으며, 이달 1일부터는 12∼64세 국민의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은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이번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인 EG.5(10.3주 검출률 44.1%)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미국 등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접종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박민수 제2차관 코로나19 백신접종 (2일) -
심평원 인천지원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구자군·이하 인천지원)은 지난 1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대국민 대상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군 지원장은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인천시한의사회 정준택 회장과 심평원 문덕헌 의정부지원장을 지목했다. 구자군 지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범죄가 근절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침구의학회, 오는 11일 ‘5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상 시상식’ 개최대한침구의학회(회장 양기영)가 오는 11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식·학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0년간 침구의학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기리며 △50주년 변천사 보고 △50주년 기념 공로패 전달식 △학술대상 활동 보고 및 학술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한 ‘침의 날’ 선포식을 통해 향후 침구의학의 발전과 진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시작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추계학술대회를 진행, △초음파와 침도 △신침요법과 AI 등의 세션을 통해 침구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기영 회장은 “대한침구의학회는 지난 50년간 역대 회장님, 임원진,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한의계 최고의 분과학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학술아카데미와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며 “또한 한의사의 역량을 높이고,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임상침구의학의 표준화에 기여하는 등 학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내‧외 학회 및 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한의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 “대한침구의학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학회가 지금까지 이룩한 눈부신 업적을 잘 계승하면서도 한의계가 나아갈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술대회,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회원들간 교류의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많은 회원들이 기념식과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식을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