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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부천시정(오정구) 예비후보로 등록 완료[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한의약 발전을 위한 각종 법률안 개정에 앞장선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영석 의원은 2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천시정(오정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4년 전 선거에 출마할 때 일반동을 다시 주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은 이제 현실이 됐다”면서 “이것이 정치를 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의 삶 속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서서 갈등을 조정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면서 “4년 전 없었던 오정에 서해선이 개통되고, 원종역이 생겼으며, 원종-홍대선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대장역까지 노선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오정지하철시대를 향한 저의 의지는 완성이 될 때까지 꺾이지 않을 것이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장신도시와 발맞춰 오정 중심의 부천 발전을 만들겠다”면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오정이 단단한 양날개로 높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아울러 “‘정치인의 초심은 나침반 바늘 같은 것’이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흔들릴지언정 가리키는 방향은 절대 변하지 않는 나침반 바늘이 되어 오정 주민과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을 명시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한의약의 제도화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한의사 직능이 차별받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달 열린 ‘2023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 예비후보는 당시 수상 소감을 통해 “보건의료계의 큰 변곡점이 있을 때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한의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강북구한의사회, 유인애 구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강북구한의사회(회장 황주원)은 최근 개최된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강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북구한의사회는 평소 유인애 부의장이 강북구민의 행복과 보건 향상에 애정을 갖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강북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에 대한 전 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새 비전 선포[한의신문=하재규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오는 2월 1일(목) 9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 강당(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의국 동문회 신용구 회장 등 주요 인사와 국립정신병원장,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발표에 따라 변화된 국가정책의 비전과 의지를 반영하여 새로 정립한 비전을 선포하고,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한다. 이어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자 센터의 발전방향과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1,2부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1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의 기조연설(녹화영상)을 시작으로, 경희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외국의 비자의 입원제도 및 국내입원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2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남윤영 의료부장과 전남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분야별 실행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빈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장은 ‘미래지향적 정신건강 R&D 방향’, 성인정신과 소민아 과장은 ‘정신응급 시스템의 발전방향’, 정신건강사업과 양수진 과장은 ‘동료지원가 정책과 제도의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곽영숙 센터장은 “진료, 사업, 교육, 연구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치료-회복을 이루어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국가 정신건강 중추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건보공단, 설 명절 맞아 릴레이 나눔 활동 펼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차려 드리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민족의 대명절을 외롭게 보내실까 걱정하는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릴레이로 1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전국 건보공단 지사 단위로 조직된 215개 봉사단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이상희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해 2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215개 사내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에 하일수 교수 임명[한의신문=하재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제7대 이사장에 하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68세)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에 따라 설립(’06.8.18)돼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신임 하일수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 상근화 전환 이후 첫 번째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재단을 대표하고 기관의 업무를 통할하게 된다. 기존에는 이사장이 비상근이었으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23.9.14.)으로 상근으로 전환됐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재단법과 재단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재단 임원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 공모, 서류·면접 심사, 추천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하일수 이사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학박사 취득 이후 서울대병원 의사직업윤리위원회 위원장,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대한소아신장학회장,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교육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호열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확대 등 국제사회에서 재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이사장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은교산의 코로나 증상 완화 과학적 근거 규명[한의신문=이규철 기자] 호서대학교 학부생의 SCIE급 저널 논문이 은교산의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했다. 24일 호서대에 따르면, 식품공학과 김승환 학생과 제약공학과 정경민 학생의 연구논문(Modulating effect of Eunkyo-san on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in human mast cells)이 SCIE 저널 'In Vitro Cellular & Developmental Biology Anim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은교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이토카인 폭풍 및 감염 예방 효과의 근거를 제시해 향후 임상실험 등에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승환, 정경민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연구에 적용하면서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식품과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차근차근 정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
태음인·태양인·소음인·소양인?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해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으로,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은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황민우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는 사상의학은 단순히 체질을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이라고 29일 밝혔다. ◆ 사상체질은 성격, 외형으로 결정한다? 황민우 교수에 따르면 사상체질은 네 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구분하는데 체질의 구분은 여러 미디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외형이나 성격의 구분도 있지만 이와 함께 장기의 크고 작음에서 나오는 특징으로도 구분된다. 크고 작음은 실제로 장기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강하고 약함을 지칭한다.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腎)은 신장을 의미하고 비(脾)는 비장이 아니라 췌장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대사기능이 느린 편이고, 소화 기능이 취약하며 대변을 저장하려는 기능이 강해 배변이 수월하지 못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성격적으로는 ‘측은지심(가까운 사람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타고났다. 소양인은 ‘비대신소(脾大腎小)’한 몸의 특성으로 인해 대사기능이 빠른 편이다. 배변이 규칙적이며 빠르고 소화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된다. 성격적으로는 사양지심(사회적인 약속과 규칙을 지키려는 마음)을 타고났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몸 밖으로 나가는 기운이 약하고 몸 안으로 모으는 기운이 강해 땀, 소변, 대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수오지심(끈끈한 의리를 중요시하는 마음)을 타고났다.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肝小)’한 몸의 특성으로 인해 몸 안으로 모으는 기운이 약하다. 대신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운이 강해 마른 체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시비지심(인간의 양심과 공공성을 중요시하는 마음)을 타고났다. ◆ 사상의학은 체질 구분과 진단으로 끝난다? 황민우 교수는 “사상의학은 단순히 체질을 구분해 진단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이라며 “기본 인식은 ‘사람이 욕심을 부리면 몸에 손상을 끼쳐 병이 된다’는 개념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이어 “흔히 사상체질을 이야기하면 태음인은 무슨 음식이 좋고, 소양인에겐 무슨 운동이 좋다는 식의 정보를 이야기하는데 이런 접근법은 사상의학의 핵심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사상의학에서의 치료법은 2가지로 구분한다고 제시했다. 첫째는 무법(武法)으로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전문적인 진료를 통한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 침구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이는 건강이 좋지 않아 급히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 주로 쓰인다. 둘째는 문법(文法)으로 무법에 비해 근본적인 치료법에 해당하며 마음 조절법, 생활 습관 교정 등의 방법이 동원된다. 마음 조절법은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착한 마음을 발휘하는 마음의 중용을 의미한다. 생활 습관 교정은 사회생활 섭생법, 운동 섭생법, 음식 섭생법 등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심한 병이면 무법을 급히 사용하되 반드시 문법을 병행해야만 치료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사상의학은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 적용하는데 증상이나 질환에 맞춰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는 방법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개인 특성, 즉 사상체질과 몸 상태에 맞춰 진단과 치료를 하는 맞춤의학”이라면서 사상의학의 맞춤치료는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의 저하 또는 항진이 있는 경우 △동시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만성적인 특정 질환으로 여러 가지 치료법을 받았지만 잘 낫지 않고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황 교수는 “사상의학에서는 사상체질별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를 ‘보명지주(保命之主)’라고 하는데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체질 별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서 “자신의 체질을 모르더라도 최근 들어 여러 증상이 겹쳐서 나타났다면 체질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음인의 보명지주는 ‘양난지기(陽煖之氣)’로, 따뜻한 기운을 의미하는데 양난지기가 약해지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아랫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음청지기(陰淸之氣)’로, 시원하고 맑은 기운을 의미하는데 음청지기가 약해지면 대변이 시원하게 나가지 않고 굳어지며, 가슴이 답답하고, 위로 열이 오르는 증상, 잠이 잘 들지 않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호산지기(呼散之氣)’로, 밖으로 잘 빠져나가는 기운을 의미한다. 태음인은 호산기지가 약해지면 땀이 너무 많이 나가거나 아니면 반대로 땀이 많이 줄어드는 증상이 생긴다. 또는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지고 가스가 많이 차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태양인은 ‘흡취지기(吸聚之氣)’로, 안으로 잘 모으는 기운을 의미한다. 태양인은 흡취지기가 약해지면 소변의 양이 줄고, 아무 이유 없이 헛구역질이 나거나 생목이 오르고, 불면이 심해지는 증상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위해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경찰청·건보공단과의 업무협약 및 보험업계 SIU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적극 대응키로 한 바 있으며, 이에 내달 1일부터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병원·브로커가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제보 독려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심 등에 집중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신고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며,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허위 입원, 허위 진단,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 허위 청구 관련)가 신고 대상이다. 신고인은 병원 관계자 및 브로커, 병원 이용자(환자) 등이며, 신고인에게는 예상 혐의자 수, 혐의 금액 및 내용 입증 용이성 등을 고려해 최대 500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보사건이 보험사기 혐의로 검찰로 송치시에는 특별포상금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 중인 포상금 제도에 따라 일반 포상금도 별도 지급된다. 신고방법은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센터(1332→4번→4번) 및 각 보험회사 보험사기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생·손보협회는 공동으로 병·의원 밀집 지역,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는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적발을 위해서는 내부자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허위 진단·입원,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 허위 청구 관련 보험사기 혐의정보를 가지고 있는 병원 관계자 또는 브로커 및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제안을 받고 구체적인 물증을 갖고 있는 병원 이용자(환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익산시 한의치료 지원, 난임부부 건강한 임신·출산 도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익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익산시는 2013년 전북 최초로 시작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올해로 12년차를 맞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의 난임치료는 체질에 맞는 한의진료를 통해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 체내 환경을 개선해 △반복적인 착상 실패 △난자·정자의 질 저하 △임신 유지가 안 되는 습관성 유산 등 여러 유형의 난임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익산시가 지원한 한의 난임치료를 받은 부부 93쌍 중 22쌍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익산시는 남성 난임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원 내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성별에 따라 지원 한도(여성 180만원, 남성 50만원)가 달랐지만 올해부터는 성별 구분 없이 부부 한 쌍 기준 2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 나이 기준은 만 44세 이하이고,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익산시한의사회 난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간 무료로 한약, 침, 뜸 등의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 난임치료는 체내 환경 개선으로 임신을 위한 착상 성공률을 높이고 임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 난임치료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063-859-4931)로 문의하면 된다. -
대한한의학회 ‘제22회 학술대상’, ‘2023 미래인재상’ 시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27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및 ‘제7회 미래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2번째 시상식을 맞이한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또한 제7회를 맞는 ‘미래인재상’은 앞으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의학 전공학생과 공중보건한의사, 군의관 등 앞으로 한의학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미리 발굴해 지원하고 격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도영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연구, 산업,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한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힘써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성과를 통해 오늘 학술대상의 위상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 학술대상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는 9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제37회 ICMART 2024’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통합의학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침술 및 보완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술과 의과학 및 기술융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 이후 삼중고로 인해 일선의 회원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런 힘든 현실 속에서 타개책을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 협회의 의무이고, 그 이론적 뒷받침을 해야 하는 것이 학회의 역할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초음파, 엑스레이, 뇌파계, RAT까지 사법부에서 연전연승하며 한의사들의 도구를 확보했는데,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수익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한의계가 비상할 수 있는 해로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도 한의학회 발전을 위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 앞서 이승훈 홍보이사가 2023년 대한한의학회 활동과 ‘제37회 ICMART 2024’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가하는 침구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무대 진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ICMART 2024의 홍보대사로는 세계 최초 태권도 3회 연속 메달, 그리고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황경선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위촉됐다. 황경선 홍보대사는 “태권도와 한의학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생각하고 저한테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신 것 같다”며 “열심히 활동하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학술대상 금상 김선광 경희대학교 교수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연구 부문 9건 △산업 부문 1건 △교육 부문 2건 △우수논문상 부문 8건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Development of a spontaneous pain indicator based on brain cellular calcium using deep learning’ 연구를 발표한 경희대학교 김선광 교수가 학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Clinical evidence construction of East Asian herbal medicine for inflammatory pain in rheumatoid arthritis based on integrative data mining approach’ 연구를 발표한 가천대학교 조희근 교수가 은상을, ‘환자 맞춤형 국소 비만 치료제(리포사 LIPOSA)’를 개발한 경희대학교 양웅모 교수가 동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 부문에서는 ‘The Retrospective Study of Advanced Cancer Patients Receiving Integrative Cancer Treatments in single Comprehensive and Integrative Medicine Hospital’을 발표한 이상헌 교수(단국대학교),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 임정태 교수(원광대학교)‧김주철 책임연구원(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 ‘과체중 또는 비만인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체중감량을 위한 가미태음조위탕의 활용’을 발표한 박민정 원장(누베베한의원)이 수상했다. 또 2023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강연자 중 강의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았던 발표자들에게 수여하는 우수강연상에는 남항우 원장(치유본한방병원)‧박지훈 원장(박지훈한의원)‧염승룡 교수(원광대학교)‧오명진 원장(금강한의원)‧오승윤 교수(우석대학교)‧윤상훈 원장(청연한의원)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이 공로상을, 해담한의원 신현대 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미래인재상 최우수상 장동엽 가천대학교 대학원생 이어진 ‘제7회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은 △논문 부문 35건 △포트폴리오 부문 2건 △봉사 부문 4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약초의 변동성 감소에서 다중 본초 사용의 이점 탐색’을 발표한 장동엽 대학원생(가천대학교 대학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 200만원과 해외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우수상은 김은혜 학생(경희대학교 대학원)과 박수빈‧김예지(원광대학교) 학생이 논문 부문에서, 정연수 학생(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송은성 공보의(매포읍 보건지소)가 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강성현(동의대)‧강현우(동신대)‧김미향(가천대)‧김민하(부산대)‧김성진(가천대)‧김진석,박소현(상지대)‧남태광(우석대)‧문정현(동국대분당한방병원)‧박민령(동의대)‧박소연(가천대)‧박희주(대전대)‧배효진(가천대)‧백채윤(가천대)‧심수보(대전대)‧우성천(대전대한방병원)‧유수민(원광대)‧유창환(대소보건지소)‧윤다은(경희대)‧이다혜(부산대)‧이상민(연천군보건의료원)‧이정경(동의대)‧이준이(가천대)‧이지원(동의대)‧인소영(가천대)‧임석현(홍천군보건소)‧임수란(가천대)‧정보름(우석대)‧정혜인(경희대)‧조예린(가천대)‧주성준(경희대)‧주현주(부산대)‧허지승(동신대)‧황예슬(가천대)‧황인준(동의대)‧JIN SHIHUI(가천대)‧LE THI NGOC HAN(가천대) 등이 미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