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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업무협약[한의신문] 횡성군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둔내한의원(원장 이용), 경희한의원(원장 이승기), 세종의원(원장 박찬규) 등 3개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한의사나 의사가 가정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으로, 방문 의료인이 환자 진료 후 직접 처방·처치가 가능한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지역 내 의료돌봄을 강화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추진을 통한 찾아가는 왕진서비스,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등을 통해 질병·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경희대한방병원 정원석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한의약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원석 교수는 한방비만학회장 겸 사단법인 한의공감 초대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회적 질환으로 자리 잡은 비만 분야의 학술연구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 공익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 교수는 한의계 최초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표준매뉴얼을 개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정원석 교수는 “의료 질 향상에 필수요소인 감염관리가 한의의료현장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정당한 수가 형성에 힘쓰겠으며, 국민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여러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중점·검역 관리지역 발표[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년도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하여 ’25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25년 4월 1일 자로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중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검역법’ 제5조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서 ‘검역법’ 제5조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반기마다 지정하던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분기마다 지정하여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더욱 신속하게 반영하여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검역관리지역(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18개국)에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검역관리지역은 총 15종의 검역감염병 대상 167개국이 지정되며,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25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은 질병관리청의 Q-CODE 누리집(http:/qcode.kdca.g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년부터 분기별 위험도 등에 따른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과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검역소를 통한 감염병 정보제공와 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무료 이동 한의과 진료[한의신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24일 마을복지과 특화프로그램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업해 ‘찾아가는 무료 이동 한의과 진료 사업’을 실시했다. ‘무료 이동 한의과 진료’ 사업은 경기도가 수요조사를 거쳐 도내 시군과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을 연계해 저소득층에게 한의진료, 약 처방, 복약지도, 혈압, 당뇨 등의 건강 검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진료에는 대야·신천동의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만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의사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많은 분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홍 센터장은 “오늘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께서 한의사들과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매우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측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야·신천동 주민들이 정기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드림스타트, ‘튼튼 어린이 한방 care’ 운영[한의신문] 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관내 한의원 2곳과 협력해 미취학 아동을 위한 ‘튼튼 어린이 한방 ca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한의학적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들의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기독한의원·영광터미널한의원 등 관내 2곳의 한의원과 협력해 미취학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성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개인 체질에 따른 성장 관리, 면역력 강화, 소화기능 개선 등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튼튼 어린이 한방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 내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 한의원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깊은 협력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의료과다 이용 방지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적정의료이용추진본부’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과다 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단순·청구오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기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은 25일 강중구 원장·안유미 심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심평원의 의료과다 이용 관리 방안 마련과 관련 안유미 실장은 “의료과다 이용은 건보재정 낭비뿐만 아니라 빈번한 진통제 투여로 인한 약물 중독, 과다한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 등 환자안전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면서, 이에 심평원에서는 환자안전 및 과도한 의료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적정의료이용추진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실장은 “추진본부에서는 환자안전 제고를 위해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발굴하고, 항목별로 체계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약물중독, 방사선 피폭 등 환자안전 관련 항목과 만성통증에 과다하게 실시되는 신경차단술 등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항목에 대한 관리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에 더해 관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한 급여기준을 마련하고 실시간 의료이용 내역 확인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내·외부 의료계 등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청구시 필수 제출해야 되는 심사 참고자료의 목록을 정비, 기존 430개 항목에서 221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됐다. 이와 관련 안 실장은 “목록 정비와 함께 요양기관에 보내는 자료요청 문서에 요청사유를 명확하게 기재토록 서식을 개선해 요양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빠르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각 요양기관에서는 심사 참고자료 제출에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심사 참고자료 목록은 요양기관업무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심사조정 청구의 경우 해당 제도의 운영취지와는 달리, 요양기관이 청구명세서에 기재해야 하는 인력 등 현황신고 누락, 특정내역 미기재 등 단순 착오로 인한 재심사 조정 청구를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재심사 청구는 분류기준 개편에 따라 ‘23년 대비 ‘24년 40%(상급종합병원 기준) 가량 증가했으며, 재심사 처리를 위해 심사인력 등 추가적인 행정자원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안유미 실장은 재심사 청구 다발생 유형을 안내하면서, 단순·청구오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기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밖에 선별집중심사에 대한 선정 배경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 실장은 “선별집중심사의 취지는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진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예방하는 것”이라며 “이중 ‘23년부터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운영하고 있는 ‘검사 다종’ 항목의 경우에는 무조건 심사 조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15종 이상 검사를 다빈도로 시행하는 기관을 선정해 중재함으로써 요양기관 스스로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심평원에서는 앞으로도 요양기관별 청구경향 등을 분석해 불필요한 검사를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에 대해 안내문 발송 등 중재와 더불어 심사를 해나갈 예정이며, 중재 대상 요양기관 선정시 의사 수 증가, 신규 개설 등과 같은 요양기관의 현황 변동 등을 고려해 정교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또한 선별집중심사 항목에서 제외되더라도 각 항목별 심사기준에 맞게 청구되었는지 여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K-Medi Tech’ 붐…KIMES 통해 본 한의약 산업[한의신문] 융복합 의료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행사인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한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신제품과 함께 디지털화된 한의 진단기기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KIMES에선 국내·외 영상진단장비 및 헬스케어, 의료 정보 관련 업체 등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1450여 개의 제조사들이 3만7000여 점의 관련 용품을 전시했으며, 총 7만2507명(외국인 4941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KIMES에서는 한의 관련 의료 기기 및 용품도 전시됐는데, 먼저 다양한 한의의료용품을 제공해오고 있는 쇼핑몰 KM몰(대표 최은숙)은 봄을 맞아 미세먼지 등으로 답답한 코를 위한 한방케어 제품으로 ‘KM청비고(淸鼻膏)’를 선보였다. KM몰에 따르면 청비고는 황련, 황백, 황금, 치자로 구성된 ‘황련해독탕’ 기반 멀티밤으로, 인체 내부 열을 내리는 황련해독탕의 효과와 더불어 박하상, 용뇌, 감초 및 허브오일(유칼립투스, 티트리, 페퍼민트)를 추가해 막힌코를 뚫고, 정신을 맑게 하도록 했다. 특히 ‘한약에도 봄을 입히다’라는 카피로 선보인 ‘꽃내음 패키지(한약상자. 한약파우치)’는 기존 전통적 디자인에서 탈피, 어린이와 여성들로부터 한약에 대한 친근감을 제고토록 해 발매와 함께 4만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은 자체 미용 브랜드 ‘ELASTY’의 MESHFILL(메쉬필) PDO·PCL 실을 내세웠다. 동방메디컬의 ‘ELASTY’ 브랜드는 국내 식약처 MFDS,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 HA 필러와 PDO 실 제품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및 미용 의료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 시술의 편의(수기법)를 위해 침병의 길이를 기존 20mm에서 25mm로 연장한 ‘동방침 수(秀)’와 함께 동방침 얼·스프링블리스터·파이프블리스터 등도 소개했다. ㈜TNH가 선보인 업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 ‘한차트’는 △직관적인 차트 작성 프로세스 △파악이 용이한 진료 현황(환자 이미지) △태블릿과의 호환(2호 차트) 및 Before·After 이미지 비교 △내원 일정 관리 △상세 검색(고객 정보, 진료 내역)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화 수신 시 환자 상담내역 자동 팝업 △전자서명(공인인증서)을 통한 수납대장 △원스톱 원외탕전실 처방 전송 시스템 등의 부가서비스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의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AI 기반 진단기기도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코르트가 내세운 한의의료기관용 혈압·심혈관 진단기기 ‘KOROT P3 ACCURATE’는 코르트코프음을 활용해 △불구칙 맥파, 심방세동, 커프풀림, 노이지 감지 △최고·최저 혈압, 맥박수, 맥압, 평균혈압, 심부담 확인 △상황별 PWV·HRV 모드 측정 △데이터관리(최대 1만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커프와 KOROT 센서의 일체화 및 고성능 마이크 내장 △적정가압(통증 최소화) △인체공학적 커프 디자인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요메디(대표 강희정)가 선보인 한의학 맥진법 기반 3차원 맥영상 검사기 ‘DMP-LIFE PLUS’는 맥의 세기·깊이·빠르기·형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해 심혈관계 및 혈액순환 상태를 분석하는 한의진단 장비이며, 이와 함께 저주파·온열 자극 기술을 통해 쑥뜸의 온열 효과와 경혈 자극을 동시에 구현한 전자쑥뜸기도 전시했다. 선메디(대표 신민철)가 전시한 한의원용 뇌파계 QEEG-32FX 모델은 뇌파 진단결과를 3D 브레인맵핑(Brain Mapping)을 통해 입체적으로 병변을 판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단 시 발생하는 잡음을 실시간 AI 방식으로 필터링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한의원에 따라 8·16·24·32채널별 업그레이드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벤처기업 엘비스(대표 이진형)는 뇌 신경 회로를 분석해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AI 플랫폼 ‘뉴로매치(NeuroMatch)’를 소개하며 이를 한의의료기관에서 활용, 뇌전증,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주도할 것을 제시했다. ㈜코랩은 한의의료기관용 무중력 교정감압장비 ‘KL300’을 통해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S자 패턴 프로그램(장요근 견인·회전·이완)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기관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가 운영한 ‘메디컬코리아 2025’에선 외국인 환자 유치 홍보를 위한 ‘다이트한의원(원장 전성현·강병수)’ 부스가 설치돼 참관객 대상 진맥과 체질별 다이어트 상담 및 한약 처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병수 원장은 “요즘 비만에 대한 관리·치료가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효과가 우수한 한의비만관리 프로그램과 한약 처방을 통해 K-medi 홍보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치협, 100주년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체육 행사 ‘풍성’[한의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조직위원회는 26일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 예술 문화 체육행사는 △치의미전 △100 히스토리 카페 △건치노인선발대회 △스마일Run 페스티벌 △이동 치과 진료 차량 봉사활동 등 모두 5개 행사다. 먼저 ‘100주년 기념 제5회 치의미전’은 100주년 행사장인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진과 회화를 합쳐 모두 6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치의미전 공모자들은 현직 치과의사들로, 기성 작가 못지않은 예술적 열정과 치과의사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반영된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에의 치의미전 대상은 회화 ‘60,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출품한 신경미 새한치과의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과의료 100년 역사 유물전인 ‘100 History Cafe’를 운영, 지난 한 세기 동안 사용된 각종 치과 치료기구와 100년 전 치과진료실 풍경 등 희귀한 사진 100여 점이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해 흥미로운 치과의료 100년의 변천 과정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우리나라는 65세 노인인구가 1000만명에 접어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9일 구강보건의 날 전후로 ‘건치 노인 선발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9월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창립 100주년 기념 2025년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급 마라톤 대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의료계의 대표적인 건강증진과 나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 기형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 문화·체육 행사는 치과의사들의 지난 100년의 헌신 그리고 치과의사를 믿고 지지해준 국민께 감사의 뜻을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00년간 치과의사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와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격변기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을 굳건히 지켜 왔다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발전시킨 저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 구강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메인 기념행사(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
초음파를 활용한 새로운 한의치료기술, SCI급 저널에 게재[한의신문] 참잘함한방병원은 ‘초음파 유도 침치료, 전통 술기에 새로운 의료 기술을 더하다(Ultrasound-guided acupuncture therapy in Korea: Advancing traditional practices with new technology)’라는 제하의 논문이 SCI급 저널 Frontiers in Medicine(2024년 기준 Impact factor 3.1)에 3월 게재됐다고 밝혔다. 참잘함한방병원 연구팀(윤유석, 이상호, 김민철, 선정흠, 하동현, 경희대학교 김태훈 교수 지도)이 집필한 이 논문에는 한의학의 전통적인 치료법인 침치료를 초음파라는 현대 의료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한의치료기술의 임상 이용 현황과 이 기술의 활용방법에 대해 한의사 임상의 관점을 소개했다. 2010년부터 논란이 돼온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 문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법정 싸움 끝에 2023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최종적으로 의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진 바 있다. 이러한 판결로 인해 한의사들은 임상 진료의 다양한 측면에서 초음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참잘함한방병원은 2023년부터 요추 및 경추질환, 만성골반통, 어깨질환, 무릎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초음파 가이드 약침 시술을 시행해왔다. 초음파 가이드 약침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를 요하는 목표 부위에 정확하게 침이 도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성인의 어깨 통증 치료에서 견우혈(LI15)은 자주 사용되는 경혈점으로, 초음파를 활용해 침치료를 시행하면 실제 치료 대상인 힘줄과 견봉하-삼각근하(SASD) 활액낭 사이의 공간에 침 끝을 정확히 위치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정밀한 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침치료에 초음파를 활용하는 다른 목적은 가슴 부위의 경혈점이나 신경, 혈관 손상의 위험이 있는 부위에 침치료를 시행할 때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그에 더해, 초음파는 일반 침치료, 약침, 매선 등 다양한 침법에 적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한의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사용가능성이 확대될수 있다. 참잘함한방병원은 현재 임상에서 신경재생물질이 함유된 ENU 약침을 사용 중이며, 이에 대한 국내,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3회 한의약 신기술 신제품 경진대회에서 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적극 활용한 임상진료를 통해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잘함한방방병원 윤유석·이상호 병원장은 “참잘함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 및 임상 적용을 통해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 보생조한의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한의신문] 조덕래·조현정(보생조한의원) 부녀한의사가 울산,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월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산청,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소방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정 한의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전선에서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생조한의원은 이번 산불피해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 산불 및 폭우 등 국가 재난사태 때마다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오고 있다. 2025년 지역구민을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해 달서감사인증제 첫 기부자로 선정됐으며, 1대 故조경제 한의사의 뜻을 이어 매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