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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르신 위한 한의주치의 등 확대[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부천시가 한의약을 비롯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주치의제 확대에 나선다. 부천시보건소는 9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거점경로당 주치의제’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란 지역 내 관내 병의원과 권역별 거점 경로당을 1:1로 연결해 월 1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통합돌봄 사업 확대 실시에 따라 부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 5개 의약단체(한의사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기존 12개 경로당에서 노인복지관, 일반경로당 등 6개소를 추가한 총18개소에서 일반·한방·치과 진료 및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보건소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신설·운영한다.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외 A로 판정된 어르신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주민자치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간호사가 대상자를 선별해 보건소로 의뢰하면 방문간호사가 대상 가정에 개별 방문한다. 대상자의 욕구를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한의진료를 비롯한 운동지도,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건강관리팀은 한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내 전문인력 18명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사례회의를 통해 어르신 건강문제 공유 및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로 나올 수 없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주치의제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나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 박항서 감독이 제자에게 준 선물, 인삼의 효능!https://youtu.be/_-4KP-ePH1s -
中도 건기식 규제 강화하는데…국내는 '역행'<사진= 중국 건기식 경고문 예시, 출처= KOTRA 베이징 무역관>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중국 정부가 중국 내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의약품과 구분되도록 규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건강식품 라벨 규제를 한층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 라벨 경고문 가이드라인(保健食品标注警示用语指南)’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라벨에 ‘건강기능식품은 약품이 아니며 약물을 대체해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문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 경고문은 인쇄체로 최소 포장물에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굵게 표시해야 한다. 경고문 크기는 라벨 면적의 최소 20% 이상을 차지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포장물에 붙이는 라벨 크기가 100㎠보다 클 경우 경고문 글씨는 6㎜ 이상이어야 하고, 라벨 크기가 100㎠보다 작을 땐 동일 비율 6㎜를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건기식의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은 최소 포장지(용기)에 반드시 기재하하도록 하되 병 입구나 라벨에 생산일자 표시 위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생산일자와 유통기한 배경은 라벨 기타 부분과 다른 컬러로 돋보이게 표시해야 하며 일자를 수정하거나 재첨부할 수 없도록 했다. 만약 제품의 1개 포장지 속에 여러 제품이 포장돼 있을 경우 포장지에 제품별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모두 명시해야 한다. 유통기한도 'XXXX년 XX월 XX일까지'라고 명확히 표시해야 하도록 규정했다고 KOTRA는 전했다. 문의처나 고객불만을 접수하는 담당부처의 연락처와 Q&A 제공시간도 반드시 명시하도록 하는 한편, 건강식품 생산·경영기업은 반드시 서비스 제공시간 중에 소비자로부터 오는 연락을 받아야 하며 최소 2년 이상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 기록, 보존해야 하도록 명시했다. 건기식 판매자에 대해서도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판매장소의 눈에 띄는 곳에 ‘소비자 유의사항’을 붙이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이 같이 건기식 라벨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노인 대상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소비자들이 건기식과 일반 식품, 약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올 초 1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각 지방에 감독팀을 파견해 관련 기준과 제도 미비, 허위 광고 등을 단속한 바 있다. 보건시장 100일 정비행동’으로도 불린 이번 단속에는 274만명의 공무원이 동원돼 162만 곳의 보건매장을 점검 실시했으며, 총 2만1152건에 달하는 위법사례를 발견해 총 6억6400만 위안(약 112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건기식 시장은 지난 2017년 첫 4조원 대를 돌파한 이후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업 육성을 이유로 소분판매를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일 건강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건기식의 소분 포장을 허용하는 내용의 ‘건기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놨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문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등을 타고 건기식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규제 완화’가 국민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적발된 총 3만8361건 중 식품·건강기능식품 적발 건수는 2만4195건으로(전체의 63%) 지난해 같은 기간(1만2742건)에 비해 약 90%나 늘었다. 그 중에서도 암 예방, 면역력 증가 등 질병 치료·예방 표방한 제품은 2734건으로 전년 동기(2401건) 보다 약 300여건 늘었다. 이로 인한 건기식 이상사례 신고건수도 지난 2013년 139건에서 2017년 874건으로 6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성명을 내고 “건기식 원료 중 한약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원료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분판매와 그에 따른 조합이 가능해 진다면 비의료인인 건기식판매업자가 실질적으로 한약을 처방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위해를 가하게 되는 엄청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개정안의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한의협은 “간독성을 일으킨 대부분 전문가의 처방 없이 개인이 민간약 형태로 한가지 한약재를 복용해 발생한 것”이라며 “건기식이 한약재(식약공용품목)를 주재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분포장을 허용한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는 명약관화”라고 강조했다. -
환자단체연합회 "법원의 의협 패소 판결, 환영"[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해 의료사고 피해자와 환단연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남부지방법원(민사5단독 설민수 판사)은 4일 제315호 법정에서 “의협이 올해 1월 10일 환단연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 대해 의협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일체 의협이 부담한다"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1월 7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 1층 인도에서 환단연이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의 고통을 외면하고 환자를 선별하는 진료거부권 도입과 과실 의료사고에 대해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특례법 제정을 요구하는 의협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한 데서 촉발됐다. 당시 3쪽 분량의 기자회견문에는 “의료사고 피해자·유족과 환단연은 진료거부권과 과실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 특례 도입에 반대하고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의협을 규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단연은 "그런데 이후 의협은 기자회견문 중 단 1회 등장하는 ‘살인면허’라는 문구만 부각시켜 환단연이 의사면허를 살인면허라고 망언을 했고 이로 인해 13만 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의미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왜곡시키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의협의 기자회견 현수막에는 “의사면허가 살인면허? 비상식적, 비합리적 자칭 환자단체들 비판 긴급기자회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어 환단연은 “의협은 올해 1월 10일 환단연을 상대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까지 제기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과 재정을 낭비하게 만들었다”며 “의협의 이 같은 행보는 환단연의 정당한 공익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악의적 의도로 이해되며 앞으로 이와 동일한 행보를 할 경우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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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한의원, 무균 전탕실과 무균 제환실설치한 경구용 공동탕전원 개설안양 감초한의원(원장 강대인)은 경구용 탕전실을 무균실로 원내에 설치하면서, 공동이용 탕전원으로 개방하였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경구용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회사는 청정공기를 공급하는 항온항습장치를 구비한 HVAC 공기조화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는 반면 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경구용 원외탕전원은 일반 샌드위치 판넬로 막아 위생적으로 보이도록만 권장하고 있다. 물론 경구용 한약을 조제하는 탕전실의 경우도 무균실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당위성은 공감하면서도 설치비용 및 관리비용이 고비용이 소요되어 설치에 주저하고 있는 것이 현실. 상당한 준비 끝에 공개한 감초공동탕전원은 기존의 원외탕전실 개념을 과감히 벗어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고자 한의계 최초로 탕전설비, 제분·제환설비에 무균실을 도입하였다는 것이다. 현재 원외탕전원의 경우 약침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반 구역으로 구성된 조제환경만 있는데 반해 감초공동탕전원은 일반 구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무균실을 설치하면서 제약회사 수준의 동선을 구축(인동선,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 폐기물 동선 등 5개 동선 구축)했다고 한다. 또한 전탕설비와 제분·제환설비는 출입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전혀 다른 구역으로 완벽하게 차단하여 제분시설의 분진으로 인한 전탕시설로의 교차오염에 방비하고자 구역자체를 별도로 설치했다. 감초공동탕전원은 모든 전탕시스템을 새롭게 연구개발하고 구축하느라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했는데, 특히 특허 출원 중인 약재장 호출장치를 비롯하여, 탕(湯), 전(煎), 음(飮)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자연대류방식의 자동세팅 전탕시스템, 환경호르몬 용출 염려가 있는 부직포 사용을 원천 배제한 탕전기, 안전하면서도 한약찌꺼기를 완벽히 걸러내는 3중 SUS채반(100매쉬, 150 매쉬) 거름망을 연구 개발했다. 무엇보다 신경 쓴 부분은 한약의 교차오염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한약이 한번 접촉한 모든 부분은 100% 완전 분해 세척 및 건조 멸균 후 재사용하는 충진 시스템, 완벽하게 멸균하는 저온살균 시스템, 전 조제공정에서 한약이 바뀌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NFC 기반 시스템 구축,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나노입자를 추구하는 극초미세 분말장치 등으로, 이러한 모든 장치는 한약의 교차오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하여 전체를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감초공동탕전원에 한약 전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한 기기 개발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으로 한의사가 직접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 개발에 함께 참여한 서울대 물리학부 김모 박사는 “한의사들이 한약의 교차오염에 대해 아직까지 큰 문제의식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감초공동탕전실은 호스하나 밸브하나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철저하게 제약회사 수준에서 준비하고 대비하였다”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탕전원의 전탕기기 및 설비를 직접 개발한 한의사는 “현재 원외탕전원은 탕(湯), 전(煎), 음(飮)에 상관없이 똑같은 시간설정과 똑같은 온도설정으로 고온고압 내지는 무압으로 한약을 달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전(煎)은 은은하게 오래 달여야 하고, 음(飮)은 빠르고 가볍게 달여야 제대로 약효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전탕방식을 재현하고 온도와 탕전시간을 옛 방식 조건에 맞추어 재현하였다”라고 밝혔다. 감초 공동탕전원에서는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한약약탕기와 파우치 포장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볼 밸브(액체가 내부에 고여 세균번식이 쉽게되는 단접이 있는 밸브, 비교적 저렴함)가 아니라, 모든 밸브는 내부에 액체가 남아 있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다이아프램 밸브로 구비되어 있었다. 탕전원 관계자는 “경옥고 및 공진단 조제를 위해 구비한 극초미세 분말장치는 현재 원외탕전실에서 사용하는 미세분말 또는 초미세분말 장치보다 약 두 단계정도 보다 진보된 정밀한 장치로서 나노분자급 분말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가공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약재의 손실과 두세번의 가공과정을 더 거쳐야 하는 번잡함을 감수하고도 극초미세로 분말하는 이유는 환제 및 산제의 흡수율을 높여 약효를 극대화시키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옥고 조제용 중탕기는 한의사가 아이디어를 내고 제약기계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주문제작 한 것이다. 경옥고의 특성상 72시간 중탕하고 24시간냉각 하였다가 다시 24시간 중탕 후 숙성하여야 비로소 제대로 된 제품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러한 메카니즘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온도 조절 및 수위조절과 더불어 최대의 증발효과를 발휘하는 용기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였는데, 이를 재현하기 위하여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기계장치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옥고 환의 경우 2중으로 투입되는 봉밀(꿀) 때문에 당뇨(糖尿)환자 투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봉밀을 사용하지 않고 공진단 경옥고를 조제하기 위해 자동캡슐 충진기를 구비했다. 감초공동탕전원이 새롭게 개발한 저온살균 장치는 한약에 강제로 세균을 투입하여 살균력을 테스트하면서 개발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세균에 대응하기 위해 고온고압에서 멸균하면 완벽하지만 경구용 한약(물약)은 파우치에 포장되는 관계로 저온에서 살균할 수밖에 없다. 한약포장재인 파우치의 재질 특성상 고온고압에서 멸균하게 되면 화학물질 용출가능성이 있거나 터져버려 멸균이 불가능하였지만 이를 방지하고자 저온살균기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탕전원 관계자는 “감초공동탕전원에서 구비하고 있는 각종 검사장비의 면면을 살펴보면 세균배양시설은 물론이고, 정성정량분석(HPLC 및 LC/MS Q-TOP, GC/MS) 장비, 중금속 검사장비(ICP/MS, 수은분석기), 농약검사(GC), 벤조피렌 검사(벤조피렌 검출에 특화된 전용 HPLC), 아플라톡신 검사(아플라톡신 검출에 특화된 전용 HPLC), 이산화황, 검조함량, 회분시험, 산불용성 시험, 정유 및 엑스함량시험, 관능 및 조직검사는 물론이고 고가 한약재의 진위를 감별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 등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라며 “또한 분리정제 기술 및 세포배양기술, 유전자조작 기술도 확보하여 한약 중 특수하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추어 향후 전혀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초공동탕전원 민남홍 관리한약사는 “한의사와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한약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지만 100% 분리세척 때문에 수작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 어울릴 수 있는 공동탕전원이 되기 위해 기존 원외탕전실에서 하는 한약 조제와 비교해 고품질의 한약조제와 월등한 위생적인 조제공정을 확보하기 위해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씻는 수고와 공진단 제환에 있어 손으로 정성을 담아 빗는 수고는 감내하기로 하였다. 40년 제환 경력의 전문가와 함께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저희 공동탕전원을 이용하실 한의사분들께 최고의 위생시설과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한약제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품질과 위생의 두 측면을 중시한 한약조제 의약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위한 범정부 차원 민관합동 추진체계 가동[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4일 제1회 회의를 갖고 지난 5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추진위는 관련 업계, 협회, 학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바이오헬스 규제개선의 중요성에 따라 혁신전략에 이미 포함된 과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하는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올해 하반기 중 바이오헬스 규제개선 로드맵을 수립키로 했다. 로드맵에서는 유전자검사서비스(DTC), 신의료기술평가, 식약처 인허가 신속처리, 재생의료 활성화 등 혁신전략에 포함된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및 단계별 추진일정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협회‧업계와 함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해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바이오헬스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크고 국민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산업으로, 산업기반 확충과 규제합리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추진위원회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통로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먼저 100만 명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기술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 오는 2029년까지 100만 명 규모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만 명 규모 데이터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2022년 이후 사업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년 중에 신청할 계획이다. 단일 병원 단위로 임상 빅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은 내년 5개 병원을 지정‧운영하며 4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를 연계해 공익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은 9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혁신적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헬스 정부 R&D는 2020년 정부예산안 중 바이오헬스 분야 R&D 주요사업 예산에 ‘19년(0.99조 원) 대비 16% 증가한 1.15조 원이 편성됐다. 이에따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개발에 938억 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1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주요 신규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국가신약개발(‘21~’30, 총사업비 3.5조 원), 재생의료기술개발(‘21~’30, 총사업비 1.1조 원) 등 대형 R&D 예타도 진행 중이다.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에 대한 세액공제 신규 적용 등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가 포함된 2019년 세법 개정안은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19.9월)된 상태다. 올해 8월 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을 기반으로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며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일랜드 NIBRT(국립 바이오공정 교육연구소) 모델의 제약바이오 교육시스템 도입이 추진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생산능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원부자재의 국산화도 진행된다. 바이오산업 생산고도화 및 원료 국산화 R&D 사업을 신규 추진(‘20년 예산 128억 원)하고 세포배양용 배지 등 기반기술 개발 연구(’20년 11억 원, 5개 연구과제)를 신규로 지원한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신기술의 시장진입 촉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환자 재택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
교대근무 여성, 비정상 간 효소 수치 보일 위험 1.3배 증가[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주야 교대근무가 간 효소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교대근무자의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될 위험이 1.3배나 높았다. 지난 3일 한국식품커뮤니티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연세대 원주의대 고상백 교수팀(예방의학)이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노동자 2만1951명(주간 근무 노동자 1만7580명, 교대근무 노동자 4371명)을 대상으로 근무 형태에 따른 간 효소 수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의 ALT 수치가 비정상일 위험은 주간 근무 여성의 1.3배였다. 반면 교대근무를 하는 남성에서는 ALT 수치가 비정상일 위험도 특별히 높아지지 않았다. 교대근무 노동자의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가 비정상일 위험은 주간 근무 노동자와 별 차이가 없었다. ALT와 AST는 간에 있는 효소로, 혈액 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다. AST와 ALT는 모두 간에서 글리코겐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효소다. ALT가 증가했다는 것은 간이 심각하든 경미하든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 기능 이상은 교대근무자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교대근무가 비정상 간 효소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론 일주기 리듬(circadian clock system)이 꼽힌다. 고 교수팀은 "교대근무는 간의 정상 리듬을 방해할 수 있다"며 "이런 교란이 지방간ㆍ간경화ㆍ간암 등 간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대근무가 여성의 간 효소에만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이번 연구결과(교대 근무와 간 효소의 관계: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초로 한 단면 연구)는 직업환경의학연보(AOEM) 최근호에 소개됐다. -
“한의학 관련 참신한 소개 영상 기다립니다”<사진= 한의학사진공모전 학생 동상 수상작-희망>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는 한의학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2회 경기도한의사회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은 국민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의학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공모전에는 한의학, 영상 관련학과 대학생을 비롯해 영상 제작, 광고 홍보 및 디자인 등에 소질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및 팀(4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부문은 UCC 동영상이다. 르포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 영상으로 제작 가능하며, 영상 시간은 2분 내외다. 응모주제는 ‘한의학 대국민 홍보’다. 일상생활 속 한의학과 간단한 한의학 상식 알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일상생활 속 한의학은 △한의학이 중요하다고 느낀 때 △한의학에 감사한 때 △내가 생각하는 한의학 △한의학 하면 떠오르는 단상 △의미 있는 한의학 경험 사례 등을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간단한 한의학 상식 알기 부문은 한의학 상식에 관한 정보를 재밌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UCC를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주제 적합성(30)과 창작성(40), 기술력(30)으로 평가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3팀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 수상 기준에 부합하는 공모작이 없을 경우 수상 내역이 조정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민의 올바른 한의학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자료, 한의학 교육자료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및 응모기간은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파일은 이메일(uccggakom@gmail.com) 또는 경기도한의사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시상은 오는 2020년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윤성찬 경기지부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전 국민이 한의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학 홍보 공모전은 경기지부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지부 주관하며 가천대학교가 후원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지부 사무처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영천시보건소, '한의약 건강맘(Mom) 교실' 개강[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3일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주간 다문화가정의 가임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9년 한의약 건강맘(Mom)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건강맘(Mom) 교실'은 가임여성 및 임산부에게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정보 공유의 기회가 적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9월 한 달간 주 1회 교육(매주 화요일)을 진행하며, 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의약 여성건강관리 교육, 기공체조, 한방약선요리 실습, 아로마테라피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참여자들의 혈압, 혈당 등의 기초조사와 건강행태, 건강지식수준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향후 한의약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의 제공과 향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연계를 통해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힐링 산청에 빠지다’ 산청한방약초축제 27일 개막[한의신문=윤영혜 기자]산청군은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13일간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최우수축제 지위를 유지하다 올해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축제를 구성될 전망이다.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산청의 한방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체험을 수 있는 한방항노화 주제관과 웰니스 체험관, 산청을 대표하는 101가지 약선음식을 만날 수 있는 산청 약선관, 각종 질병에 좋은 약초를 직접 전통 약탕기에 넣고 달여 먹어볼 수 있는 내몸의 산청힐링 체험, 무료로 한방 진료와 스트레스검사, 족욕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산청 혜민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한방항노화 실버합창대회를 비롯해 문익점 선생이 목화를 처음으로 재배한 목면시배지 산청을 알리는 무명 베까지 재현, 맘마미아·그리스 등 유명 뮤지컬 갈라쇼, 외국인 화합한마당, 읍면 대항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 예년보다 새롭고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된다. 아울러 힐링 마당극 ‘남명’, ‘약초골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축제가 주말 이틀간 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선 축제보다 매출을 두 배 이상 올린 약초·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올해도 마련된다. 약초시장과 약초 판매장터,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는 한창 제철을 맞은 자연산 송이버섯을 비롯해 당귀, 구기자, 백작약, 하수오, 산양삼 등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200여종의 약초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청에서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약초판매장터와 함께 군 직영 인터넷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과 축제종사자, 참여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어울리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우리 군을 찾는 손님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