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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국 찾는 외국인환자, 코로나 이전으로 강한 회복세

한국 찾는 외국인환자, 코로나 이전으로 강한 회복세

전년대비 싱가포르 6.2배, 일본 5.6배로 크게 증가
보건산업진흥원, ‘2022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통계분석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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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한국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2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통계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09년부터 ‘22년까지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 수 성별 연령 국적 진료 유형 의료기관 유형 지역 진료과 등 주요 요인별로 외국인 환자의 추이가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는 총 248110명으로 전년대비 70.1% 상승했으며, 외국인환자 수를 집계한 ‘09년부터 누적 환자 수는 총 327만명을 기록했다.

 

‘22년 전체 외국인환자 수인 248110명 중 국적별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17.8%), 중국(17.7%), 일본(8.8%), 태국(8.2%), 베트남(5.9%) 순이었으며, 특히 싱가포르와 일본은 전년대비 각각 6.2배와 5.6배 증가했고, 태국(144.1%), 필리핀(136.9%), 싱가포르(127%)는 코로나 이전인 ‘19년 환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환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지역으로는 서울이 166000(59%), 경기도 4만명(16%), 대구 14000(5.6%)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수도권 지역의 점유율이 절반 이상 차지했으며,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36.3%), 종합(28.8%), 상급종합(18.9%), 병원(10.7%), 치과의원(2.3%) 순으로 의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행신 국제의료전략단장은 “2022년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은 존재한 해였으나, 2021년에 비해 외국인환자가 70.1%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절반까지 회복된 한 해였다“2023년 이후에는 그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한국이 세계 의료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국제의료시장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진흥원 국제의료시장분석팀(043-713-892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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