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
광주광역시·전라남도한의사회 통합준비TF (5일)
2026년 10월 16일 (금)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양천구한의사회(회장 배창욱)가 분회 예산 일부를 양천구 관내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해 화제다. 14일 양천구한의사회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위해 약 34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을 해누리푸드마켓에 전달했다.
해누리푸드마켓은 저소득 복지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먹거리 등 후원 물품들을 제공하는 단체다.
양천구한의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돼야할 정기총회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식비로 책정된 예산 일부가 남게 돼 기부를 하게 됐다는 것.
양천구한의사회 총회 서광진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 더욱 어려움이 있다. 이에 남은 예산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뜻을 모았고, 양천구한의사회 명으로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해 한의사 동료 모두가 힘든 상황과 맞서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주민들을 위해 남은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종식돼야 관내 주민들도 희망을 얻고, 주민들이 희망을 얻어야 우리 한의사들도 힘을 낼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일조하고, 모두 건강하고 건전하게 이 고비를 넘기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천구한의사회는 지난 12일에도 양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쌍화탕 1000포를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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