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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

“제천시를 한방바이오산업 메카로 육성”

“제천시를 한방바이오산업 메카로 육성”

제천 한방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한 제천시의회 유일상 부의장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 있는 제천 한방산업 부활에 최선”
“약용작물 판로 확보·제천한방클러스터 기업 성장이 목표”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운영과 한방산업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제천시의회 유일상 부의장에게 조례 발의의 배경과 제천시 한방산업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일상2.JPG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제천시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유일상 의원이다.


Q.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운영과 한방산업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이 입법 예고됐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에는 한방바이오산업을 제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한방바이오 제천몰 및 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제천시 한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한방·천연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사업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10월 10일을 ‘한방의 날’로 지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Q. 위 조례들을 발의한 배경은 무엇인가?   

평소 제천시 한방산업 발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이에 재단의 역할로 명확히 해야 할 것들을 조례에 보완했다. 

 

또 10월 10일을 제천시 ‘한방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제천시를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 한방바이오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Q. 제천시에서 한방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나?

제천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인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3대 악령시장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따라서 한방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이 컸다. 

 

현재까지도 한방산업은 제천시의 주요 성장 동력이다. 그간 ‘2017 제천국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매년 개최하는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천 한방(천연물) 특화도시 2030 프로젝트’를 착수함으로써 한방(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제천 지역의 경우 약초 재배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 하지만 현재는 농촌 인구 감소 및 약초의 수익성 저하로 약초 재배 농가 감소세가 뚜렷하다. 사실 2000년 초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약초 재배 농가가 꾸준히 증가했다. 

 

2016년도 기준으로 제천시 약용작물 재배면적이 전국의 약 4.8%로 제천시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이 전국 생산량의 약 3.8% 정도 였다. 그 후로 점점 줄어들어 현재는 그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어 약초 재배 농가를 위한 영농 환경 개선 및 판로 확보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다.


Q. 남은 임기동안 풀고 싶은 중점 현안이 있다면? 

제천에는 한방바이오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80개 기업체로 구성된 제천한방클러스터가 있다. 저는 이 한방클러스터 기업체의 한방 제품을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제 목표다.


Q. 지역 주민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나? 

제천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서 설 수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보답하는 길은 누구보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불합리한, 불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에 편에 서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 활동에 충실한 지역 발전의 파수꾼으로 기억되고 싶다.


Q. 더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그래왔듯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 또한 이 힘든 시기를 제천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극복할 것이다. 초선 의원으로서 의회에 첫 발을 디딜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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