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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

찬성 37.5%, 반대 52.2%, 잘 모르겠다 ‘10.3%’로 나타나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의뢰로 설문조사 실시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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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나서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전공의 단체는 의대생들의 재응시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단체행동에 나설 뜻을 밝힌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찬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로 다수였고, ‘찬성한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로 나타났다.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찬성 33.9% vs 반대 63.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 응답 대비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전라(33.7% vs 58.9%)와 경기·인천(37.8% vs 52.6%), 부산·울산·경남(35.4% vs 46.2%) 순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한다’라는 응답과 비교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43.6% vs 48.3%)과 서울(41.2% vs 46.9%)은 의대생 구제에 대해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다.


또한 연령대별로는 40대(찬성 29.5% vs 반대 63.3%)와 30대(31.1% vs 58.4%), 20대(41.8% vs 52.9%), 50대(38.5% vs 52.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60대(46.1% vs 42.5%)에서는 찬반 응답이 대등했고, 70세 이상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2.6%로 평균과 비교해 많았다.


이와 함께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찬성 22.5% vs 반대 69.1%) 중에서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많은 반면 보수성향자(52.3% vs 34.8%) 중 절반 정도는 미응시 의대생 구제에 ‘찬성한다’고 응답해 이념성향별로 갈렸다. 중도성향자는 ‘찬성’ 40.6%, ‘반대’ 52.9%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827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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