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예방접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7일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진료비 이중청구’ 항목을 주제로 2022년 건강보험 기획 현지조사를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 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조사이다. 구체적 조사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법조계와 의약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복지부는 “그간 부당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용 등의 비급여 대상 진료를 하고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항체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항체의약품이다. 식약처...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선 보건소 내 과(課) 단위 조직으로 ‘감염병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민간 전문가, 시·군 보건소 등과 발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토론회는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 감염병 대응 현황을 말하다’를 주제로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보율 한양대학교 교수의 발표문과 시·군 보건소의 자유 토론문으로 구성됐...
순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의 일반진료·한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 등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 한의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그동안 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시민 선제적 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업무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
이기은 세명대 한의학과 본과 3학년 본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소속 한의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업 및 대학 생활의 이야기를 듣는 ‘한의대에 안부를 묻다’를 게재한다. 지난 2년 동안의 비대면수업은 20대 초중반의 터닝포인트였다. 코로나 이전의 예과 생활은 평일엔 학교에 있고 금요일 밤에 본가인 서울에 돌아와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 학교로 가는 일상의 반복이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꿨고 나만의 경험을 글로 옮기면서 좋은 ...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대한결핵협회 제31대 집행부에서 미래전략분과 이사를 맡게 된 박진상 효사랑 전주요양병원장에게 임원을 맡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역할, 사회 활동 참여 계획 등을 들어봤다. 고향인 전주에 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박진상 원장은 16년 동안 요양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Q. 대한결핵협회 제31대 집행부에 합류했다. 결핵협회 신임회장과는 10년 전에 서울대 병원 고위자 과정을 함께한 인연으로 교류를 이어 왔다.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인 ...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초법적인 강압행위와 태도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 추구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히포라테스 선언의 초심을 잊어버리고 사사로이 단체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의협을 규탄한다.” 강원도한의사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이하 강원도회)는 23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법적으로 규정된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관리·치료를 방해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천명했다. 강원도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2년간 의협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오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향후 입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역을 통한 해외유입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입국객의 장시간 대기는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앞으로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 (https://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본란에서는 '제12회 메디컬 코리아 2022'에서 한의약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유공자로부터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수상 소감은? 많은 분들이 한의약 세계화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다른 분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표창을 받은 게 아니라 이번에는 제가 받을 기회가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을 지속해 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해외 ODA 국가 11개국에 12년 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
오는 14일부터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지원을 받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 사업의 하나로 HPV 예방접종 대상자를 이 같이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12세의 여성 청소년이다. 오는 14일부터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