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한방난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이라 해도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로서 경영상황은 오히려 더욱 힘듭니다. 분회 회원들도 같은 심정이란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소통해서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나겠습니다.” 경기 화성시한의사회 장재호 회장(필한의원)은 최근 한의계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상,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 긴축으로 인한 잇단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와는 달리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이하 광주지부, 회장 김광겸)가 엔데믹에 맞춰 활기찬 한의사회 조성을 위한 동호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광주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다룬 ‘2022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25일 지부회관에서 개최했다. ‘동호회 활성화 방안의 건’과 관련해 김광겸 회장은 “15명 이상이 참석할 경우 지원금을 줄 예정으로 지부 회관을 이용해 스터디 모임은 물론 스포츠 모임 등 분야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작은 동호회지만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해 끈끈하고 단합된 한의사회가 조직된다면 궁극적으로 정치력 강화로...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前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까지 행사만 한가득인 오월이 끝을 향해가니 마음이 후련하다. “실외 마스크도 해제되었으니 그래도 오월에는 한 잔 해야지?” 밀린 약속들을 서둘러 잡으며 달력을 들여다본다. 뭐 대단하고 꼼꼼하게 주변인들을 잘 챙기지도 못했으면서 ‘가정의 달’에 걸맞는 몇 개의 행사들을 마무리하고 나니 갑작스런 여유로움이 훅하고 몰려온다. 결국 올해도 연초에 세웠던 간헐적 단식에 기반한 다이어트가 실패로 끝난 듯하다. 모임이 있는 날 전후...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광주광역시는 한의난임치료에 참가할 난임부부 1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경향 및 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치료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저출산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난임여성 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광주시와 광주시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의료기관에서 3개월 무료한약 투여 및 침·뜸·약침 등 병행치료하고,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치료를 받을...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최중기 경남 창원시한의사회(이하 창원분회)회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각오와 분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창원시의회가 한의약 육성 및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 동시 제정을 어렵게 이뤄낸 만큼 남은 임기 동안 한의사 회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정착시키는 게 꿈입니다.” 올 초 3년 임기의 창원분회장직을 한 번 더 맡게 됐다는 최중기 회장은 연임 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3년이 회무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작업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외부에 ...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가 지난 11일 ‘제16대 집행부 출범식 및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분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는 한편 제16대 집행부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인준된 신임 분회장으로는 ▲서구한의사회 윤철상 회장 ▲동구한의사회 김지남 회장 ▲유성구한의사회 김기병 회장 등이다. 김용진 회장은 “코로나19으로 인해 2년 가까이 오프라인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 선출되신 각 분회장님 및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회...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제41대 집행부에 “의료 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악법 제정을 저지해 달라”며 간호법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호법 저지 결의문을 채택한 뒤 “의료계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의료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 악법의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가동 중인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단독법 제정은 의료의 종말”이라며 “집행부는 ‘사즉생’(死...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5일 ‘한의약 육성 조례’와 ‘한의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동시에 제정하면서 관내 한의약 사업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군포시의회는 이날 군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김귀근(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한의약 육성 조례’와 ‘군포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시에 의결했다. ‘군포시 한의약 육성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 제3조에 따라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군포시 관내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제11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황명수 원장(사진·황명수한의원)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3년이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지난 22일 '제26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황명수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명수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회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기회를 준 대의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개최, 한의계 현안을 전달하고 정책 제도개선 마련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주왕석 회장은 “끓어 넘칠 비등점을 향해 큰 걸음을 걷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의 울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의사들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모아 국민보건의료 정책 마련에 힘이 될 수 있는 간담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31명 중 7명이 임신에 성공한 ‘2021년 울산광역시 한방난임사업’ 결과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