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팬데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지난 2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제화와 건강보험법의 즉각적인 개정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31일자로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 근거를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관련 규정이 일몰제 적용을 받아 효력을 상실함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 그러나 국회는 지난해 말 예산안 심의에서 건강보험 정부 지원 예산을 약 11조원 책정했고,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는 정부 지원 5년 연장에 대해...
올해 국제의료시장에서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국내를 찾는 국외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3년 국제의료시장의 주요 키워드별 최신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3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의료 트렌드 주요 키워드 5가지는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비대면의료 △디지털치료기기(DTx)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다. 올해 엔데믹 본격화…의료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금년에는 당면 현안인 코로나19의 안정적 통제 및 국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을 선도해나감과 동시에 4대 핵심분야 14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9일 대통령 주재 2023 정부업무보고에서, ‘위기에서 일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2가지의 주요 현안과제와 함께 4가지 핵심 과제를 담은 2023년 질병관리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 안정적 통제와 대응 경험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의료협력...
보건복지부(조규홍)는 9일 ‘미래 도약을 위한 튼실한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를 ‘사각지대 없이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약자복지의 원년’으로 삼고 복지·돌봄·건강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 △지속가능한 복지개혁 추진 △보다 나은 미래 준비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해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건강 지키는 필수의료 강화 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국가난제인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의료-돌봄서비스 강화와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을 모든 질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보도문을 공개하며 새해 새롭게 추진되는 보건분야와 복지분야의 21개 정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 등을 제시했다. 그중 보건·의료정책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강화 시범사업 실시 (시행 : 7월 1일) 통합돌봄추진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의...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감소해 신체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주 증상은 호흡곤란과 피로감으로, 처음에는 힘든 활동을 할 때만 숨이 차지만 심해지면 가벼운 활동에도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도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부정맥·협심증·판막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힘들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폐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
김명희 연구원 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박사과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2~3년이면 끝날 줄 알았던 팬데믹이 최근 인구 대국 중국에서 또 다시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코로나가 종결된다 해도 감염병이 인류에 남긴 키워드는 질병으로부터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안녕을 구축하는 견고한 해결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정신건강 한의학은 인간개체를 ‘몸과 마음’의 일원론적으로 관찰하여 혼·신·의·백·지의 오행학리를 구조역학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수천 년 동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진된 공공의료 회복을 위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등 공공의료인력 확대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023년 올해의 국가 이슈’에서 지역소멸 시대의 국가전략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인프라’를 선정했다. 입법조사처는 선정 이유에 대해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내 충족 여부는 일자리·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 중의 하나&...
“대한민국의 자랑,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정춘숙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춘숙 의원입니다. 한의사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3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란 K-방역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
“꿈을 이루기 위해선 선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박인규의장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가 일상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시련의 계절은 연속되고 있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까지는 더딘 기다림을 인내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잘 감내해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일상 회복의 희망은 우리 곁으로 시나브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난 카타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