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재택치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작년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한데 따른 것이다(Google form을 활용하여 문자로 발송, 익명으로 진행-유효 응답자 수 1,839명, 응답...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집행부가 경기 도립 한의약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사전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한의약연구원을 현장 답사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임원진들은 지난 12일 제주한의약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의 시설 및 연구사업 현황, 연구 성과 등을 송지훈 제주한의약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소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성찬 회장은 “제주도의 지자체 예산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제주한의약연의 방문을 통해 경기도에도 도립 한의약연구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제31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노력해보자”고 강조했다. 이...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가 주관하는 한의사 교의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최치호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강연을 한 바 있다. 청소년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오랜 편견과 한의사로서의 직업적 매력을 강조했다는 그는 감염병 관리에 있어 한의사의 역할 배제 등과 관련해서도 본인의 소신을 피력했다. Q.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춘천시에서 3년차 공중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최치호라고 한다. Q....
금산군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게 맞춤형 한약을 제공하는 사업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산군보건소와 한의원의 협력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상 호전과 후유증 완화를 위해 100명의 주민에게 탕약·한약 처방 및 치료용 한약 배송 등 한의사 비대면 진료를 제공했다. 처방 후 진행한 모니터링에 따르면 답변자 중 89%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며 97%가 맞춤형 한약 처방을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편의성과 관련, 9%의 응답자가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회관대강당에서 제2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한의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한 행정소송에 대한 보고 및 대처 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을 위한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사업 결과 공유 등 한의계 주요 현안을 점검한데 이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앤데믹으로 치닫고 있어 평범한 일상으로 전환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
윤호영 정책보험이사(부산광역시한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long-COVID를 정의하며 주의를 주고 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Post-COVID Conditions을 설명하며 미국장애인법에 의거해 장기후유상태를 장애로 간주할 수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10∼20%의 코로나 감염환자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통계결과와도 비슷하다. 후유증 기간의 기준은 기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4주 이상 지속되며, 코로나19 감염 이후 발생한 복합 증상들이 있는 경...
논산시가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한의진료와 한약처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완만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체 확진자의 99%가량이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경증·중증도 환자들의 수는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해제 후 롱코비드(Long Covid) 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논산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진자 관리는 물론 최근 이슈로 떠오른 코로나 후유증까지 함께 관리함으...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선 보건소 내 과(課) 단위 조직으로 ‘감염병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민간 전문가, 시·군 보건소 등과 발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토론회는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 감염병 대응 현황을 말하다’를 주제로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보율 한양대학교 교수의 발표문과 시·군 보건소의 자유 토론문으로 구성됐...
포털 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27일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인터넷 포털 검색 △2022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추진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거나...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20일 경기도한의사회 회관 2층 회의실 및 줌회의를 통해 ‘2022회계연도 제1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성찬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져 이제 회원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이 되는 해로써 '경기한의 80년, 역사에서 미래의학의 길을 찾다!' 라는 주제 아래,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 창립 80주년을 돌아보고 한의학의 미래발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