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월)
'여한의사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나는봄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이하 나는봄센터)에서 위기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한의약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여한의사회 김지희 총무이사와 김윤민 의무이사를 만나봤다. Q. ‘나는봄센터’는 어떤 곳인가? 김지희: 나는봄센터는 지난 ‘13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십대 여성 건강센터로, 서울시에서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매, 임신, 폭력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나는봄은 말 그대로 I’m spr...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내달 2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중강당에서 ‘한의사를 위한 임상초음파 기초: 근골격계와 부인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말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면허 외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온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향후 초음파 기기의 임상 활용에 있어 기초이론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동균 한의영상학회장이 근골격계 초음파에 대해, 또한 부인과 초음파는 미국산부인과 초음파 자격증을 취득한 노스텔...
대한여한의사회 나는봄 한의진료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개최한 ‘2023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 각계각층의 여성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여성신년인사회는 여가부 후원으로 1990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각계의 여성 대표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교류·협력의 장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장명선 양평원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 2...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은 지난 9일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 2023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해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학자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여한의사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한의사회는 올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한의진료 프로그램 구축과 더불어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인력풀 형성을 기획 중인 만큼 여성변호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이하 여한)는 지난 6일 ‘제1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회무 추진경과에 대한 상세한 보고에 이어 △2023년 연간 계획 △학술세미나 △방송사 MOU 추진 △예·결산 준비 △정관 변경 등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여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폭력트라우마 한의진료 시스템 구축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한의약의 저변을 확대...
“검정 토끼의 해, 한의계 생존 위한 지혜 모을 때” 박소연회장 대한여한의사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22년 유난히 찬바람이 몰아쳤던 한의계 안팎의 시련기에 종지부를 찍고, 맞이하는 2023년에는 한의계에 따뜻한 훈풍이 불어 밝은 미래가 다가오기를 소망합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정색이 만난 검정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한의계의 생존권과 자존감을 지켜내며 세계로 뻗어가는 한의학을 위해 우리의 지혜를 모아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
대한여한의사회가 한국여성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각 단체 회원들의 권익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열린 간담회에는 여한의사회 측 박소연 회장, 최유경 학술이사, 이지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측에서는 김학자 회장, 사무총장인 이수연 변호사가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날 논의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은 해바라기 센터 내 성폭력 상담사에 대한 만성 트라우마 치료 지원, 여성 변호사회 회원 대상 한의 진료, 여한의사회 회원 대상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이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단’ 교육을 개최하고 의료봉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1976년부터 광주, 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 주거나 국내 입양상담으로 양부모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아동 전문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광주‧전남 여한의사회(회장 유미경)가 주축이 돼 영아일시보호소 입소 아동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중...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여성 의료지원 관련 특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 18일 제작된 유튜브 콘텐츠는 △나는봄센터 위기여성 의료봉사 △성폭력 피해자 의료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여한은 김지희 총무이사, 김윤민 의무이사, 신현숙 편집이사, 정겨운 정보통신이사 등 4명의 의료진이 센터를 방문해 매주 진료를 진행해 왔다. 김지희 총무이사는 “10대 후반 및 20대 초반 여성들은 심리적으로도 예민하고 기복이 클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