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양의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양의계의 한의약육성법 폐기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며 ‘독립한의약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2만7천 한의사일동은 양의계가 한의약육성법의 폐기라는 공식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그 주장의 오만방자함과 논리의 억지스러움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들의 착각과 달리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위해 제정된 한의약육성법의 근거에 따라 한의계는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한의약육성을 위...
대한한의사협회 전국한의약난임치료사업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가 10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의약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과 경제성을 사실과 달리 현저히 낮춰 발표한 문건으로 한의약을 폄훼하고 국민을 속이려는 양의사들의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실무위는 “한의약난임사업을 통해 수많은 난임부부들이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임신을 바라고 있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한의사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양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오로지 한의약 폄훼를 목적으로 작성된...
국민 10명 중 8.5명이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하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전혀 변화 없는 낡은 규제로 인해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활용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84.8%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했다. 이와 함께 ‘한의사가 현대 진단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진단만을 위해 양방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에 의료비를 절감하고 중...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국회는 조속히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며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 3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간호법 통과를 호소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을 두고 양의사 단체와 간호조무사 단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주장을 일삼는 등 국민 건강을 뒤로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 주장을 하...
대한간호협회(간협)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지난 12일 제5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제간호사의 날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간호법 제정과 불법의료 척결을 촉구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개회사(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신경림 간협 회장) △국제간호사 연대사 △문화공연 △불법의료 관련 영상 시청 △현장 발언 △선언문 낭독 △집단 퍼포먼스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노조 조합원과 간협 소속 전국 시도지부 회원, 간호대 학...
한의사 65인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754인이 29일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보건의료 선언자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실현하는 최초의 기본법’인 차별금지법은 발의된 지 14년이 지나도록 제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건강권 역시 온전히 실현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만큼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세력의 주장을 핑계 삼아 제정을 미뤄왔다”면서 “하지만 차별금지 ...
간호법이 ‘간호사 진료’를 목표로 한다는 양의사 단체 주장에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거짓 주장을 일삼지 말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간협은 27일 ‘기관지까지 동원해 거짓주장을 일삼는 의협을 규탄한다’ 논평을 내고 “의협 산하 기관지가 없는 사실을 있는 일로 꾸며 보도하는 행태는 마땅히 국민 모두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협은 의협 기관지 ‘의협신문’의 ‘“간호사 처우개선”이라더니...속내는 ‘간호진료’가 목표’ 보도를 언급하며 “이 기사는 간담회를 주관한 보건복지부나...
홍주의 회장 등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방문단은 지난 25일 경복궁역 5번 출구 내에서 단식농성 중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를 방문해 위로와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권 수호에 한의사들이 적극 동참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장애인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와 전담 치료를 위해서는 현행 장애인주치의제에 반드시 한의약이 포함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윤종술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서는 정신과로 안내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정신과에서는 발달장애인들에게 과도한 약...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한 전문간호사 하위법령 개정령안이 의사의 업무범위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 의의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 △전문간호사 관련 입법 추진과정 및 주요 쟁점(김원일 간협 정책자문위원) △전문간호사 활성화 및 발전방안(김희주 가톨릭대 간호대 교수) 등의 주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김원일 위원은 발표를 통해 전문간호사 관련 법령의 입법 추진과정을 소개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0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지지발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 움직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황만기 한의협 부회장은 “간호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광복 이후 지난 70여 년 간 국민들의 건강돌보미로서 매순간을 함께 해 왔다”고 운을 뗐다. 특히 황 부회장은 간호법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확산에 대한 대처, 주기적인 신종 감염병 대응과 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