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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대구한의대학교-몽골 홉스골주, 천연자원·한의약 공동연구 추진

대구한의대학교-몽골 홉스골주, 천연자원·한의약 공동연구 추진

약용식물 활용한 의약품 및 친환경 바이오 화장품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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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몽골 홉스골주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한의약·바이오 연구 역량을 연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이와 관련 변창훈 총장과 박수진 산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은 최근 몽골 홉스골주청을 방문해 투무르바토르 홉스골주지사와 면담을 진행, 지역 천연자원과 약용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홉스골 지역에 자생하는 약용식물을 활용해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전통 한의학과 현대 생명공학(BT)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바이오 화장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특히 홉스골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대학의 연구·산학협력 인프라와 연계해 공동연구와 제품 개발로 이어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투무르바토르 홉스골주지사는 대구한의대의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기반에 관심을 보이며 양측 간 공식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으며, 약용식물 공동연구와 바이오 화장품 개발 등이 구체화될 경우 주정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홉스골주의 천연자원과 대학의 한의약·바이오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공동연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향후 현지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홉스골의 청정 천연자원과 대구한의대의 한의약·바이오 연구 역량을 결합하면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한의학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K-MEDI 실크로드를 통해 공동연구를 실질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로 연결하고, 양 지역의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몽골 북부 거점도시인 홉스골주 무릉시에 ‘K-MEDI 실크로드’ 공동브랜드 오프라인 플래그샵 4호점을 개소하는 등 몽골과 함께 K-MEDI 산업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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