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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바이퓨어-경희한약, 고품질 한약재 확보 위한 산지 점검

바이퓨어-경희한약, 고품질 한약재 확보 위한 산지 점검

충남 부여 및 전북 임실서 맥문동과 두충의 채취 및 건조현장 방문
“철저히 검증된 의약품 한약재 공급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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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바이퓨어(대표 김우성)와 경희한약(팀장 이준호)은 최근 충남 부여의 맥문동과 전북 임실의 두충 채취 및 건조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작황 상태를 확인했다.

 

먼저 햇 맥문동의 품질과 생산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충남 부여의 맥문동 산지를 찾았다.

 

부여의 맥문동 밭은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사질양토와 산을 타고 내려오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배출돼 맥문동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부여 맥문동은 알맹이가 굵고 진액이 많은 특징이 있다.

 

실제 이날 방문단은 “갓 캐어진 맥문동 뿌리들을 살펴보고 맛을 보니 윤택하고 진액이 풍부하고 달고 시원한 맛이 있어 품질은 우수했지만, 엉클어진 뿌리에 알알히 달려있어야 할 맥문동의 수가 적어 지난해보다는 수확량이 감소할 것 같다”면서 “또한 다른 지역의 맥문동 수확량도 적어, 올해 국산 햇 맥문동 시세는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채취된 맥문동은 클린 세척과 건조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자연건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기계건조와 자연건조를 병행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품질 확보를 위해 기계건조는 반드시 저온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손이 많이 가는 맥문동은 거심(去心)이 중요하다”면서 “경희한약에서는 더블컷 절단 공법을 통해 심을 제거하고, 수분 침투가 용이하게 절단해 유효성분 추출도가 높아지도록 제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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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방문단은 물이 좋고 햇볕이 잘 들어 두충나무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전북 임실을 방문했다.

 

현재 전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두충은 과거 두충나무의 선풍적 인기로 전국 산야에 다수 식재됐지만, 점차 선호도가 감소해 지금은 손을 대지 않고 30∼40년 자생 상태로 필요할 때 소량씩 작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수한 의약품용 한약재 두충을 얻기 위해서는 두충나무 선별 및 채취시기, 비약용부위 코르크층 제거, 두충 법제 등이 중요하다”고 밝힌 방문단은 “먼저 30년 이상의 두충나무를 수피에 물이 차 오르기 시작하는 4∼5월에 채취해야 하며, 같은 날 식재한 30년 두충나무라도 자리에 따라 두충나무의 두께와 크기가 다른 만큼 생육이 잘된 두충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충나무 껍질을 벗겨내면 껍질 외부의 거칠고 딱딱한 코르크층을 제거해야 하는데, 코르크층은 비약용 부위이며 실제 껍질 중 코르크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높기 때문에 코르크층을 제거하지 않은 두충으로 처방·조제 시에는 약의 역가에 미흡해 기대한 두충의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며 “더불어 두충을 의약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볶아서 법제해 사용하며, 이에 경희한약에서는 두충에 염수를 흡수시킨 다음 속까지 충분히 볶아 법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지 점검이 완료된 부여 맥문동과 임실 두충은 경희한약에서 엄격한 원료 검사를 거쳐 의약품 한약재로 제조될 예정이며, 유통 판매는 경희한약 공식 판매처인 바이퓨어에서 담당한다.

 

바이퓨어·경희한약(대표 김재민)은 “앞으로도 산지부터 관리된 약효성과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의약품용 한약재를 공급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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