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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7일 (화)

국립재활원, 재활환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국립재활원, 재활환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1개 병동 46병상 지정받아



통합병동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지난 11일 1개 병동 46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 18일 통합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그간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장애 중증도가 높고 장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등 입원환자 90% 이상이 1:1 간병을 받고 있는 국립재활원의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간호인력 등을 배치하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간호요구에 즉각 대응을 위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입원생활(재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간병 부담 완화는 물론 빠른 사회복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재활의료기관에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에 있어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병동 입원 대상자는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등 재활치료를 받기위해 입원한 환자로 발병 또는 수술 후 2년 이내여야 한다.

다만 섬망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드응로 치료협조가 안 되거나 격리가 필요한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제한될 수 있다.



입원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최대 90일까지 가능하며 올해는 34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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