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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3일 (토)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제54기 의무사관 임관식…한의 의무사관 14명 임관
윤성찬 회장 “군진의학에서 한의학 역할 발전시켜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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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이 국군 장병의 건강을 책임지고, 전·후방 각지에서 조국수호의 선봉이 될 한의 의무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4기 의무사관 및 제21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원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의무·수의사관 여러분의 영광스러운 임관을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신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각 직역단체장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이어 “우리 군은 군 의료장비와 시설을 민간 의료기관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의료진의 직무도 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 임관식을 통해 군복을 입은 의사로서 전우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관축하영상을 통해 윤성찬 회장은 “대한민국 국군장병의 주치의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는 한의 의무사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의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군진의학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수행·발전시켜 국군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보존에 힘써주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윤성찬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항상 한의 의무사관들이 가지는 애로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임무 수행 중 고충이 있거나 필요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회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며 한의 의무사관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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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관식에서는 한의 의무사관 14명을 포함한 의무사관 824명, 수의사관 26명 등 총 850명의 신임 의무장교가 탄생했으며,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국군의무학교에서 사격, 각개전투, 유격 등 기초군사훈련을 비롯 군사 의학, 수의 업무 등 병과 교육을 통해 최정예 의무장교로 거듭났다.

 

또한 이날 임관한 신임장교 중 윤현석 대위(육군·군의)와 정상우 중위(육군·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이강희 대위(육군·군의)와 박찬수 중위(육군·수의)를 비롯한 13명이 합동참모의장상과 각 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임관식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임관하는 의무·수의사관들에게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을 달아주는 수여식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임관한 제54기 의무사관 824명과 제21기 수의사관 26명은 육·해·공군 전군에 걸쳐 전·후방 각지로 부임해 군 장병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수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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