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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진료 현장의 혈액검사 임상 사례 공유

진료 현장의 혈액검사 임상 사례 공유

‘개원가의 필수 혈액검사 실전 진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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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이규철 기자] ‘개원가의 필수 혈액검사 실전 진료 워크샵’이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개최, 한의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혈액검사 사례가 소개됐다.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7인의 강사가 혈액검사의 필요성과 함께 일선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임상적 사례를 설명했다.


먼저 ‘처음 해보는 혈액검사’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제준태 산돌한의원장은 “혈액검사는 환자의  현재 상태를 알아보는 중요한 수단이며, 양방에서의 진통제 같이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 처방 전 혈액검사를 통해 환자의 간 수치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네한의원, 혈액검사로 특화진료에 한걸음 다가서기’에 대해 발표한 한경훈 산수유한의원장은 “난임환자와 갱년기 질환에서의 한약 처방할 때 주로 혈액검사를 했다”며 “난임환자의 경우 호르몬과 혈액검사를 통해 환자와 상담 시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임신으로 이어지는 환자들이 많이 생겼다”라는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마재호 선경메디칼 대표는 ‘혈액검사 장비별 Healthychek 3.0 사용법’을 안내했다.

마 대표는 “혈액검사 장비별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Healthychek 3.0은 환자의 검사 기록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환자와 함께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므로 인해 생활 습관병이나 질환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또, 이태헌 광동한의원장은 ‘다이어트 환자 진료에서의 혈액검사 사용례’를 소개하며, “다이어트  환자에 혈액검사를 했을 때 환자가 잘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관리한다”며, “환자에 맞는 체중 감소를 권하고 요요가 안 일어나게 식단을 짜줌으로써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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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진단과 한의학적 관리의 필요성(바디텍메드의 권민석 박사) △동네한의원에서 Pointcare M4 활용사례(박하림 상주바른한의원장) △진단검사와 옥천당(구태훈 옥천당한의원장) △난치병환자 관리와 당뇨 환자 관리하기(박우희 천인지한의원장) △동네한의원에서 초음파와 혈액검사 환자 보기(김가람 경희일생한의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선경메디칼의 마재호 대표는 “작년 12월22일 초음파 진단기 대법원 판결을 시작으로, 올 8월에는 뇌파 진단기, 9월에는 성장판을 검사할 수 있는 X-ray 판결까지 한의계에 더 없이 좋은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더 나아가 보험급여가 되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며 “다음 강의부터는 더 자세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치험례와 질환 위주의 임상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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