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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정상적인 근골격계 초음파 해부학의 지침 제공

정상적인 근골격계 초음파 해부학의 지침 제공

어깨부터 발까지 근골격계 해부학 대한 150개 이상의 초음파 영상 수록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근골격계 초음파 단면 해부학’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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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이하 추나학회)가 John C. Cianca와 Shounuck I. Patel이 저술한 ‘근골격계 초음파 단면 해부학’을 번역 출간했다.


이현준 추나학회 국제이사(교육위원)와 조혜린 박사가 역자로 참여하고, 양회천 회장이 감수한 이 책에서는 공간적 관계와 3차원 방향을 강조하는데 최적화된 이미지들과 함께 정상적인 근골격계 초음파 해부학의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은 △상지(어깨, 팔, 팔꿈치, 전완, 손목) △하지(고관절, 대퇴부, 슬관절, 다리, 발목)로 구성돼 있으며, 각 구조물의 여러 고해상도 영상을 원본 삽화와 함께 제공하는 한편 삽화들은 초음파 사진의 구조를 문서화하고 이미지를 해독해 설명하는 등 해부학적 관계 및 초음파 영상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단면에서 가장 잘 보여지고, 진단용 초음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해부학적 관계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어깨부터 발까지 근골격계 해부학에 대한 150개 이상의 초음파 영상이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각 초음파 영상에는 스캔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단면 또는 영역의 형식과 연관된 그림이 강조 표시된 프레임 내에 묘사돼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모하고 있으며, 간략한 텍스트 포인트와 범례의 경우에는 주요 기능과 랜드마크를 강조하고 스캔을 얻고 해석하기 위한 기술적인 팁도 서술돼 있다.


이현준 국제이사는 “미국출판협회의 PROSE award 임상의학 부분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이 책은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가치 또한 높다”면서 “초음파 해부학에 대해 잘 기술된 책인 만큼 임상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책에는 탐촉자의 위치에 따른 다양한 해부학 단면 도해를 담고 있어 초음파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 현장에서 경혈을 좀 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취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명진 한의영상학회 부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초음파를 이용해 이 책에서 제시된 부위 하나하나를 독자의 손으로 재현해 본다면 해부학적 지식의 확장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비롯한 여타의 영상진단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한의임상에서 영상진단은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영상진단과 관련된 서적의 저술이나 번역을 통해 초음파를 비롯한 영상진단 분야는 한의학 내에서 더욱 위치를 공고히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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