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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건보공단 국제연수 과정, 개도국 보건의료인의 희망으로 ‘우뚝’

건보공단 국제연수 과정, 개도국 보건의료인의 희망으로 ‘우뚝’

개도국 보건·의료 관계자 대상으로 K-건강보험의 우수성과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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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11개 개발도상국가의 보건·의료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과정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K-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배우고 있다.


특히 건보공단은 보건재정조달 거버넌스 서비스 부문의 WHO 협력센터로, 국제사회에서 표준 재정관리 모델로 인정받을 정도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제사회 UHC 달성을 위한 한국 보건의료시스템 운영 사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건강보험 재정체계(국제적 관점) △한국 제도 소개 △보건재정의 효율적 관리 △도전 과제 등 4개 모듈, 1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대민서비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건보공단 지사와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연수과정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 해마다 참가 신청이 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Amanuel Ayana Garuma(에티오피아 보건부)는 “한국의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장기요양보험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건보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보건정책 수립과 지속가능한 재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정기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보장 혜택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비 지출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건재정의 관리자로서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부과부터 지출까지 보험재정의 각 단계별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이번 국제연수과정이 참여자들에게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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