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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경기지부, 1차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실시

경기지부, 1차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실시

윤성찬 회장 “다양한 교육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에 도움”
홍주의 회장 “현대 진단기기 활용한 최상의 치료는 한의사의 책무”

경기지부 초음파 전경.jpg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27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이하 경기지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초음파 윤.jpg

 

이날 윤성찬 회장은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제시된 한의사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기준이 최근 뇌파계 판결에도 그대로 인용됨에 따라 향후 진단기기 활용의 폭이 획기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제 한의사의 진단도구를 제한하는 규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됐기에 한의사 회원들이 더 정확한 진료, 더 안전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초음파 홍.jpg

 

또한 홍주의 회장은 “초음파 진단기기에 이어 뇌파계까지 한의사들의 활용이 합법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에도 많은 회원들이 임상 현장에서 현대 진단기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법부 판결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회무를 집중해 나가는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진단기기 활용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지부 초음파 문.jpg

 

이날 교육은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기법의 개론(문영춘 교육위원) △견관절 초음파 실습(정진형 교육위원)을 주제로, 근골격계의 각 구조물들의 초음파 영상 특징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각 부위별 주요 구조물들을 초음파 진단기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는 실습시간도 마련됐다.

 

문영춘 위원(한의협 기획이사)은 강연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는 진단에 있어 시각을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환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치료에서는 정확한 시술 부위를 찾을 수 있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은 이어 △탐촉자의 종류와 주파수 △탐촉자의 방향과 영상면 △탐촉자 쥐는 법 및 기법 △반향 발생도(음영도) △자침시 영상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상을 통해 각 구조물들(신경·힘줄·인대·근육·근막·뼈·혈관·연골 등)의 판독 오류를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경기초음파 정.jpg

 

이와 함께 실습강의에서 정진형 위원은 시연을 통해 △상완이두근건의 장두 △견갑하근건 △전내측 구조물들과 오구견봉인대 △회전근개간격 △극상근건 등의 부위별로 환자자세, 탐촉자의 위치, 확인사항을 설명했다.

 

정진형 위원은 전내측 구조물들과 오구견봉인대 검사에선 오구돌기, 오구견봉인대, 합쳐진 힘줄, 견봉하삼각근하 점액낭의 전방면을 관찰토록 했으며, 견갑하오목과 오구돌기하점액낭에 삼출물 여부를 관찰토록 했다. 이때 외회전과 내회전을 하면서 전내측 충돌을 입증하기 위해선 동적검사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습은 총 25개 팀으로 나눠 송호섭·김경찬·김주원·오승윤·문영춘·정진형·서병관 교육위원이 실습지원에 참여, 회원들과 함께 직접 초음파진단기기 시연을 통해 부위별로 주요 구조물들을 숙지하고, 이를 활용한 올바른 확인 방법을 체득하도록 함으로써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지부 초음파 4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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