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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전남한의사회,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성료’

전남한의사회,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성료’

대법원 판결 따른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확산 ‘동참’
초음파 대한 이론부터 임상실습까지 교육위원들의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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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한의사 회원들의 보다 체계적인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전라남도 나주 빛가람 클러스터 대강당에서 전남한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초음파의 특징을 비롯해 초음파 진단기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기초이론과 함께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프로세스 및 활용시 유의해야 할 부분 등과 같은 개론과 더불어 어깨 질환을 중심으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문규준 전남한의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음파 진단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전달로 회원들이 실제 임상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초음파 진단기기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단의 정확성을 보다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효과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주의 회장은 “중앙회에서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의료인에게 맡겨진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 대법원 판결이 마지막까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파기환송심까지 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 현대 진단기기에 대한 한의사의 자유로운 사용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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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개론 교육시간에는 김성철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근골격계 구조를 살펴보며, 연부조직의 초음파 영상의 특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타깃을 확실히 정한 초음파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이상소견을 잡아낼 수 있다”며 “특히 체계적 검사를 하는 데 있어서 초음파는 중심관절보다는 말초관절에서 사용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침시 주의해야할 부분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 김 교수는 “침이 영상면에서 몇 mm 정도 조금 틀어져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평면을 따라 침을 맞추는 기술이 자침 가시성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밝히는 등 초음파의 임상 활용에 있어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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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론 교육 후 조를 나눠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송호섭·문영춘·서병관·김성철·임나라·하원배·이주현·김도연·정수민·김민지·선윤권 등 11명의 교육위원이 참여, 시연을 통해 보다 보다 원활하게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 회원들이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영상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법이 교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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