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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추나학회, '내장기수기요법 임상 응용과 초음파 활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추나학회, '내장기수기요법 임상 응용과 초음파 활용' 주제로 세미나 개최

초음파 진단의 임상활용 및 내장기추나요법 강연 진행
남항우 학술위원장 “내장기추나요법 시행시 초음파 진단기기 중요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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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는 지난 21일 대한한의사협회 추나홀에서 ‘내장기수기요법 임상응용과 초음파 활용’이라는 주제로 중앙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남항우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2021년 한의학회, 한의영상학회, 한의학연구원과 함께 내장기추나요법 표준화 연구를 시행하면서, 시술 표준 부위에 대한 초음파 영상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며 “이는 내과질환에 초음파 진단을 활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로, 내장기추나요법 시행에 있어 초음파를 활용하는 것은 시술금기에 해당하는 질환의 유무를 파악하고, 장기 위치 등의 해부학적 변이 유무를 확인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진단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내장기추나요법 시술에서 초음파 진단의 임상활용(고동균 대한한의영상학회 회장) △간, 쓸개, 소장과 복부반사점 등에 대한 내장기추나요법(기성훈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특임이사)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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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균 회장은 “추나요법을 적용함에 있어 초음파 영상진단을 통해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상태를 파악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며 “특히 내장기추나요법은 복부 내장기 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영상진단을 바탕으로 시행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초음파 관찰과 내장기추나를 위한 초음파 관찰의 차이법에 대해 설명한 고 회장은 “일반초음파 관찰의 경우 간, 담낭, 신장, 비장 등 장기의 관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호흡을 크게 들이킨 상태에서 숨을 참고 관찰을 한다”며 “그러나 내장기추나를 위한 초음파 관찰시에는 복부의 긴장을 최대한 줄여, 심부 촉진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상태가 통상적인 시술 촉진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 회장은 내장기 추나를 위한 주요 초음파 관찰점으로 △간 △담낭 △위 △소망 △췌장의 머리 우측 오디 괄약근 등을 꼽았으며, 주요 관찰점을 초음파진단기기를 통해 진단할 때 나타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탐촉자의 접촉 방향, 주의해야 할 점 및 각 구조물의 명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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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강연에서 기성훈 이사는 “내장기추나요법은 내과질환에 대한 치료의 의미보다는 내장기 구조의 기능장애에 대한 교정적인 치료방법”이라며 “시술 부위에 대한 기능장애를 초음파 영상진단 외에도 촉진(palpation)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많은 촉진 연습을 통해 간, 쓸개 및 소장과 복부반사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시술 방법, 그리고 치료 전후 평가 방법까지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이사는 시연을 통해 △간 이완기법 △D4 스트레칭 △장간막 뿌리 가동 기법 △장간막 거상 기법 등을 강의했으며, 이어 진행된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 조별로 촉진 및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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