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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경희대 한의과대학 제12기, 졸업 60주년 기념 자축연 개최
“후회할 수 있는 일 최소화하면서, 겸손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제12기(회장 팽재원) 졸업생들은 지난 2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졸업 60주년 기념 자축연을 개최, 동기생들 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지나온 60년의 세월을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2기는 현 경희대 한의대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 한의과대학 출신으로 1959년에 입학해 1963년에 졸업한 4년제 졸업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960년 4.19 혁명과 1961년 5.16 군사정변을 거친 세대이자, 대학졸업 국가고시를 거친 세대이기도 하다.

 

이 당시 동양의약대학 한의과대학 교수진으로는 김장헌(상한론), 이창빈(한방생리), 한세정(한방병리), 채인식(내과A), 안병국(내과 B), 손석환(소아과), 조명성(부인과), 백두현(본초학), 권영준(진단학), 안정익(침구학), 윤길영(한방생리학), 박헌재(상한론) 교수 등이 포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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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출신으로 협회와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인사로는 대한한의사협회 서관석 명예회장·문준전 명예회장(별세), 서울시한의사회 팽재원 명예회장, 대한한의학회 정우열 명예회장·이경섭 명예회장(별세) 등이 있다.

 

또한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한 인사로는 정우열 교수(원광대, 한방병리학), 송일병 교수(경희대, 사상의학), 이경섭 교수(경희대, 순환기내과, 별세), 강병수 교수(동국대, 본초학, 별세), 박병렬 교수(원광대, 부인과, 별세), 박 경 교수(원광대, 원전학, 별세) 등이 있다.

 

이날 졸업 60주년 자축연에는 서관석 명예회장, 팽재원 명예회장, 정우열 명예회장을 비롯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 손석경 충주 보성한의원장, 박준하 동수원한방병원장, 박상호 강남한의원장, 조연제 우신한의원장, 구본정 송재한의원장, 길동수 백보한의원장, 김용희 연수당한의원장, 이상용 전 삼당한의원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해 졸업 60년을 맞는 감회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 팽재원 회장은 “졸업한지 60년이 되다보니 여러 분들이 생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그럼에도 오늘 자축연에 나와 주신 졸업 동기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개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팽 회장은 또 “하루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며, 건강한 노후를 즐기자”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참석한 정우열 명예회장은 “젊음은 한때이고, 영원할 수 없다”면서 “후학들께서는 행복하고, 보람된 일을 찾아 열정을 바치되, 가능한 후회할 수 있는 일을 최소화하면서 겸손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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