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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8일 (일)

의협 비대위 “악법 저지하기 위한 강력투쟁 시작할 것”

의협 비대위 “악법 저지하기 위한 강력투쟁 시작할 것”

비대위 발대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박명하 비대위원장 “급박한 상황 속 신속하고 강력한 투쟁 통해 승리 쟁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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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명하·이하 비대위)는 지난 4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 6일부터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명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비대위 조직구성을 했고, 연이어 투쟁을 이어나가려 한다”며 “6일부터 바로 투쟁에 나설 것이며, 비대위와 의협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꼭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수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간호법·면허박탈법 같은 악법의 완전 철회이며, 비대위가 의료 악법을 막을 수 있도록 집행부 역시 최선을 다해 투쟁하겠다”며 “비대위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야 악법을 막을 수 있고 국민건강 역시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대의원회 역시 비대위를 지지하고 있지만 촉박한 일정과 위원들의 열정으로 인해 자칫 투쟁이 사회적 규범을 해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며 “비대위는 의협뿐만 아닌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소통하면서 함께 투쟁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비대위는 구체적인 투쟁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강경한 투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비대위는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등이 이달 내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짧은 시간에 모든 역량을 쏟아 강력 투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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