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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

최광훈 신임 약사회장 취임

최광훈 신임 약사회장 취임

대한약사회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약사회총회.jpg

 

대한약사회가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최광훈 집행부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날 열린 약사회장 이‧취임식에서 최광훈 신임 회장은 “약사회의 뿌리 깊고 해묵은 난제들 앞에서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집행부의 긍정적인 부분은 계승‧발전시키고, 회원들의 눈높이에 다소 미흡했던 부분들은 더욱 개선해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회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지난해 12월 회원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약사회 제40대 회장선거에서 55.3%의 득표를 얻어 당선된 최 회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당시 그는 민생공약과 정책 공약, 개혁 공약 등 3가지 키워드를 내세우며, △한약사 문제 △의약품배달앱(약 배달) △종속의 의약분업 탈피 △약사회 주도 전자처방전 △불용재고, 약가인하 현실보상 체계 마련 △의약품 불법 유통 엄단/해외직구 규제 강화 △책임 부회장 제도 도입 및 상근임원 확충 △약사 중심의 행정 시스템 △품절, 행정처분약 급여 중지 도입 △동물의약품 수호 △서비스 중심 수가 인상 △의사 갑질법 제정 △편의점 안전상비약 관리 △병원 약사 조제 행위 수가 인상 △약사가 주도하는 토탈 헬스케어 △약사의 사회적 위상, 채용 여건 개선 등 16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최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정기총회에서 인준과 함께 시작했으며, 3년간 약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대의원들은 신임 집행부가 제시한 최미영, 한갑현, 곽은호, 조양연 약사의 신임 부회장 임명건 대해 인준했는데, 앞서 최광훈 신임 회장이 권영희, 박영달, 이영희, 유태숙, 김은주, 정현철, 변정석 약사의 부회장직 임명을 발표했던 것과 함께 총11명 부회장의 인선이 결정되어 최광훈 집행부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약사회는 2021년 결산 78억 3713만원과 2022년 예산 71억 6057만원을 심의‧의결했으며, 2022년 사업계획(안)은 신임 집행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최광훈 신임회장이 단독 추천한 김대업 직전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는데, 김 의장은 위임받은 부의장에 권태정 전 감사, 정명진 대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감사에는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대의원이 선출됐다.

관심을 받았던 정관 개정안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상정이 불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주의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새로운 비전과 깊은 통찰력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보건의약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때로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때로는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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