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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

“회원간 혁신과 화합으로 형상의학회의 역량 강화”

“회원간 혁신과 화합으로 형상의학회의 역량 강화”

임상케이스 공유 및 다양한 분야의 특강 통해 회원 역량 강화 ‘중점’
대한형상의학회, 정기총회 개최…김진돈 현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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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형상의학회(회장 김진돈)은 지난 12일 형상의학회 회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현 김진돈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한편 올 한해 주요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김진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회원들과 교수임원진의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극복했듯이, 새해에도 모든 학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개혁과 변화에 동참, 시대에 변화에 맞게끔 우리도 변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임상 상한론과 형상의학을 접목해 난치성 질환의 치료율을 한층 높이도록 하는 한편 특강과 스터디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인접학문들을 수용하고 형상의학적 치료법의 치료율을 높이는 연구에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러한 연구결과물들이 대내외로 적극 홍보, 학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은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임원진은 물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성 총회 의장의 선출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함께 ‘대한형상의학회의 역량 강화-혁신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한 올 한해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신년도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특히 사업계획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비상하는 한 해가 되는데 역점을 두고, 이에 따라 임상케이스의 효과적인 공유와 더불어 명예교수(겸임교수) 제도 도입, 방학동안 특강 및 스터디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특강에서는 인문학 강의로 저명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1학기 1회 이상 진행키로 하는 한편 형상의학 이외에도 한의학 이론과 임상에 도움이 되는 본초, 상한론, 새로운 치법, 추나요법,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2개월에 1회 이상 진행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진돈 회장은 “시대는 변화하고 있으며, 여기에 맞서 우리도 변해야만 새로운 세상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시대적인 흐름인 학문적 융·복합이라는 패러다임에 맞춰 형상의학도 다른 인접 학문과의 활발한 교류와 접목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는데 매진, 한의학이 치료의학이라는 인식도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 이후에는 ‘형상재단 지산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형상재단 정행규 이사장이 그동안 형상의학을 계승·발전하는데 매진하고 있는 한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키도 했다.  

 

한편 형상의학회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하베스트’를 활용, △형상의학적 난치병 치료(조성태 원장) △주요 질환의 형상치료(정행규 원장)을 주제로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간된 ‘대한형상의학회지’에는 △瀉白散加味方에 대한 문헌고찰과 형상의학적 활용연구- 咳嗽를 중심으로(이영은, 이광영, 김종덕, 김경남, 구수정) △대금음자에 대한 문헌고찰과 형상의학적 활용연구(허조, 김종덕, 허태강) △구강편평태선의 形象醫學的 증례 보고(박재준) △增損白朮散과 관련 처방의 문헌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한 小考(오종수, 안현석) △格致餘論, 局方發揮, 丹溪心法 문헌 고찰과 형상의학 영향 연구(김종덕) 등의 다양한 학술연구 결과물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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