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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壬寅年 한 해가 차분하게 왔다 가기를 바라며”

“壬寅年 한 해가 차분하게 왔다 가기를 바라며”

2022년 壬寅年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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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상 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어느덧 2021년이 저물고 壬寅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말 가운데 ‘꼽다’는 단어는 숫자를 세어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자로는 ‘紀’에 해당한다. 즉 紀日, 紀月, 紀年은 날, 달, 해를 각각 센다는 뜻이다. 이제 해가 바뀌게 되었으니 또 한 해를 꼽게 되었다. 

六十甲子 중 하나인 壬寅이라는 것도 일정한 시간의 단위를 꼽아 나가는 상징적 기호였다. 十干과 十二支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六十甲子는 원래 날을 세는 데에 사용되었다. 고조선과 마찬가지로 제정일치 성격의 국가이었던 商나라에서는 농사나 전쟁, 기타 주요 행사 때에 자주 점을 쳐서 결정을 하였고, 이때 거북껍질이나 짐승의 뼈를 구운 후 갈라지는 금의 모양을 읽어서 점을 쳤던 기록들이 바로 갑골문이며 현재 한자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점을 친 결과는 다시 甲骨에 기록됐는데, 예를 들어 “丙子卜, 內. 羽丁丑, 其雨. 羽丁丑, 不雨.”라고 하면, 丙子日에 점을 쳐서 內라는 이름의 貞人이 다음날(羽=翌)인 丁丑日에 비가 올 것이라고 판정하였으나 실제로 다음날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는 내용의 기록이다.

十干은 10개의 태양신이 날마다 번갈아 뜨는 것을 상징한 것으로 예를 들어 商나라의 湯王은 乙日에 죽어서 乙의 신이 되었기 때문에 시호를 天乙로 받았다. 이에 비해 十二支는 지상의 12방위에 자리 잡고 있는 地神을 상징하는데 남방이라면 午의 신이 관장하게 된다. 즉, 천신과 지신이 매일 갈마들어 서로 조합을 이루면서 우주 시공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商나라 사람들은 甲子를 사용하여 60일 단위로 날짜를 꼽으면서 스스로의 삶을 우주 변화에 조화시켜 나갔다. 


오행론, 음양 변화를 시공간의 특성을 통해 분석


지금처럼 六十甲子를 해를 꼽는 데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전국시대 말기부터로 추정된다. 《爾雅・釋天篇》에는 紀年에 활용한 十干과 十二支에 해당하는 별명들이 기재되어 있고 이후 전한시대 BC104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를 국가적으로 시행하였다. 역사적으로 당시에 象數學이 발달하면서 우주 차원의 큰 규모의 曆法이 만들어졌고 이를 배경으로 六十甲子 紀年法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BC104년에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던 六十甲子 紀年法이 현실에 맞지 않아 이후 다시 수정하여 변경하였던 것을 보면, 甲子가 단순히 해당 연도를 표현하는 명칭으로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商代부터 내려오는 占卜의 전통이 계속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干支의 특성을 현실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원리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음양오행론이다. 

음양론은 어떤 존재가 팽창과 수축, 또는 분열과 통합을 반복하는 변화를 상징한 것이고, 오행론은 음양 변화를 다시 시공간의 특성을 통하여 분석한 것이다. 六十甲子는 본래 천신과 지신의 조합을 상징한 것으로 늘 변하는 시간의 흐름과 방위 공간의 불변성을 종합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자체로 음양오행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十干의 경우 5의 배수로 인식하여 2개의 천간이 짝을 이루어 오행 변화를 거치며, 원칙적으로 양이 음에 앞서므로 홀수 번째의 天干이 陽干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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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는 濕熱 억제, 후반기는 陰精 잘 보존


예를 들어 甲은 陽木이 되고 乙은 陰木이 되는데 이러한 甲과 乙의 관계를 부모가 동일하므로 형제 관계라고 한다. 이에 비하여 陰木인 乙과 陽金인 庚이 만나면 金氣를 형성하는 것을 부부 관계라고 한다. 象數學을 기반으로 하는 命理學에서는 주로 오행의 형제 관계를 사용하고 후대에 발달한 한의학의 한 분야인 운기학에서는 부부 관계를 주로 활용한다. 

형제 관계가 十干과 十二支의 근본적인 속성을 나타낸다면 부부 관계는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현상 세계를 표현한다. 예를 들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기후의 변화를 설명할 때에는 干支의 부부 관계를 활용한다. 명리학과 달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 분야에서는 수시로 바뀌는 기후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므로 干支의 부부 관계에 더 주목하게 되는 것이다.   

壬寅의 음양오행 특성을 설명해 보면, 우선 陽干과 陽支이므로 이 해에는 전반적으로 만물의 기운이 성해질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운이 성하면 부족한 것보다 좋다고 여길 수 있으나 과성해지면 오히려 질병을 야기하기 쉬우므로 반대로 기운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壬은 9번째 天干으로 형제 관계 속성으로는 水에 속하지만 부부 관계로 陰火인 丁과 결합하면 木氣를 만들어 낸다. 이 木氣는 사물의 내부로부터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운기학에서는 특히 木運이라 칭한다. 

寅은 대략 東方에 위치하여 근본적으로 木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 방향에 위치한 申과 대응하여 少陽相火의 기를 만들어낸다. 즉, 부부가 결합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이때 少陽相火는 司天의 기운으로 한 해의 중심인 三步에 위치하여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상을 종합하면 壬寅의 해에는 木과 火의 기운이 주도하여 만물을 성하게 만들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한 해의 시기별 운기 변화는 전문적으로 主運, 客運, 主氣, 客氣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예측하는데, 壬寅年의 전반기에는 木火의 陽氣가 매우 성하고 土의 濕도 겸하며, 여름을 지나면서는 金水의 陰氣가 나타나나 그 세력이 미약하고 겨울도 온화한 편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의학적으로 전반기에는 濕熱을 억제하고 손상된 陰氣를 보충하는 데에 치료의 중점을 두어야 하고, 후반기에는 金水의 세력으로 전환될 때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부작용들에 대처하면서 온화한 겨울에 陰精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잘 보존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黃帝內經》을 살펴보면, 壬寅年과 같이 少陽相火 司天의 해에는 주로 鹹味, 辛味, 酸味를 써서 滲之, 泄之, 漬之, 發之 등의 치법을 사용하라고 하였다. 이때 鹹味는 근본적으로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火熱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내면으로는 心에 작용하여 그 기능을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항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약재 이외에 鹹味로는 여러 해산물이나 염장에 기반 한 발효 식품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발효 식품은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음기를 보충하여 심장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정신도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辛味와 酸味는 후반기 마지막에 在泉으로 들어오는 厥陰木의 風氣를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조적으로 사용되었다. 滲之, 泄之, 漬之, 發之 등의 치법이 의미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火熱을 억제하거나 濕熱을 제거하는 처방을 사용하기보다는 기의 승강출입을 원활히 하는 종합적인 방법으로 국소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치법은 한의학에서 三焦를 조절하는 것에 해당한다. 三焦는 기의 운행에 동반하여 진액이 같이 유통하는 체계이므로 발한이나 소변 배뇨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운동법이나 양생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처 방안이 될 것이다. 


인간집단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주력


초기 종합의서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宋代 陳無擇의 《三因極一病證方論》에는 五運의 太過不及과 三陰三陽 六氣의 특성에 따라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처방들이 기재되어 있다. 壬寅年은 木運이 太過한 해로 苓朮湯을 사용하는데, 白茯苓, 厚朴, 白朮, 靑皮, 乾薑, 半夏, 草菓, 甘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肝氣의 울체를 막으면서 三焦를 잘 소통시키는 방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少陽相火가 司天이고 厥陰風木이 在泉인 경우에 升明湯을 사용하는데, 紫檀香, 車前子, 靑皮, 半夏, 酸棗仁, 蘠蘼, 生薑, 甘草 등으로 구성되어 苓朮湯의 방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가감법으로는 六步의 시기별로 白薇, 玄參, 丁香, 漏蘆, 升麻, 赤芍藥, 茯苓, 五味子 등을 사용하는데, 마찬가지로 濕熱, 風熱을 없애고 三焦의 氣機를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十干과 十二支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즉, 시간과 공간의 불변과 가변적 특성을 파악하여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상징적 모델이라 정의할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현실과 그 속에 포함된 대상들의 변화는 거시적으로 볼 때 매우 복잡하여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능한 현실에 근접한 모델을 설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대상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마다 달라지는 기후의 변화도 거시세계에 속하며 빈틈없이 규칙적이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반복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고대인들은 이러한 우주 변화의 패턴을 읽어내려 하였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十干과 十二支의 모델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모델이란 복잡다단한 대상을 파악하기 위한 잣대일 뿐 모든 것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결정하는 rule과는 다르다. 후대에 六十甲子 紀年法이 성립된 이후로 특히 의학 분야에서는 干支의 근본적인 불변의 속성보다는 변화의 특성 즉 부부 관계에 대하여 풍부한 해석을 시도하고 이를 현실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인간집단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주력하였다. 

또한 모델에 의하여 미리 예측한 결과를 실제 현실과 대비하면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유연하게 대처하였는데, 亢害承制論이 이와 관련되어 있다. 《三因極一病證方論》에서 제시한 苓朮湯과 升明湯의 경우도 하나의 모델로서 제시된 처방이므로 무조건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방의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현실에 다양하게 응용하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우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


商代에 六十甲子를 개발하고 占卜을 시행하였던 목적은 여러 불행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려는 데에 있었으며, 단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적 목적에 국한되지 않았다. 六十甲子 紀年法에 바탕을 둔 후대의 운기학에서도 일부 양생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삶의 전반적인 패턴을 주변 환경과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양생법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 바로 마음이다. 壬寅年의 경우 風熱濕의 기운이 성하게 되면 스스로 마음이 조급해지고 욕심이 앞서며 외물에 끌려서 쾌락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러한 각자의 마음들이 서로 충돌하면 사회적 갈등이 증폭될 우려도 있다. 일반적으로 六淫과 飮食, 勞困 등이 병보다 마음의 혼란과 상처가 야기하는 병이 더 깊고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壬寅年에는 燥金과 寒水의 음기가 약하여 마음을 차분하게 갖기가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원점으로 되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밑바탕의 일들, 가능하면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에 주력하는 것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간략한 방편이 될 것이다. 

무한한 우주 속에 하나의 티끌보다도 미미한 한 인간이 과연 우주와 서로 교감할 수 있을까. 우주의 절대적 질서에 얽매여 틀에 박힌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나 미시세계의 단편적인 rule을 근거로 우주 전체의 거시적 변화를 규정하고 재단하는 경우, 모두 상호 교감이라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우주를 변화시키는 힘의 특성을 물리학에서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는 있으나, COVID-19가 어떻게 세상에 출현하게 되었는지의 rule은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백신 접종 이후 각 개인의 신체 반응을 정확하게 예측해내는 rule도 찾아내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거시세계에서 우연과 필연은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어서 경계가 모호하다. 단지 지금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우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미지의 변화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 반대로 각 개인들이 마음을 열고 각자의 삶을 바꾸어 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나아가 지구, 우주도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는 점 등이다. 

우주와 사회, 그리고 인간이 서로 교감하면서 그때그때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인간이 또 하나의 소우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깊숙이 곪아 있던 문제들이 다양한 욕구로 터져 나오게 될 壬寅年을 새롭게 꼽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차분하고 슬기롭게 그리고 무사히 한 해를 보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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