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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유대감 형성과 외부 교류 위해 분회 존재는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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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유대감 형성과 외부 교류 위해 분회 존재는 필수적”

10여 년간의 임기 마무리 준비하는 대전시 유성구한의사회 김정규 회장
유성구는 가장 역동적인 분회…회원들 간 돈독한 관계 형성 이룬 것에 보람
분회 활성화가 답 19 대전 유성구한의사회장

유성구분회장(크롭).jpg

 

<편집자 주> 대전광역시 유성구한의사회 김정규 회장은 2012년부터 3번의 연임을 거쳐 10여 년간 분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내년 3월 분회장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Q. 유성구분회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유성구분회는 대전 충청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분회라고 생각한다. 그간 회원 수의 증가가 전국 어느 분회 못지않게 빠르게 상승했다. 분회 업무 또한 늘어가는 회원 수에 발 맞춰 변화하려 노력해 왔다.


Q. 유성구는 지리적 특성상 교육과 연구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A.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한의학연구원과는 각종 세미나, 학술행사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성장해 왔다. 대덕연구단지, 충남대, 카이스트와는 아직까지 분회차원에서 공식적인 교류는 없지만 회원 개별적으로 교류하는 분들이 계신다.


Q. 분회장으로 활동하며 진행한 사업도 많을 것 같다.

A. 회원들의 학술행사, 문화교류행사에 주로 집중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업이 중단되어 있어 안타깝다. 유성구 관내 의약단체와 보건소, 구청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의약단체장협의회에서 이전 회장님들과 마찬가지로 주도적 지위(간사 겸 총무)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획보다는 실무에 치우친 성향이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보단 기존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편이다.


Q. 분회 차원에서 나눔과 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A. 유성구한의사회에서는 매년 대상 단체를 선정해서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유성구의 행복누리재단, 도솔노인요양센터, 대전교도소, 유성구 성당, 유성구 관내 종교단체, 유성구 장애인센터, 유성구노인회관 등에 수시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지역 내 도솔노인요양센터에 매주 의료봉사를 실시했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실정이다.

 

Q.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유성구에서 호응이 높은 편이다.

A. 대전광역시의 한의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서구에서 진행하던 사업으로, 좋은 결과가 나옴에 따라 대전 전 지역으로 사업이 확대 됐다. 유성구 회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들었는데, 지역 주민들과 참여 회원들 사이에 유대감이 돈독해지고 있다.


Q. 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A. 무엇보다 회원들 사이에 돈독한 관계 설정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본다. 특히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술행사, 문화교류행사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고 자부한다. 

 

아울러 의약단체장 협의회의 업무에 주도적으로 참가하여 타 직능단체와 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일조하였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가 진정되어 회원들과 만남을 한 번이라도 더 가져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성구분회장(의약단체협의회 구급의약품 전달식).jpg

 

Q. 분회 활성화의 필요성은?

A. 분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우리들만의 소통을 생각한다면, 이미 웬만한 정보나 업무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회의 존재가 필요한지 의문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앞에 언급했듯이 회원 간의 유대감 형성, 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업무협력 등을 고려할 때 분회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예전처럼 다시 분회가 활기를 띄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분회는 특이하고 새롭다고 생각되는 업무의 기획에 치중하기보다는 실무에 집중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Q. 좌우명과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A. 처음 개업할 때 스승님께서 廣林이란 이름을 주시면서 “德崇業廣 謙輔杏林”이란 경구를 주셨다. ‘덕을 숭상하면 공업은 저절로 넓어질 것이니 겸손한 마음으로 행림의 완성에 보탬이 되어라’란 뜻이다. 평소 스트레스는 운동, 독서, 음악감상, 지인과의 만남 등으로 해소한다.


이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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