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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靑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방정균 한의사

靑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방정균 한의사

現 상지대 부총장…사립학교 개혁·민주화 헌신
文대통령, 수석·비서관급 인사 단행

방정균.png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방정균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54, 한의예과 교수)을 내정하는 등 청와대 수석급(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청와대 개편 인사를 발표했다.

 

방 신임 수석은 서울 경신고와 상지대 한의학과 및 석사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상지대 한의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학생처장과 법인 사무국장, 대외협력처장을 거쳐 올해 사회협력 부총장직을 맡았다.

 

특히 사립학교 개혁과 민주화에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사립대들의 사학비리 의혹이 불거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방 신임 수석은 상지대 교수협의회 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참여연대 실행위원, 사학개혁국민본부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당시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고발, 4년 동안 이어진 천막농성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2020년에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 실장은 방 신임 수석에 대해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보여준 합리적 성품과 소통 능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 협력을 강화해 각종 현안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 신임 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사회수석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 정책을 사회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는 역할인만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삼성 암 환자, 택배 노동자, 지방대학 위기 등은 물론, 한의계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밖에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57)을, 경제보좌관에는 남영숙 주노르웨이대사관 특명전권대사(60)를 발탁했다.

 

유 실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 "수석비서관 인사는 전문성과 경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이뤄졌다"라며 "안정적인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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