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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환자 안전·국민건강 증진 위한 5개항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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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환자 안전·국민건강 증진 위한 5개항 결의

제88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올해 간호인력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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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8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통해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 보장과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 △감염병 및 재난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강화 △국민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 및 수련 체계 개혁 △지역사회 간호조직을 통해 건강 안전망 구축과 재가 중심의 통합돌봄 선도 △간호조직문화 혁신으로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간호현장을 만들기 등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5개항을 결의했다.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간호법 제정 △간호과 설치 △간호수가 체계 개편 △전문간호사의 합법적인 업무범위 신설과 의료인간 협력적 업무체계의 정립 △국가 책임 하에 간호사를 양성하는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 등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간협은 이날 지난 한해 각 분야에서 간호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을 포상하고 올해 처음 신설된 ‘언론상’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가 빚은 비대면 사회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와 간호법의 부활과 법에 규정된 간호사 인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간호사 면허를 4년제 대학졸업생으로 높여 전문성을 살린 유일한 국가”라며 “단순한 환자 간호가 아니라 넓은 의미로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등 여러 개의 회의실에서 분산 개최됐다.

 


민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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